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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여성 고용기업에 R&D 자금 100억 지원

산업연구단지 공동어린이집 확산…우수사례 발굴

2015.02.27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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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00억원 규모의 여성전용 연구개발(R&D) 자금을 신설하는 등 여성 R&D 인력 지원대책을 내놨다.

정부는 27일 경기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공동 직장어린이집 기공식에서 산업 현장의 여성 R&D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경기 테크노파크 어린이집은 고용노동부의 공동 직장어린이집 사업을 통해 산업연구단지 안에 설립되는 최초의 직장어린이집이다. 지인테크, 백년기술, LG이노텍 등 25개 기업 소속 여성연구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최근 5년간 전체 연구원 증가율이 6.4%인데 비해 여성연구원 증가율은 12.6%에 이른다. 여성연구원이 전체 연구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0년 11.4%에서 지난해 14.3%까지 늘었다.

정부는 여성기업과 경력단절여성 고용기업 지원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여성관련기업 전용 R&D 자금을 만들었다. 중소기업청을 통해 기업당 최대 1년간 1억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여성연구원의 육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공동 직장어린이집을 울산, 인천, 포항 등 주요 산업도시로 확대하고, 여학생의 산업연구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인력활용 우수 사례도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산업 R&D 전문여성 아카데미 과정을 개설해 여성인력을 위한 R&D Keeper 등 전문직종을 개발 교육한다.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여성 R&D 인력 활용은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기술선진국으로 가는 전제조건”이라며 “정부와 기업 모두 사회적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정책과 044-203-4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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