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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 계기 한-라이베리아 회담 개최

2016.12.08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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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한-아프리카 포럼에 참석 중인 최종문 다자외교조정관은 12.7(수) 엘리아스 쇼니인 (Elias Shoniyin) 라이베리아 수석외교차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개발협력, △북한 핵문제 관련 공조, △지역 정세 등에 대해 협의하였다.
2. 최 조정관은 라이베리아 정부가 국제사회와 함께 에볼라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하고, 라이베리아 정부의 노력이 결국 라이베리아의 보다 발전된 미래를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하였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2016.6.9.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바이러스 종식 선언
o 이에 쇼니인 차관은 라이베리아의 에볼라 사태 극복에 한국 정부 및 NGO의 보건인력 지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사의를 표하였다.
3. 쇼니인 차관은 라이베리아가 내전과 에볼라 사태를 겪으면서 국내적으로 심각한 인적 역량 부족 사태를 겪고 있음을 설명하고, 라이베리아의 인적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의 양성 지원, △의과대학 시설 구축, △연수 프로그램 제공, △정부 초청 장학생 증원 등을 요청하였다.
o 이에 최 조정관은 현재 우리 정부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을 통해 개도국 역량 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라이베리아측의 요청 사항들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4. 최 조정관은 라이베리아 정부가 금년에 북한 핵실험시 규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그간 북한 문제와 관련하여 우리 정부에 적극 협조해 준 것에 사의를 표하고, 라이베리아도 국제사회의 대북 압박 대열에 지속 동참함으로써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더욱 기여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o 이에 대해 쇼니인 차관은 라이베리아는 북한 핵 문제를 한반도 혹은 동아시아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닌 ‘글로벌 이슈’로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북한의 5차 핵실험 등 거듭된 도발을 규탄하며, 유엔 등 국제사회에서 우리 입장을 일관되게 지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 라이베리아는 북한의 4차 및 5차 핵실험 관련 각각 규탄 성명 발표 (1.26, 9.13)
5. 금번 한-라이베리아 회담은 양국간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대북압박 공조를 보다 견고히 하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 첨부 : 라이베리아 약황 /끝/ 
 

“이 자료는 외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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