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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관리 지정 병원에 예비비 160억 지원

집중관리병원 등 21곳…추가 1000억원 추경 편성

2015.07.04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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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에 예비비(손실보상금) 160억원이 우선 지원된다.

정부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집중관리병원 및 메르스치료·노출자진료병원 21곳을 선정해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4일 밝혔다.

집중관리병원이란 메르스 격리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병원을 전부 또는 일부 폐쇄한 병원이다. 메르스 치료병원은 음압 격리병실에서 메르스 확진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며, 노출자 진료병원은 음압 격리병실에서 메르스 의심환자를 진료하는 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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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기관은 추경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급 금액은 확보된 예비비 규모에 맞춰 병원 규모, 환자·격리자 수, 환자 중증도에 따라 우선 개산급 형태로 지급된다.

또한 정부는 이번 예비비로 편성된 손실보상금 이외에도 추가적인 손실보상을 위해 추경예산으로 1000억원을 추가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추경으로 편성된 손실보상금은 향후 병원 실태조사 등을 통해 손실액을 확정한 후 추가 지급된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손실보상금이 그동안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인력 및 시설·장비지원,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선지급 등 다각적인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044-202-3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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