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청주공항 가는 길 빨라진다…옥산∼오창 고속도로 14일 개통

천안아산역~청주공항 14분 단축…오창과학산단·청주공항 활성화 기여

2018.01.11 국토교통부
인쇄 목록

충북 내륙지역에 위치한 옥산∼오창 고속도로가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연결해 도로이용자의 이동편의성이 향상된다.

국토교통부는 충청내륙 지역에 위치한 옥산~오창 고속도로를 오는 14일 0시에 개통한다고 11일 밝혔다.

옥산분기점 전경사진
옥산분기점 전경.

서오창IC 전경사진
서오창IC 전경.

통행료는 전 구간(옥산 분기점~오창 분기점) 주행 시 승용차 기준 15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의 1.07배 수준이다.

옥산~오창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천안아산 KTX역(지하철1호선 장항선)과 청주국제공항을 고속도로로 연계돼 이동시간이 54분에서 40분으로 단축되며 공항이용객의 정시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천안에서 오창과학산업단지(서오창IC 이용시)까지 이동시간이 45분에서 31분으로 단축돼 연간 약 297억 원의 물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옥산~오창 고속도로 위치도
옥산~오창 고속도로 위치도

옥산~오창 고속도로는 연장 12.1㎞, 왕복 4차로로 지난 2014년 1월 착공 이후 총 3778억 원을 투자해 4년 만에 개통하게 된다.

1개의 나들목(서오창IC)과 2개의 분기점(옥산JCT, 오창JCT)이 설치됐다.

또한 통행료 납부의 편리를 위해 원톨링시스템을 도입해 재정고속도로와 연계 이용 시에도 요금을 한 번에 결제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옥산~오창 고속도로로 인한 접근성 향상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와 청주국제공항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도로투자지원과 044-201-3903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