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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지원, 기업·대학·정부 힘 모은다

기재부·상공회의소·전경련 등 참여…진로체험학습 확대 운영

2015.03.30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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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대학,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협의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김재춘 교육부 차관이 주재하는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각 부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향과 기관별 자유학기제 지원 계획 등이 논의됐다.

기획재정부는 자유학기제의 학생 체험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올해 7월 경제교육 교재를 보급하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산하 4개 국립과학관에서 연간 5000명에게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소속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과학수사 체험교실 등을 운영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40개 산하기관에서 공학교실, 에너지 캠프 등을 열 계획이다.

또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올해 여름 엑스포 직업체험관을 열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소속기관 및 산하 공공기관이 1개 기관당 1개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민간병원·보건소·복지시설 등이 참여하는 진로탐색 및 체험교육, 보건복지 분야 진로개발 주간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생태원 등 모든 소속기관과 산하기관이 참여해 환경진로·직업 탐색, 실험·실습 등 환경체험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포스코, 한화 등 주요그룹 계열사가 참여해 자동차, 에너지 등 테마별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각 기관과 소속기관의 다양한 학생 체험활동 사업을 연계·조정하고 2016년 전면 확대를 대비해 학생 체험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방침이다.

문의 :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044-203-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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