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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로봇·영상음파탐지기 동원해 수색 ‘총력’

저인망 어선 등 배치해 유실방지…3,4층 전반 수색 

2014.04.23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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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들이 지난 22일 오후 세월호 선체 수색을 마친 뒤 보트에서 돌아오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수중 구조·탐색 작전중인 해군 SSU, UDT 대원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23일 다관절 해저로봇과 영상음파탐지기 등 다양한 장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수색작업을 벌인다.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이날 상황브리핑에서 “구조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민관군 합동구조팀의 수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다양한 장비와 수단을 가동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또 “해상에서는 해경, 해군 함정외에도 저인망 등 어선들을 외곽에 배치해 유실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 잠수사들이 지난 22일 오후 세월호 선체 수색을 마친 뒤 보트에서 돌아오고 있다. (사진=해군 제공) 
수중 구조·탐색 작전중인 해군 SSU, UDT 대원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전날 학생들이 침실로 사용했던 3,4층 다인실을 중심으로 집중 수색작업을 했다.

수색결과 4층 선미 다인실에서 다수의 사망자를 발견해 현재까지 희생자수는 12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현재 사고 해역의 풍속과 파고 등 기상사태는 양호한 편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도 실종자가 많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3층과 4층 전반에 걸쳐 수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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