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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의 날’ 페스티벌 30일 서울 인사동

막걸리 토크·햅쌀 막걸리 시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2014.10.29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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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30일 ‘제4회 막걸리의 날’을 맞아 인사동 일원에서 ‘막걸리, 세계로 2014 막걸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와 업계는 2011년부터 쌀의 수확, 도정·양조기간 등을 고려해 10월 마지막 목요일을 막걸리의 날로 정하고, 햅쌀 막걸리(막걸리 누보)를 출시(프랑스 보졸레 누보는 11월 셋째 목요일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2013 막걸리의 날 선포식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난해 서울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2013 막걸리의 날 선포식에서 축하공연이 열리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올해 막걸리 페스티벌에는 개막식, 전국 8도 막걸리 주점 운영, 햅쌀 막걸리 출시, 시음 및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

이동필 농식품부장관,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 막걸리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개막식은 30일 오후 6시부터 국악인 박애리씨의 사회로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개최되며, 개그맨 윤택씨가 함께 한다.

또한, 중국(상하이), 일본(도쿄), 서울(강남)의 막걸리의 날 기념행사 현장을 연결하고, 햅쌀 막걸리 제조 퍼포먼스, 한·중·일 햅쌀 막걸리 동시 건배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TV(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개막식 후에는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교수(성신여대)와 배우 조재현씨가 참여하는 제4차 ‘막걸리 유랑단’ 행사가 진행된다.

막걸리 유랑단 행사는 젊은 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와 막걸리를 결합해 기존 막걸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소비계층을 다양화하는 막걸리 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경덕, 조재현 씨와 참석자들이 함께 막걸리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막걸리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 36개 양조장에서 생산된 ‘2014 햅쌀 막걸리’가 전국 주요 유통매장, 편의점(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25) 등에서 판매된다. 또한, 소비자가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햅쌀 막걸리 태그가 부착된다.

아울러,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에서도 ‘2014 막걸리 페스티벌’에 맞춰 한국과 동시에 햅쌀 막걸리가 출시된다.

‘2014 막걸리 페스티벌’ 기간 동안(4일간, 10.30~11.2) 인사동을 비롯한 서울 강남, 홍대, 무교동 등에 위치한 70여 개 막걸리 전문 판매점에서는 다양한 전국 팔도의 막걸리를 맛볼 수 있으며, 주점별로 다양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막걸리 페스티벌 동안 인사동 남인사 마당에서 북인사 마당에 이르는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는 막걸리 시음 및 막걸리 체험교실, 거리 행렬(하루 2회) 등이 진행돼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2014 막걸리 페스티벌를 통해 국내외에서 막걸리 붐을 확산시키고 막걸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우리 막걸리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국내 소비뿐 아니라 막걸리 해외 수출도 확대될 수 있도록 일본에 편중된 막걸리 수출 시장을 중국, 동남아 등으로 다변화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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