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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정보유출 없도록 복무기강 확립해야”

국가정책조정회의 주재…“안전은 실천과 의식 개혁이 중요”

2014.12.18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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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정홍원 국무총리는 18일 “장·차관들은 연말연시에 서류방치나 정보유출이 없도록 직원들의 복무기강 확립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든 공직자들은 인터넷 메일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자료 전송과 보고 시 외부에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번 세종청사 3단계 이전 과정에서 문서 등 자료의 보안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서관리를 철저히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건축물 안전강화 종합대책과 관련해서는 “안전은 실천과 의식 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토부·안전처 등 관계부처는 이번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인 이행점검과 보완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겨울철 전력수급 대책 추진과 관련해서도 “전력수급은 국민들의 일상생활은 물론, 산업과 경제에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산업부 등 관계부처는 안정적인 전력수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력 공급시설을 면밀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상 한파와 불시정지 등 만인의 사태에 대비해  준공예정인 화력발전기 시운전 출력을 최대한 활용하고, 고장 빈도가 높은 발전소와 송·변전 설비에 대한 특별점검과 24시간 관리체계를 가동해 전력공급에 문제가 없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되파는 ‘수요자원 거래시장’을 본격화해 민간 전력수요를 자발적으로 감축·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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