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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고속도로 방사선 검출량은 자연방사선 수준

2014.08.29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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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지난 27일 JTBC와 합동으로 보도된 지역을 현장 조사한 결과, 보도내용이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JTBC는 22일 “경기도 가평 고속도로 아스팔트에서 철이 녹슬면서 생긴 붉은 얼룩이
발견됐고, 터널에서 최고 0.38 마이크로시버트 (Sv/h)의 방사능이 검출됐다”며 “이는 연간 허용치인 1밀리시버트(mSv)의 3배(3.3 mSv)가 넘는다”고 보도했다.

원안위는 “조사 결과 고철분진 등으로 인한 오염과 무관한 지각방사선으로 확인됐으며 측정 수치도 0.209~0.259 Sv/h로 자연 범위 이내였다”고 해명했다.

참고로 지각방사선(http://prnssc.tistory.com/538)은 지구 어디에나 있는 자연방사선으로 국가별, 지역별로 다르다.

또한, “도로위에서 발견된 녹은 오염고철과 무관한 스키드마크 형태였으며 제설차량의 삽날이 도로를 긁으면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며 “일반인이 주로 사용하는 GM계수관 계측기는 자연방사선 수준의 저선량 방사선 측정 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필요시 전문기관(생활방사선신고센터 : 080-004-3355)에 문의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원자력안전위원회 생활방사선안전과 02-397-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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