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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후보자 41명 최종합격…여성 71%로 역대 최다

수석·최연소 합격자도 여성…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남성 3명 추가합격

2016.09.29 인사혁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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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여성합격자의 비율이 70.7%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여풍이 거센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30일 오전 9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서 2016년도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종합격자 41명의 명단을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로비.(사진=공감포토)
정부세종청사 부처의 로비.(사진=공감포토)

분야별 합격자는 일반외교 33명, 지역외교 5명, 경제·다자외교 등 외교전문 분야 3명 등이다.

지역외교 5명은 중동·아프리카·중남미·러시아 독립국가연합(CIS)·아시아 각 1명씩 지역을 세분해 선발했다.

특히 여성합격자는 29명으로 전체의 70.7%를 차지해 역대 최고 비율을 기록했다. 또 최고득점자는 김예지(23·여)씨, 최연소합격자는 신승희(21·여)씨로 모두 여성이 차지했다.

여성합격자 비율은 2013년 58.1%, 2014년 63.9%, 2015년 64.9%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6.3세였으며 연령대별로는 23~25세 19명(46%), 26~29세 15명(37%), 30~32세 4명(1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 양성평등채용목표제로 남성 3명, 지방인재채용목표제로 1명이 추가 합격했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는 총 1058명이 응시했으며 1차(공직적격성평가·선택형), 2차(전공평가·논문형), 3차 시험(면접)을 거쳐 41명의 최종합격자가 가려졌다. 

최종합격자는 외교관후보자 신분으로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1년 동안 정규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교육 성취도·공직가치관·외교업무 수행역량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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