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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일자리 로드맵 6월 나온다

국정기획위, 기재부 등 7개 부처 업무보고…“일자리 추경 신속 마련”

2017.05.25 국정기획자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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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6월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기재부가 6월 국회 제출을 목표로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7개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기재부에 일자리 추경을 신속하게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국정운영 패러다임에 대해 김 위원장은 소득주도 성장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고, 성장과 고용과 복지가 함께 가는 황금 삼각형, Golden Triangle을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재부는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이달 말부터 고용 현황과 추가 필요인원에 대한 기관별 조사에 착수하고 다음달 중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자리 로드맵에는 각 공공부문에서 필요한 일자리의 분야와 규모, 채용시기 등이 구체적으로 담기게 되며, 기재부는 6월 임시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정기획위는 기재부에 일자리 추경을 신속하게 마련해달라고 촉구했고, 산업통상자원부에게 기업 간 동반성장과 4차 산업혁명을, 중소기업청에는 혁신형 투자를 주문했다.

외교부에는 한반도 위기를 극복하고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 (사진=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고용 없는 성장 구조와 굳어진 경제 체질을 바꾸는 데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번 추경 예산부터 신속하고 충분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국정기획위는 이러한 국정과제 추진을 위해 ‘재정계획 수립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TF에서는 국정과제 추진에 필요한 재원 소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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