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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비 ‘정부 정보화 설계도’ 마련

행자부, 공공부문 ‘정보기술아키텍처 기본계획 4단계’ 수립

2017.02.21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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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4차 산업혁명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기술을 범정부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보화 종합 설계도’를 마련한다.

행정자치부는 공공부문의 ‘정보기술아키텍처(EA) 기본계획 4단계(2017~2019)’를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보기술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란 정보화에 필요한 업무, 데이터, 기술, 서비스 등의 구성요소 간 관계를 정리한 일종의 ‘정보화 종합 설계도’를 뜻한다.

공공부문에서는 2000년대 초반 범정부적으로 전자정부를 추진하고 정보화 및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도입됐다.

행자부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을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기 위해 차세대 정보기술아키텍처를 구축할 방침이다.

현재 각 기관에서 새로운 정보기술을 경쟁적으로 활용해 행정업무와 대국민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으나 이를 범정부 차원의 전략으로 묶어 중복개발을 막고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4단계 기본계획의 비전을 ‘새로운 가치 창출 기반으로 디지털 서비스 확산·선도’로 선정했으며 ▲디지털 정부구현을 위한 차세대 EA 수립 ▲범정부 EA 포털(GEAP) 강화 ▲지속 발전 가능한 EA 활성화기반 마련 등의 3가지 중점과제를 확정했다.

행자부와 EA 지원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우선 2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를 위해 산학연관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화연구협의체’를 발족할 계획이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전자정부 서비스, 빅데이터, 인공지능 활용 등 ICBAMS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EA를 새롭게 발전시켜야 할 시점”이라며 “다가오는 지능정보사회에 선점적으로 대응해 글로벌 선도 EA 위상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정보자원정책과 02-2100-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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