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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친선특급 베를린 도착…대장정 마무리

한·독 대학생 한반도 통일 토론회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2015.07.31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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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30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평화와 통일의 꿈을 싣고 5개국 10개 도시 1만4400km를 달려온 유라시아 친선특급이 30일(현지시간) 오후 7시 46분께 종착지인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친선특급 마지막 구간인 바르샤바-베를린 구간에 탑승한 206명의 친선특급 참가자들은 2박3일간의 베를린 일정을 끝으로 총 18박19일간에 걸친 유라시아 친선특급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31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는 올해 독일 통일 25주년과 대한민국 광복 70년이자 한반도 분단 70년을 맞아 한독 대학생 한반도 통일 토론회, 통일기원행진, 리셉션, 폐막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된다.

통일 토론회에는 서울대와 베를린자유대에 다니는 양국 대학생 대표와 친선특급 참가자인 얀-롤프 야노프스키 평양 주재 독일대사관 2등 서기관, 평양과학기술대 이병무 치과대학 설립학장, 탈북자 2명 등도 참가할 예정이다.

30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30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베를린 중앙역에 도착한 유라시아 친선특급 참가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날 오후에는 독일 분단과 통일의 역사적 현장을 걷는 통일기원행진을 통해 우리의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다질 예정이다.

저녁 시간에는 20일간의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의 성공적 종료를 축하하는 피날레 리셉션이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리셉션 직후 독일 통일의 상징 브란덴부르크 문 앞 광장에서 개최될 폐막음악회에서 한국과 독일의 지휘자와 광복 70년을 상징하는 70인으로 구성된 한독 합동오케스트라가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열망을 연주하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유라시아 친선특급 베를린 행사의 부대행사로 한-독 자동차산업 기술협력 세미나가 베를린 마리팀(Maritime)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유라시아 친선특급 행사는  독일과 전 세계에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대한 우리의 소망을 알리고, 우리의 유라시아 구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제고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 : 주독일대사관 +49-172-259-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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