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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 이어 이웃사랑까지 실천한 보훈가족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및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 총 26명 정부포상

2018.06.20 국가보훈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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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2018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정부포상식’이 21일 서울시 여의도 소재 콘래드호텔에서 거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지난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 포상식에 참석, 윤명호씨(가운데)에게 국민훈장을 주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낙연 국무총리(왼쪽)가 지난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정부 포상식에 참석, 윤명호씨(가운데)에게 국민훈장을 주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새롭게 사랑합니다. 새롭게 존경합니다. 새롭게 감사합니다.’라는 주제로 국가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의 모범이 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행사로 거행될 예정이다.

정부포상식에서는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나라사랑에 이어 이웃사랑까지 실천해 보훈가족의 명예를 크게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유공자 6명이 정부포상을 수여 받는다.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하는 이수길(74세) 씨는 1967년 8월 해병대에 입대, 월남전에 참전해 고엽제후유증 전상군경 국가유공자로서 신체적 역경을 딛고 자립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태풍피해 재해지역 성금, 대한적십자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한 공식 누적 기부금 8600여만 원 및 어려운 상이군경 회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국가유공자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권순영(53세) 씨는 1990년 3월 육군에 입대한 여군으로서 훈련 중 부상을 입고 육군 중위로 전역 후 사회복지 현장실천가의 길로 진출해 윤락성매매 피해, 노숙인 등 여성 소외계층 취업과 자활지원사업을 추진했고, 기초의원으로 활동시 보훈명예수당 신설 등 국가유공자 복리증진 및 소외계층 지원에 기여했다.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는 강용철(70세) 씨는 경북 상주에서 지역봉사와 향토문화계승 보존사업을 추진하는 상맥회 전 회장으로서 1987년 항일독립의거 기념탑 건립, 상주항일독립운동 기념행사 개최로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반출문화재 환수운동 및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애국정신 함양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했다.

문의: 국가보훈처 기념사업과 044-202-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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