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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된 손전등, 상호협의 따라 선정…군의 횡포 아냐

2016.09.23 보건복지부·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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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22일 YTN의 <군 헌혈 과다 물품 요구> 제하 기사 관련 “이번에 논란이 된 손전등은 헌혈 섭외용 기념품이 아니라 군부대 특성에 맞춰 제공된 헌혈자 기념품으로 부대에서 한꺼번에 전달받아 헌혈한 장병에게 지급된 것으로 군 간부가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또 사전 상호협의에 따라 품목을 선정한 것으로 ‘군의 무리한 갑의 횡포’도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이날 군 간부가 장병 헌혈을 대가로 과도한 물품 지원을 요구하는 등 고혈을 팔아 군 간부들 경품 잔치를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혈액수급 안정을 위해 헌혈자 개개인에게 ‘헌혈자 기념품’과 헌혈단체 및 관계자에게 ‘헌혈단체 섭외(홍보)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헌혈자 개개인에게 제공되는 헌혈자 기념품의 경우, 기업, 학교, 군부대 등 단체의 특성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헌혈자에 제공되는 ‘헌혈기념품’과 달리 ‘헌혈단체 섭외(홍보) 기념품’은 단체 및 관계자들에게 홍보 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군부대에 제공한 자동 혈압계, 체온계, 응급처치 교육용 마네킹 등의 홍보용 기념품은 군 장병의 건강증진을 위해 제공했으며 학교의 경우에도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전자체온계, 구급함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군 헌혈단체 관계자에게 제공한 외식상품권(햄버거 교환권), 영화관람권, 카드지갑 등 홍보용 기념품은 군부대뿐만 아니라 단체헌혈에 참가한 모든 기관에 감사의 표시로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헌혈단체 섭외용 기념품 제공은 ‘경품잔치’, ‘매혈’과는 관련이 없다고 반박했다.

아울러 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는 향후 기념품 관련 지침을 보완해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대한적십자사 홍보기획팀/혈액관리본부 헌혈진흥팀 044-202-2943/02-3705-3750/033-811-0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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