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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케이블방송에서도 EBS2 채널 시청

사교육비 부담 경감·교육격차 해소 효과 기대

2015.04.01 방송통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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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는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EBS2 채널(지상파MMS)을 볼 수 있게 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EBS와 케이블방송사업자는 EBS2 채널의 재송신 원칙을 바탕으로 재송신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달부터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EBS2 채널을 볼 수 있다고 1일 밝혔다.

EBS2는 지난달 11부터 전국 지상파방송의 10-2번 채널에서 초·중, 외국어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지상파 다채널방송(MMS)시범 사업이다. 지상파 MMS는 기존에 HD(고화질) 채널 1개를 제공하던 주파수 대역(6MHz)을 분할해 다수의 채널을 송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계약으로 81개 케이블 방송사의 아날로그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EBS2 채널 재송신을 시작, 이를 순차적으로 확대해 이달 중 전국적으로 재송신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EBS2 채널을 보려면 지상파방송 수신을 위해 실내·외 TV 안테나를 설치하거나 공동주택 공시청망에 TV 단자를 연결해야 수신이 가능했으나 이번 EBS와 케이블방송사들이 재송신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케이블방송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EBS2 채널을 볼 수 있게 됐다.

디지털상품 가입자에 대해서도 채널변경에 따른 약관변경 신고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는 대로 4월 중 재송신할 계획이다. 

EBS2 채널의 케이블방송 재송신이 실시되면 전국 총 1400만여 가입자가 다채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별·소득수준별 교육격차 해소 효과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방통위는 내다봤다.

방통위는 EBS2 시범서비스의 재송신이 실시됨에 따라 AS 등 시청자 민원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EBS, 가전사 등과 함께 민원대응 TF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국 방송정책기획과 02-2110-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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