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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 개소

올해부터 전자정부 적용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시큐어코딩 의무화

2015.01.30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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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공동으로 새로운 사이버안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를 개소한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전자정부 소프트웨어(SW) 보안에 적용된 ‘시큐어코딩’ 방식이 모바일과 사물인터넷(IOT)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을 개발하고 외부에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30일 KISA 118청사에 진행된 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0일 KISA 118청사에 진행된 전자정부 소프트웨어·IoT 보안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제막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큐어코딩은 해킹 등 사이버 공격의 원인이 되는 소프트웨어의 보안약점을 차단할 수 있는 보안코드 프로그래밍으로 이를
적용한 소프트웨어는 해킹공격을 예방하는 효과가 우수하다.

시큐어코딩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전자정부 소프트웨어의 보안 효과성을 분석한 결과, 해킹 가능성이 94% 이상 제거되고 소스코드의 체계적인 관리로 ‘스파게티 코드(소스코드 코딩시 일련의 규칙이 없이 작성돼 내부내용을 확인하기 힘든 상태)’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부터 전자정부에 적용되는 모바일 소프트웨어에 대해 개발단계에서부터 시큐어코딩 방식이 의무적으로 적용된다.

행정기관들은 모바일서비스를 개시하기 전에 암호화 등 보안기능 적용여부와 보안약점 점검 및 조치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필요시 모바일서비스와 관련된 보안사항을 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박제국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악성코드에 감염된 스마트폰과 무선공유기 등의 디도스 공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국내·외 연구단체 및 관계부처와 협력해 관련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시 보안을 고려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정보기반보호과 02-2100-3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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