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국가이미지 측정지표 만든다

정부NIIK 개발안 발표…하부구조 · 정치등 5개 분야 분석

2005.11.02 취재 : 손혁기
인쇄 목록
한 나라의 국가 이미지는 형성될까. 아름다운 자연환경, 세계인의 가슴을 울리는 명배우, 수출 상품, 도시의 모습 등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관광객의 하룻밤 추태로 국가 이미지가 뚝 떨어지는가 하면, 평범한 교포의 선행으로 국가 전체가 선한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정부가 지표를 만들어 국가 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각종 요소를 관리하기로 했다.

윤순봉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은 2일 열린 제4차 국가이미지 위원회에서 국가이미지지표(NIIK, National Image Index of Korea) 개발안을 발표했다. 윤 부사장은 국가이미지를 결정하는 요인을 하부구조·정치·경제·문화·사회 등 5개 분야에서 사람(People), 과정(Process), 결과(Product)로 분석했다.



경제 분야의 경우 인적 요소인 기업인과 과학자가 4점의 영향을 미치면, 과정 요소인 산업과 과학이 6점, 결과물인 국민소득·기업·브랜드가 10점을 차지한다는 식이다.

국가이미지 위원회는 여기에 국제경영개발원(IMD), 세계경제포럼(WEF), 국제투명성기구(TI) 지수 등의 국가경쟁력 지표와 전문가 집단의 진단 등을 보완해서 내년 상반기까지 실제 활용 가능한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국가 이미지 위원회는 또 한국에 대한 통합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재외공관장이 주재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재단(KOIKA), 지자체, 교포단체 대표 등이 참여하는 홍보전략회의를 전 재외공관에 신설키로 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