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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봉사·헌신한 158명 ‘대한민국 공무원상’ 등 포상

2015.01.30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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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국민에게 봉사·헌신해 온 모범적인 공무원 158명이 정부로부터 포상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은 30일 오전 청와대에서 2015년 대한민국 공무원상(賞) 및 국가시책 유공 포상 수상자들을 초청해 포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자리에 앉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날 포상 대상은 대국민서비스 향상, 국가 예산절감, 경제활성화, 규제개혁 등에 앞장 선 공로로 제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들 및 주요 국가시책 추진과정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해 대외적으로 국가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 현안해결에 기여한 공무원들이다.

청와대는 “그동안 현직 공무원을 청와대로 초청해서 정부포상을 수여한 전례가 드문 만큼, 이번 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공무원들에게 직접 포상을 수여한 것은  공직사회의 사기를 진작하고 공무원들이 국민과 국가를 위한 핵심적 역할에 적극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공무원을 발굴해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 시행한 것이다.

지난해 10∼12월 국가·지방 74개 기관에서 추천받은 후보자 611명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 중심 선발심사위원회의 수 차례에 걸친 엄정한 심의와 현장 방문조사 등을 거쳐 최종 수상자 84명이 선발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시상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시상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수상자들은 평소 공직에 대한 소명의식과 자부심을 갖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남다른 노력으로 탁월한 업무성과를 이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는 장애학생의 사회진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150여명의 중증·복합 장애학생을 취업시킨 황윤의(여·61) 성은학교 교감, 소년원생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재능봉사단을 조직해 소외계층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한 최철한(52) 법무부 주무관이 포함됐다.

또한 공간·행정정보를 융합한 탈루·누락세원 발굴시스템 개발로 탈루세원 111억원을 발굴한 이범철(46) 인천시청 주무관, 민간어선을 이용해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 나르미선’을 개발해 낙도 주민들의 신속한 환자 이송이 가능하도록 만든 차경천(49) 국민안전처 소방위 등도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기관별 인사운영 여건에 따라 특별승진·특별승급·성과급·승진시 가점 등 인사상 인센티브를 한 가지 이상 받게 되며 특히 이번 훈·포장 수상자 20명 중 7명에게는 특별승진, 10명은 특별승급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시상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공무원상 및 국가시책 유공자 시상식에 참석, 시상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와함께 지난 해 ITU 전권회의 등 국제적으로 의미있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거나 FTA타결, 한·중 어업협상, 규제개혁 등으로 대외협력 및 경제혁신에 기여한 공무원 74명에게도 포상을 했다.

ITU전권회의 의장을 맡아 역대 최다 72개의 채택안건을 달성한 민원기(51) 미래창조과학부 실장 및 ITU전권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을 맡았던 이상학(48) 국장 등에게 훈장이 수여됐다.

한·베트남 FTA협상 수석대표를 맡은 김학도(53) 산업통상자원부 FTA정책관, 제14차 한·중 어업협상 수석대표를 맡아 회담을 총괄한 강준석(52)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등에게도 훈장을 수여했다.

배해석(49) 경북 상주군 주무관은 공장설립 제한 고시를 폐지하는 등 불합리한 규제 철폐로 지역사회에 304억원의 투자유치를 창출했으며, 김호열(48) 강원도 양양군  사무관은 케이블카 설치 추진으로 644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공적으로 국가시책 유공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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