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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TLO’ 2년간 383억원 성과 달성

기술이전 65건… 기술사업화 추진 토대 마련 평가

2015.01.30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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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인 ‘보건의료 TLO(Technology Licensing Office) 협의체’의 발족으로 보건의료 분야 기술사업화 추진의 토대가 마련됐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보건의료 TLO 협의체’ 출범 2년만에 기술이전 65건, 383억원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보건의료 TLO 협의체는 연구중심병원 10곳, 국공립연구소 4곳, 보건의료 R&D 사업단 14곳 등 28개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는 연구자의 R&D 연구결과를 실용화, 사업화하기 위해 필요한 변리사 등 전문가 및 기술이전 전문기관의 기술사업화 전략(특허관리·기술마케팅·기술중개·법률서비스 등)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한다.

지난해 협의체에서는 ▲보건의료 특허 연계 지원을 통한 특허보강(9건) ▲특허출원전략 수립(28건) ▲회피설계(20건) ▲R&D방향제시(25건) ▲사업화 전략 수립(9건) ▲기술파트너링 연계 지원을 통해 기술파트너링(506건) ▲투자유치 상담(1050억원) 등을 추진해 267억원의 기술이전(40건) 등의 초기 기술사업화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이전기술로는 ‘수술용 표지자’ 및 ‘간암 유전자 치료제’ 기술 등이 있다.

이와 관련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9일 ‘보건의료 TLO 성과확산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기술사업화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내·외 헬스케어 분야 산업 생태계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보건의료 TLO 협의체의 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향후 복지부는 협의체 구성원 간 성공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 및 협의체 활성화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기술 사업화에 관한 전문성 및 역량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TLO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개선 방안도 함께 계속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출범한지 얼마 되지 않은 보건의료 TLO가 현재는 R&D 성과 활용 측면에서 초기 단계에 있으나 향후 체계적인 기술사업화 지원정책을 통해 보건의료 분야 연구 성과의 국·내외 기술사업화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술사업화지원센터 044-202-2961/043-713-8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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