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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시험에 역대 최다 22만명 접수

경쟁률 54대 1…여성 비율 매년 증가 추세

2016.02.02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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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에 역대 최다 인원이 원서를 접수했다.

인사혁신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4120명 선발에 총 22만 2650명이 지원해 역대 최다 접수인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경쟁률은 54.0대 1이다.

인사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선발예정인원을 크게 늘린 결과 9급 응시인원이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선발예정인원은 작년 3700명에서 올해 4120명으로 11.4% 증가했고 접수인원은 작년 19만 987명 보다 16.6% 증가한 22만 2650명으로 집계됐다. 

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은 3756명 모집에 19만 7656명이 지원해 52.6대 1, 기술직군은 364명 모집에 1만 7092명이 지원해 68.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모집단위는 행정직(일반행정:전국)으로 89명 모집에 3만 6186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06.6대1에 달했으며 기술직군에서는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7명 모집에 4258명이 지원해 157.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의 평균 연령은 28.5세로 작년(28.6세)과 비슷했다.

연령대별 분포는 20대가 14만 2002명(63.8%)으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6만 6779명(30.0%), 40대 9756명(4.4%), 18~19세가 3156명(1.4%), 50세 이상은 957명(0.4%) 등의 순이다.

전체 지원자 중 여성 비율은 53.6%(11만 9397명)로 2014년 51.8%, 2015년 52.7%에 이어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4월 9일 전국 17개 시·도에서 실시된다.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4월 1일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공고된다.

인사처 관계자는 “매년 평균 결시율이 26%에 달한다는 사실을 감안할 때 올해 5만 8000여명이 시험장에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시험장 임대와 시험지 인쇄 등으로 약 6억원 이상의 매몰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문의: 인사혁신처 인재개발국 채용관리과 02-2100-6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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