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올 상반기 산불 33% 줄어…실화도 크게 감소

국민 협조·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으로 산불 감소에 기여

2016.07.26 산림청
인쇄 목록

올해 상반기 발생한 산불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산림청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산불발생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6월말까지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34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521건보다 33% 줄었다.

주요 산불 원인은 ▲입산자실화 88건(25%) ▲쓰레기 소각 77건(22%) ▲논·밭두렁 소각 74건(21%) ▲담뱃불실화 13건(4%) ▲성묘객실화 13건(4%) ▲건축물화재 12건(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산불 발생의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된 입산자실화가 크게 감소했다. 올 상반기 입산자실화는 88건으로 작년 140건보다 37% 줄었다.

또 주민 참여형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을 추진하면서 작년 대비 논·밭두렁 소각산불도 19% 감소했다.

산림청은 국민안전처·국방부·경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도 산불 발생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해 7월부터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시행된 ‘국가기관 헬기 통합지휘 운영체계 구축’을 통해 동시다발적인 산불과 대형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박도환 산림청 산불방지과장은 “산불은 기후변화에 취약해 연중 발생하는 추세”라며 “국민 협조와 건전한 산행문화 정착이 산불 감소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문의: 산림청 산불방지과 042-481-4251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