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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국립산악박물관 29일 개관

등산 이론·실습 가능…고산체험 가능한 저산소시설도 갖춰

2014.10.23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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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세계 산악강국의 위상과 국민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건립한 국립산악박물관 개관식을 오늘 29일 개최한다.

강원 속초시에 건립한 국립산악박물관은 150억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3789㎡의 건물로 보존·전시·체험교육·휴게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산림청이 속초시 노학동에 신축한 국립산악박물관이 오는 29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산악박물관 전경.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산림청이 속초시 노학동에 신축한 국립산악박물관이 오는 29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간다. 사진은 산악박물관 전경.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1층 로비공간에는 ‘영원한 도전’이라는 주제로 극한을 향한 인간의 열정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세웠다. 또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수장고와 영상실, 시민들의 문화행사를 위한 다목적실을 갖췄다. 

2층은 체험과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대상의 암벽 등반시설과 등산의 이론, 실습을 위한 교육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산체험을 할 수 있는 저산소시설인 히말라야캠프(가칭)가 마련돼 고산 등정을 대비할 수 있다.

3층은 상설 전시 공간으로 ‘한국산악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산악의 역사관, ‘한국산악의 자랑스러운 얼굴’들을 주제로 세계적인 산악인의 유물을 전시한 인물관, ‘한국산의 숭고한 미’를 주제로 하는 문화관 등이 설치돼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 국립등산학교를 설립하고 국제수준의 암벽등반시설을 설치해 세계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산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의: 산림청 숲길등산정책팀 042-481-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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