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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캐나다 방문, 양국 실질협력 계기돼야”

국빈방문 첫 공식일정 존스턴 총독 주최 환영식 참석

2014.09.22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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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오후 첫 번째 공식일정으로 총독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공식환영식은 박 대통령의 의장대 사열,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의 환영사와 박 대통령의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21일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 총독 관저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존스턴 총독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박 대통령의 취임식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을 때 받았던 따뜻한 환대에 보답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캐나다 양국이 함께 한 오랜 역사가 향후 양국간 협력 강화와 미래 건설을 위한 훌륭한 토대”라고 말했다.

이에 박 대통령은 답사에서 “한·캐나다 양국은 100년에 걸친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야 하며, 이번 캐나다 방문이 양국간 우정을 다지고 실질 협력을 더욱 확대하는 소중한 계기가 돼야 한다”며 “양국이 상호 번영은 물론 국제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가자”고 말했다.

공식환영식에는 존스턴 총독 내외를 비롯해 양국 정부 대표단, 우리 동포, 6·25 참전용사, 한글학교 학생, 캐·한협회 회원 등이 참석했다.

공식환영식이 개최된 총독 관저는 1838년 개인 저택으로 건축됐다가 1857년 캐나다 초대 총독 몽크 경의 임시관저로 사용된 이후 1868년 캐나다 정부가 매입, 역대 캐나다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캐나다 방문기간 이 관저에 머물고 있다.

이어 열린 존스턴 총독내외와의 환담에서 박 대통령은 “지난해 2월 한국에 오셨을 때 따뜻한 모습을 보면서 다시 뵙기를 고대했는데 이번에 초대해 주셔서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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