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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대학생들 “한국 배우고 싶어요”

왕립 ‘술탄 카부스 대학’ 학생·교직원 93명 한국 방문

2016.07.29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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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내 최대 대학교이자 유일한 왕립대학인 술탄 카부스 대학(SQU) 학생 및 교직원 93명이 29일부터 8월 9일까지 10일 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참가 학생들은 9개 단과대학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둔 학생들로서 이번 방한은 한-오만 간 미래세대 교류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SQU는 인적자원 개발에 대한 국왕의 깊은 관심으로 1986년 유일한 왕립대학으로 설립됐다.

이번 방문은 술탄 카부스 오만 국왕이 성적 우수학생에 대해 하사한 장학 포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서 술탄 카부스 대학은 매년 성적 우수자에게 해외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짧은 기간 비약적 발전을 이룩한 한국의 경제발전상을 학생들에게 체험시키고자 한국을 특별히 방문하게 됐다는 대학 측의 설명이다.

외교부는 이번 학생 대표단을 위해 다과를 겸한 브리핑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방한 중 각종 산업시설과 대학교 방문, 경복궁과 박물관 방문, 태권도 및 난타 관람, 판문점 견학 등 다채로운 일정을 통해 한국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하게 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번 방한은 우수한 오만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을 제고할 수 있다는 차원에서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은 물론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히 이번 술탄 카부스대 학생들의 대규모 단체 방한은 그간 선례가 없던 것으로 앞으로 한-오만 양국 간 교류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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