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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신일지 공개 여부는?
교신일지를 공개하면 아군의 전력 현황과 대응태세, 지휘와 보고체계, 교신절차, 정기 교신 시간 등이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는 국가 안보에 심대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공개가 불가능하다. 다만 합동조사단이 교신 내용을 포함, 제반 의혹사항을 조사해 상세하게 공개할 것이다.
참고로 문자정보망 교신일지·상황일지는 군사 II급 비밀, 유·무선 통신일지는 군사 대외비로 등급 구분돼 있다.
▲ 생존자 취재 허용 여부
총 10회에 걸쳐 단계적으로 생존자 58명 전원이 입원했다가 3명이 퇴원하고 현재 55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생존자들이 병원 내에서 가족들과 면회하고 병원 내에서의 이동, 전화사용, TV 시청 등을 자유롭게 하고 있다. 현재 입원 중인 생존자 55명을 기준으로 총 140회에 걸쳐 연인원 408명이 면회했다.
이런 상황에서 생존자들을 입막음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작은 불만도 쉽게 인터넷에 올리는 요즘 신세대 병사들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이들 생존자들의 입단속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뭔가 숨기려고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현재 생존자들은 자신들만 살아 돌아왔다는 자책감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고, 일부 병사는 안정제를 투여하고 있는 상태다. 생존자들의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실종자 가족들과의 만남은 물론 그들의 증언도 공개할 예정이다.
▲ 위기 관리 매뉴얼은 있나
우리 군은 각종 위기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대별로 위기대응 매뉴얼을 보유하고 있으며, 주기적인 절차훈련을 통해 행동하기 가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해군 함정은 작전 임무수행 중 적의 유도탄 공격, 화생방 공격, 어뢰·폭뢰공격, 화재나 선체 손상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제대별 위기대응 지침서(매뉴얼)를 운용하고 있다.
천안함처럼 우발적인 해상사고 발생 시 현장 지휘관은 긴박한 상황을 고려해 ‘선 조치, 후 보고’토록 돼 있다. 이번 사건의 경우 함장은 비상시에 대비한 절차(매뉴얼)에 따라 생존자 확인·구조를 위해 최우선적으로 모든 조치를 강구했다. 상급 부서에 제반 지원사항을 요청하는 등 적시에 조치를 취했다.
또 해군 함정의 비상이함훈련은 전투지휘검열 시 필수 점검사항이므로 비상이함훈련을 제대로 실시하지 않았다는 의혹 제기는 사실이 아니다.
해군의 함정훈련지침서에는 부서별·개인별 임무에 따라 함정 침몰 시 지정된 위치에 대기하고, 함장 지시에 의거 이함위치(구명정 위치)에서 인원 파악 후 이함 대기하며, 이함 명령 시 구명정 승선인원 재확인 후 구명정으로 이함, 구명정 내에서 비상 통신기를 이용해 구조를 요청하는 등 단계별 이함 절차가 명시돼 있다.
이 같은 훈련과 사전에 정해진 절차 규정에 따라 함정 내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했고 2함대·해작사에서는 구조전력을 신속하게 파견하는 등 적극적으로 후속조치해 58명의 인명을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었다.
▲ 새떼에 대해 사격한 이유
속초함이 미식별 표적에 사격할 때에는 접촉한 표적을 적 함정으로 판단했다. 천안함 침몰로 해상경계태세가 A급으로 격상 발령된 긴박한 상황에서 속초함은 사격통제 레이더상에 백령도 북방에서 약 40노트(시속 72㎞)로 고속 북상하는 미상의 물체를 포착했다.
속초함은 이 같은 미식별 표적을 보고 적 함정이 천안함을 공격 후 도주하는 것으로 판단해 2함대사의 승인을 받은 후 즉각 76㎜ 함포로 격파사격을 실시한 것이다. 그러나 사격이 끝난 후 레이더와 광학측정장비(EOTS)상에 포착된 물체에 대해 분석한 결과 미상물체가 새떼인 것으로 판단했다.
속초함은 76㎜ 주포와 40㎜ 부포를 갖고 있으며, 이들 포는 모두 대함 및 대공 표적에 사용 가능하다.
격파사격을 위해서는 가용한 화력을 집중해야 하나 당시 표적거리가 약 9㎞로 40㎜ 함포의 유효사거리를 초과해 40㎜ 함포사격은 불가능했다. 참고로 76㎜ 함포의 유효사거리는 12㎞, 40㎜ 유효사거리는 6㎞다.
또 사격 당시에는 미식별 표적을 적 함정으로 판단했고, 적 함정에 대한 최적의 화기는 76㎜ 주포이므로 76㎜ 주포로 사격한 것이다.
대공 레이더가 없는 속초함이 어떻게 새떼를 접촉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지만 속초함 탐색 레이더 전자파의 빔(Beam)의 폭은 30도로 해상 표적과 함께 저고도 공중 표적도 탐지할 수 있다.
공군 운용 대공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공군에서 운용 중인 대공 레이더는 특성상 50노트(시속 90㎞) 이하의 저속 표적은 포착되지 않는다. 항공기는 50노트 이하로 비행하는 경우가 없으므로 50노트 이상의 표적만 접촉하도록 설정해 운용하고 있다.
새떼와 함정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지만 해상 표적을 탐색하고 추적하는 탐색 레이더는 2차원 레이더로 고도 측정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새떼를 접촉하면 해수면 위에 있는 선박과 유사한 형태로 레이더에 전시돼 구분이 어렵다. 이에 따라 레이더에서 새떼와 함정을 구분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선진국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을 볼 때 속초함은 이용 가능한 표적 접촉 수단을 활용해 분석한 후 나름의 대응조치를 취했음을 알 수 있다.
2005년 11월부터 2010년 2월까지 해군에서 미식별 접촉물을 새떼로 판단한 사례는 총 23회가 있다.
특히 당시는 천안함 침몰사건 직후였고, 표적이 북방한계선(NLL) 방향으로 고속 북상하고 있어 이를 제압하고 격파하기 위해 정확한 식별보다 사격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76㎜ 함포 135발을 사격했는데 새떼가 왜 흩어지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지만 포와 표적인 새떼가 9㎞ 이상 떨어져 있어 이들 새떼는 포성을 들을 수 없었고, 포탄이 새떼 아래쪽으로 떨어져 새떼가 흩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함정 사격 방법에는 대함사격 모드 및 대공사격 모드가 있는데 당시 속초함은 레이더에 포착된 표적을 천안함 공격 후 북상하는 적 함정으로 판단해 대함사격 모드로 사격했다. 조류전문가들은 새들은 특성상 후방보다 전방 소리와 이동물체에 대한 반응이 빠르다고 한다.
새떼는 통상 따뜻한 날씨에만 이동하고, 이동 속도도 60㎞ 안팎이 아니냐는 의문이 있지만 서해안에서 봄철에 이동하는 철새의 종류는 50여 종에 달한다.
새떼는 통상 시속 50~60㎞로 이동하지만, 흑두루미·기러기 등은 시속 80㎞가 넘는 속도로 빠르게 비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두루미·검둥오리·제비·물떼새류가 80㎞ 이상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레이더상 표적이 한 개에서 두 개로 분리됐다가 다시 합쳐지는 현상이 2회 반복됐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새떼로 판정한 것이다.
미식별 표적이 육지에 접근해 소실될 때까지 고속을 유지했다. 최종 소실 시 027도 방향으로 38노트로 기동했다.
사격 후 속초함의 광학측정장비로 영상 표적을 확인한 결과 표적이 수면 상공에 위치했던 것으로 식별됐으며, 이는 동일 거리의 해상 표적과 상이한 영상 특성을 나타낸 것이다.
속초함의 76mm 함포 사격 상황
▲ 반잠수정에 대한 국방부 입장은?
북한 반잠수정의 활동에 대해서는 연합정찰 자산을 집중 운용해 침투기지에서 출항하고 귀항하는 활동에 대해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있다. 북한 서해 모기지에서 운용 중인 반잠수정은 지난해 12월 말 동계 결빙에 대비해 시설 내부로 이동 후 최근 실외에서 최초로 식별됐으며 현재까지도 동일 장소에서 계속 식별되고 있다. 반잠수정은 당시 파고 2.5~3m, 풍속 20노트 등을 고려 시 운항이 매우 곤란한 조건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공개 시 우리의 정보능력이 노출되므로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이 제한될 수밖에 없다.
▲ 함장이 사건 초기 피습이란 용어 썼나?
‘피습’이라는 용어는 사전적으로 ‘적이 급습해 공격을 받은 상태’를 의미하므로 적과 대치 중인 상황하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하는 군인으로서 원인 모를 피해가 발생했을 시에는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일상적인 용어다.
천안함장이 지휘계통으로 ‘피습당했다’고 최초 전화보고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함장에게 확인한 결과 이는 사실이 아니며, 휴대폰을 통해 ‘폭발음이 들리고 난 후 배가 침몰했으며 현재 구조되고 있는 상황’임을 상급 지휘관인 전대장에게 보고한 것이 정확한 내용이다. 따라서 일부 언론 보도에 함장이 ‘피습당했다’고 보고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 또 3월 31일 정례브리핑 시 브리핑 담당자가 사용한 ‘피습’의 의미도 경비작전 중 발생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우발적으로 사용한 용어로서 단순 실수로 확인됐다.
▲ 천안함 정비 제대로 했나?
함정 정비는 고장 유무에 관계없이 사전 계획된 일정에 의거해 실시한다. 6년마다 1회 70일 동안 창정비하며, 6개월에 1회 12주 동안 야전정비를 한다. 또 필요할 때마다 수시정비하는데 평균 2주마다 수시 정비하는 것이 보통이다. 이 같은 정비 주기에 따라 천안함은 2008년 8월부터 10월까지 계획된 창정비를 실시했다. 또 2009년 추진축 베어링, 디젤엔진 노즐, 발전기 양륙 검사 등 수시정비를 했으며 2010년에도 항해레이더 송수신 장비, 발전기 회로정비 등 수시정비를 했다. 이처럼 수시 정비는 했으나 선체 누수로 인한 수리는 없었다. 더욱 자세한 세부 정비 내역을 공개하라는 요구도 있으나 함정의 무장, 제원과 성능이 노출되므로 공개가 제한될 수밖에 없다.
▲ 사건 초기 헬기 투입 여부
탐색구조헬기는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탐색구조 임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사건 당시, 상황의 위중함을 감안해 사고 장소에서 가장 가까운 청주기지에서 탐색구조헬기 2대를 출동시켜 약 1시간 40분 후인 23시 40분에 현장에 도착했다.
그러나 탐색구조헬기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해군 및 해경 요원들에 의해 인명구조가 완료된 상태인 점을 고려, 사건해역 주변에 대한 공중탐색과 구조된 인원 중 환자 13명에 대한 후송임무를 수행했다. 탐색구조헬기로 후송한 환자의 수는 총 13명이며 HH-60으로 대청도에서 국군수도병원으로 2명을 후송하고, 경상환자 11명을 HH-47로 백령도에서 해군2함대사로 후송했다. 참고로 탐색구조헬기의 백령도 진입 기준 시간은 임무 접수 후 2시간 이내다. 이륙 소요 시간은 30분, 청주에서 백령도까지 이동할 때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 기준이다. 당시 구조헬기는 이 같은 기준 시간 내에 진입했다.
▲ 열상장비 화면으로 원인 추정할 수 있나?
천안함의 전체적인 절단형태 분석을 위해서는 함수·함미 부분의 절단부분 비교가 필요하나 함수 부분의 일부 영상만으로는 정밀분석이 제한된다. 또 절단면 상태를 통해 절단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과학적 요소가 고려돼야 한다. 일반적으로 절단부분의 휨 방향, 절단의 진행방향, 진행 속도, 절단면의 금속색깔 변화, 세부 변형상태 등을 통해 물리적인 힘의 종류, 충격방향과 같은 절단 원인을 정밀분석하게 된다.
따라서 열상관측장비(TOD)로 원거리에서 촬영한 부분 영상만으로는 절단 원인을 도출하는 것이 매우 제한된다. 앞으로 선체 인양 후 정밀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음탐실 근무상태는?
초계함에서는 음탐부사관 4명 중 팀장 역할을 맡는 선임부사관을 제외한 3명이 1일 3교대(하루 4시간씩 2회)로 매회 1명씩 근무하고 있다. 음탐실은 수중 접촉물의 반향음을 청취하기 위해 전투정보실 내 1개 격실을 별도로 운용한다. 또 장교가 맡는 전투정보실 당직사관이 음탐실의 근무를 감독한다. 음탐 당직, 다시 말해 소나체계 탐지 당직은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고 식별하는 중요한 근무이므로, 24시간 소나체계를 운용한다. 당시 천안함은 소나체계 탐지장비를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었으며, 당직사관이 당직자를 수시 확인 감독했다.
▲ 초계함 탐지 능력은?
천안함 등 초계함의 수중 표적 탐지거리는 계절별·해양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수심·염분도·표적의 종류에 따라서도 다르다. 국방과학연구소(ADD)의 시뮬레이션 결과 사건발생 당일인 3월 26일 기준으로 백령 근해 수심 30m 기준으로 해양환경을 대입해 판단할 때 약 2㎞ 전후에서 탐지할 수 있는 확률은 70% 이상이다.
▲ 76㎜ 함포의 정확한 사거리는?
속초함에서 미식별 표적까지의 거리 표기 중 3월 31일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제출한 7.96㎞라는 거리는 미식별 고속물체 최초 포착 시 거리다. 이에 비해 지난 1일 공식 브리핑에서 발표한 거리 9.3㎞는 당일 실제로 사격을 시작했을 때 속초함과 미식별 고속물체와의 거리다. 31일 국회 국방위원장에게 제출한 40㎜포의 유효사거리 8㎞는 단순 기록 착오이며 6㎞가 정확하다. 참고로 40㎜ 함포의 최대사거리는 12.5㎞, 유효사거리는 6㎞다. 76㎜ 함포의 최대사거리는 16.3㎞이고 유효사거리는 1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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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국산 ‘초소형 군집위성 1호’ 발사…한반도·주변 정밀 감시 국내 최초 양산형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오는 24일 오전 7시 8분 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 08분 경)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일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발사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기상조건도 발사기준에 적합해 발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2020년부터 한국과학기술원이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국내 최초의 양산형 실용위성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지난 3월 29일 인천공항으로 운송되기 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에 놓여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 4월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 도착한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위성상태 점검 및 발사체 결합 등 발사를 위한 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그리고 현재 로켓랩(RocketLab)사의 일렉트론(Electron)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에 앞서 과기정통부와 KAIST는 23일 오후 3시(현지시각 18시)에 발사관리단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해 발사 준비상황 및 현지 기상조건을 점검했다. 이 결과 발사를 위한 연료 충전 등을 포함한 발사운용 절차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50분 뒤인 한국시각 07시 58분에 로켓과 최종 분리되고, 발사 4시간 24분 후에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지상국과 교신을 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초소형군집위성 1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현지에 파견된 발사관리단과 KAIST·항우연·㈜쎄트렉아이 등 소속 연구진 10여 명은 최종 발사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초소형군집위성 1호(왼쪽)와 발사체 결합 모습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경량·저전력·저비용 개념으로 개발된 초소형군집위성은 2027년까지 모두 11기를 발사할 계획이다. 특히 군집 운영을 통해 고빈도로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영상을 확보함으로써 국가안보와 재난·재해 대응에 신속·정확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발사하는 1호는 군집 운영에 앞서 위성의 성능과 관측 영상의 품질을 확인한 후 약 3년간 500km 상공에서 해상도 약 1m급 광학 영상을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뉴스페이스정책팀(044-202-4674), KAIST 인공위성연구소(042-350-8637)
- 카드뉴스 나는 ‘특별한’ 도서관에 간다!…전국 곳곳 이색 도서관 추천! 오늘은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입니다.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전국 곳곳에 있는 이색 도서관으로 떠나볼까요? 의정부 미술도서관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기획 전시가 열리는 전국 최초의 미술 도서관입니다.미술관을 품은 도서관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 위치: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로 248 · 운영시간 - 자료열람공간: 화~금 10:00~21:00 / 토~일 10:00~18:00 - 전시관: 화~일 10:00~18:00 / 수 10:00~20:00 *휴관 :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파주 지혜의 숲 지혜의 숲은 학자, 연구소, 출판사 등에서 기증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이 모여 있는 공간으로,책 한 권의 여유를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회동길 145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 운영시간: 지혜의숲1, 2, 3 / 월~일 10:00~20:00 *휴관 : 지혜의 숲 홈페이지 별도 안내 금산 지구별 그림책 마을 한옥의 대청마루에서 고즈넉함을 느끼고, 초록빛이 가득한 숲속에서 그림책을 읽는 경험!시간이 느리게 가는 듯한 이곳에서 책의 매력을 느껴 보세요. · 위치: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장대울길 52 · 운영시간: 화~일 11:00~19:00 · 입장료: 성인 5,000원, 아동·청소년 3,000원 *휴관 : 매주 월요일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은 분야별 도서는 물론 잡지, EBOOK 등이 있어 다양한 연령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또, 북콘서트 및 강연회 등 행사도 자주 열리니 참고하세요. · 위치: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스타필드 코엑스몰 B · 운영시간: 매일 10:30~22:00 인제 기적의 도서관 원통형 모양의 메인 건물과 천장의 큰 창문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기적의 도서관!확장현실(XD) 뮤지엄, 전자피아노 등 최첨단 공간도 있으니 도서관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 딱 좋습니다. · 위치: 강원 인제군 인제읍 인제로 140번길 52-7 · 운영시간 - 자료실, 일반열람실: 9:00~22:00 - 어린이실: 9:00~18:00 *휴관 : 매주 금요일, 법정 공휴일 이색 경험은 덤! 특별한 도서관으로의 여행 어떠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세계 책의 날, 책을 통해 문학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아요 휴학하는 동안 책 좀 읽는다며. 많이 읽었어? 내 주변 휴학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다들 고개를 설레설레 내젓는다. 아니,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하려니까 바빠서 읽을 틈이 없더라, 그냥 유튜브 보면 요약정리 한 거 있던데, 그거 봐도 되잖아. 내용만 알면 되는데 등의 대답을 듣고 있으려니 그 친구들이 겨울에 말했던, 올 상반기 목표가 떠올라 씁쓸한 웃음이 나왔다. 적어도 한 달에 한 권의 교양서나 소설을 읽겠다더니, 조금만 더 있으면 여름이다. 나야 국문과 학생이자 문창과 학생이기도 하니 소설이나 시집으로부터 멀어질 수 없는 삶을 살고 있지만, 책을 찾아 읽는 것이 요즘 사람들에게 어려운 일인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구경하러 서점에 가보니, 아직 읽히지 않은 소설책들이 서가에 빈틈 없이 꽂혀 있다.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 국민 독서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기에 한 번 읽어보고 조금 놀랐다. 해가 갈수록 독서량이 점점 감소세를 보인다는 건 잘 알고 있었지만, 지난 해 성인들의 경우는 10명 중 6명이 1년간 책을 단 한 권도 읽지 않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지난해(2022년 9월~2023년 8월) 기준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43.0%였다고 한다. 2023 성인 기준 독서 실태 추이를 보니, 점점 하락세를 그리는 게 보인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여기서 종합독서율이란 일반 도서를 한 권이라도 읽었던 사람의 비율을 말한다. 직전 조사 시점인 2021년과 비교하면 4.5%포인트 줄어든 수준이다. 4.5%포인트? 그렇게 많이 줄어든 것 같지 않은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1994년 독서실태조사를 시작했던 이래로 가장 수치가 낮았던 해이기 때문이다. 성인 독서 빈도를 보니, 독서하지 않음이 무려 57%나 차지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그럼 연간 종합독서량은 얼마나 될까?3.9권이라고 한다. 이 역시 마찬가지로 2021년에 비해 0.6권이 감소한 수준이라고 한다. 한 해 읽었던 일반 도서의 권수가 3.9권이라는 걸 보며, 생각보다 우리가 독서를 힘들어한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처음 국민 독서실태조사를 했던 1994년까지만 해도 성인의 연간 종합독서율은 86.8%였다고 하니 씁쓸한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책을 읽었다는 성인 중에서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자주 사용한다고 밝혔다. 종이책 독서율은 고작 32.3%로, 이는 성인 10명 중 7명이 1년 동안 종이책에 단 한 권도 손을 대지 않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럼 이렇게 독서에 대해 우리가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뭘까? 독서 장애요인도 함께 살펴보았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문체부에서 밝힌 독서 장애요인을 살펴보면, 역시 1위를 차지한 것은 일 때문에 시간이 없어서였다. 앞서 내 친구들도 아르바이트에 자격증 공부에, 대외활동을 하느라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고 했던 게 떠올랐다. 책을 시간 내서 읽어야 한다는 인식이 아무래도 강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독서 장애요인 중 3위 역시 책 읽는 습관이 들지 않아서였기 때문이다. 여기서 의문이 든다. 책을 읽는 습관은 뭘까? 우리가 유튜브를 보거나, 인터넷 가십거리를 찾아보는 건 습관이라고 하지 않으면서 어째서 책은 읽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고 하는 걸까? 아무래도 우리는 책을 읽는 것에 약간의 막막함과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문학을 전공하기 이전에는 할 일도 많은데 언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남기냐는 생각을 종종 했었기에 바빠서 책을 읽지 못한다는 심정이 무슨 의미인지,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제는 생각이 조금 바뀌었기에, 이 글을 통해 조금 나눠보고 싶다. 3학년 때, 소설창작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우리는 문학을 읽으며 타인의 삶뿐만 아니라 나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시공간을 뛰어넘은 연대 의식입니다. 문학의 아름다움은 이러한 들여다보기와 연대 의식에서 온다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내가 몰랐던 현실의 이면과 세계를 엿보며 시야와 사고가 넓어지는 걸 실감하는 기쁨, 활자 이면의 인물들과 감정을 나누는 것을 통해 동질감을 느끼며 나도 몰랐던 내면을 치유해가는 과정, 파도처럼 몰아치던 한 세계가 마침내 닫혔을 때의 그 여운까지. 이 모든 게 한 권의 책을 통해 이뤄낼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사실 지역 도서관에만 가도 우리가 쉽게 읽을 수 있을 만한 책들을 큐레이션하여 전시해 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나 역시도 500페이지가 훌쩍 넘어가는 책을 읽어야 할 때면 언제 다 읽지?라는 생각과 함께 조금 막막한 기분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지만 우리가 시간을 내서 유튜브를 보거나 SNS 속 가십거리를 찾아 키득거리는 게 아닌 것처럼, 한 페이지를 넘기는 일도 충분히 우리 일상에 스며들 수 있는 일이다. 한 자리에서 그 책을 모두 읽어야 할 의무도 없고, 그저 그 책 속에 담겨 있는 세계를 언젠가 다 읽어내고 무언가를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독서니까. 길을 가다가 독서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소녀 동상을 보았다. 오늘, 4월 23일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라고 한다.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지정한 기념일이라고 한다. 책을 읽자라는 말을 수행하기가 어렵다는 걸 알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의식해서 시도해보면 어떨까 싶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도 있듯, 처음이 힘들지만 계속해서 보다 보면 언젠가는 즐기고 있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테니까. 곧 여름이다. 지금까지 내 손을 거쳐 간 소설이 벌써 열 권을 넘었다. 올해가 끝날 즈음의 우리는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을까, 얼마나 많은 세계가 페이지를 넘기는 우리들의 손에서 열렸다가 닫힐지 기대해본다.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 숏폼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세계 책의 날 기념 챌린지 인생 책 소개하고 책 선물 하세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가까운 이들에게 인생 책을 추천하고, 책 선물도 하는 나의 인생 책 추천 챌린지를 시작합니다. 참여방법 1. 본인 계정의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에 인생 책 표지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적어 게시한다. #인생책추천 #책추천 #책선물 해시태그 필수! 2. 함께하고 싶은 친구 3명을 소환해 참여를 이어간다. 3. 문화체육관광부 게시물에 참여 인증한다. 페이스북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 게시물 링크와 참여 완료 댓글 달기 인스타그램 참여자 : 문체부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 달기 참여기간: 2024. 4. 22.(월) ~ 5. 26.(일) 경품: 책 선물을 위한 문화상품권(5만 원) 페이스북(30명), 인스타그램(30명) 당첨자 발표: 2024. 5. 30.(목) *별도 공지 예정 *중복 당첨자 및 부정 참여자로 확인되면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 책으로 또 하나의 세계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