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황 총리 “국회, 추경 신속히 처리해 달라”

임시 국무회의 주재…“메르스·가뭄 등 충격 극복하고 서민생활 안정에 중점”

2015.07.03 국무조정실
인쇄 목록

황교안 국무총리는 3일 “민생안정과 경제살리기를 위해 국회에서 이번 추경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한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추경은 메르스와 가뭄 등 예기치 못한 충격을 극복하고 어려운 서민생활을 안정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번 추경은 약 12조원 규모로 메르스 극복에 2조 5000억원, 가뭄 및 장마 대책에 8000억원, 서민생활 안정에 1조 2000억원, 생활밀착형 안전투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1조 7000억원이 투입된다.

황 총리는 “이번 추경이 경제 주체의 불안 심리 확산을 막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국회 의결을 거쳐 현장에서 집행돼야 한다”며 “기재부 등 관계부처는 이번 추경의 필요성에 대해 국회의 이해를 구해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회 의결 이후 즉시 현장에서 집행되도록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이번 추경으로 국민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기 쉽게 알리는 데도 적극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