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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지원사업과 대학구조개혁 평가, 취지·방법 등 달라

2015.09.02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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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일 자 중앙일보 <우수대 뽑혀 올 529억 지원받은 19개대 D등급 날벼락>제하 기사에 대해 “기존의 재정지원사업 선정평가와 대학구조개혁평가는 평가 취지, 단위, 방법 등에서 상이하다”며 “재정지원사업 선정평가의 경우 특정 분야의 향후 계획을 평가하는 반면 대학구조개혁평가는 지난 3년간 학부교육 전반에 대한 운영 실적 및 성과를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재정지원사업 선정평가의 경우 특정 전공 또는 학과 중심의 사업단 위주 평가인 반면, 대학구조개혁평가의 경우 대학 전체의 학부 교육 역량을 평가했다”며 “재정지원사업을 받는 대학 중 95% 가량이 C 이상의 상위 등급에 해당되며 오히려 D 이하의 하위 등급에 소속된 대학 또는 사업단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ACE 사업의 경우, 2010년 이후 선정된 대학 총 42개교 중 하위 그룹에 소속된 대학은 1개교(2.4%)이며 CK사업의 경우 341개 사업단(학교 기준 107개교) 중에서 하위 그룹 소속된 사업단은 18개(학교 기준 10개교)로 전체의 5.3%(학교 기준 9.3%)이다.

또 LINC사업은 전체 87(4년제 57, 전문대 30)개교 중 하위 그룹에 소속된 대학은 4개교(4년제 3개교, 전문대 1개교)로 4.6%(일반대 5.3%, 전문대 3.3%)이다.

ACE, CK, LINC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기존에 선정된 재정지원사업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현장실습 및 산학협력 등에 참여 중인 학생과 사업단에 소속된 우수 교수를 보호하고 안정적 사업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 지원을 유지하되 2017년도에도 재정지원제한 대학에 지정되는 경우 기존 사업까지 전면 중단된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향후 재정지원사업 연차평가 및 중간평가 과정에서 실적이 저조한 대학 또는 사업단의 경우 평가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문의 : 교육부 대학평가과 044-203-6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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