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한국서 꽃 피울 해외 우수신진연구자 22명 선발

올해 총 60명 유치…국내 연구진과 동반성장 도모

2015.11.25 미래창조과학부
인쇄 목록

한국에서 과학기술의 꽃을 활짝 피울 해외 우수신진연구자 22명이 선발됐다. 국내 연구진과의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 등 동반성장도 기대된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우수한 해외 신진연구자를 유치해 국내 연구진과 동반성장하도록 지원하는 ‘해외 우수신진연구자 유치사업(Korea Research Fellowship, KRF)’의 2015년도 제3차 지원과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 과제인 ‘해외 우수신진연구자 유치사업’은 잠재력 있는 해외 신진연구자가 국내에 장기 체류하며 우수 성과를 창출하고 우리나라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국제 연구인력 교류 프로그램이다.

미래부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7일까지 한국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nrf.re.kr)를 통해 국내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등을 대상으로 3차 공모를 실시했다.

이어 접수된 총 103개의 과제를 대상으로 해외 신진연구자의 역량 및 유치 필요성, 해외 신진연구자에 대한 성장지원 계획 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총 22개 과제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해외 신진연구자는 대학 18명, 정부출연연구기관 4명 등으로 한국에서 독립연구자로 성장하려는 포부를 가진 역량있는 연구자들이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유치한 프랑소와 라뮤(Francois Rameau, 28세, 프랑스) 박사는 KAIST 개인용 플러그&플레이 디지털 전기자동차 사업팀과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사인 보쉬(Bosch) 사의 공동연구 과제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국내 연구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권인소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해외 신진연구자의 참여로 보쉬 사와 진행 중인 사업과제에 필요한 우수한 전문 연구인력을 확보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해외 연구기관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선정된 해외 신진연구자가 국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효과적으로 연구를 수행하도록 KRF연구자지원단을 운영하고 유치기관 전담 지원인력 배치, 신진연구자 커뮤니티 구성 등을 통해 조기적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3차 선정을 포함해 미래부는 올해 총 60명의 해외 우수신진연구자를 유치했으며, 2016년에는 약 40명의 신진연구자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