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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유연근무제 전 부서로 확대

하루 4~12시간 범위에서 근무시간 탄력적 선택

2015.09.01 행정자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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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가 직원들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시간선택 유연근무제를 내년부터 본부 및 소속기관 전 부서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근무시간선택 유연근무제는 주5일 출근하면서 일일 근무시간을 하루 4~12시간 범위에서 탄력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민간기업 중에서는 지난 4월부터 삼성전자가 ‘자율출퇴근제’라는 이름으로 전사에서 제도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

정부에서는 2010년 제도도입 이후 행자부가 처음으로 올해 5월 8개 과에서 시범 실시 중에 있다.

행자부는 4개월 간의 1단계 시범실시 결과, 유연근무제가 업무 생산성 및 직무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이달부터 시범 부서를 40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내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간선택 유연근무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실제 행자부의 유연근무제를 비롯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본부 직원의 월평균 1인당 초과근무 시간은 지난해 27.5시간에서 올해 6월 기준 19.2시간으로 지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영 행자부 정책기획관은 “근무시간선택제는 개인이 업무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해 업무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가정 양립도 확보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는 제도”라며 “내년부터 특수 분야를 제외한 행자부 전체가 근무시간선택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창조행정담당관실 02-2100-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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