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강력범죄 피해자 지원 ‘스마일센터’ 부산에 개소

서울 이어 두번째…다양한 심리치료와 재활교육 제공

2012.09.25 법무부
인쇄 목록

법무부는 24일 강력범죄 피해자 심리치유 시설 ‘스마일센터’를 서울에 이어 부산에 두번째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묻지마 범죄’를 포함한 5대 강력범죄(살인, 강도, 강간, 방화, 폭력)의 피해자와 가족에게 심리 치료를 해주고 임시 보호시설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법무부가 설립해 위탁운영하고 있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로 인해 정신적 충격을 받아 일상 생활이 힘들거나 범죄로 인한 충격을 잊기 위해 범죄 장소에서 벗어나 안정된 곳에서 심리적 안정을 취할 필요가 있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치료와 재활교육 등을 제공한다.

2010년 7월 서울 송파구에 처음 문을 연 데 이어 이번 부산 센터가 두 번째 기관이다. 부산 센터는 법무부가 예산을 전액 지원하고 부산 백병원이 맡아 운영하게 된다.

법무부는 전국 7대 지검 소재지(서울, 부산, 수원, 인천, 광주, 대구, 대전)를 중심으로 2013년 2곳, 2014년 3곳에 센터를 신규 설치하고 향후 강원, 충북, 전주, 제주 지역에도 1곳씩 만들 예정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범죄피해자들이 내면의 고통을 보다 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전국 주요 광역도시에 스마일센터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 법무부 인권국 인권구조과 02-2110-3642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