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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소재로 글을 쓴다는 건 불편한 일이다. 읽는 사람도 그렇다. 왜냐하면 이건 어느 날 갑자기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닥칠 수 있고 피할 수 없는 사건이니까. 다만 우리는 발설하고 싶지 않을 뿐이다. 나의 장례식 이야기다.
어렸을 때 부모가 묘 자리를 미리 봐두고 가끔 그 곳에 가서 잡초를 깎고, 고운 수의를 장만해서 장롱 깊숙이 넣어두는 걸 보면 이상했다. 내가 죽으면 내 육신을 어떻게 처리하고 이렇게 저렇게 장례를 지내라, 하는 것도 마찬가지였다. 그게 지금 죽고 싶은 것도 아니고, 자식을 위한 선의도 아니고, 결국 살아있을 때의 당신 자신을 위한 것임을 이해하는 데 긴 세월이 걸렸다. 죽음을 받아들이고 준비한다는 것은 결국은 자신을 위한 일이라는 걸.
“죽고 나서 장례 지내면 뭐하나, 살아있을 때 작별인사 해야지.”
요 며칠 내 머리를 망치로 때린 듯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은 말이다. 신문에서 읽고 TV로 봤고 동영상 풀버전까지 뒤져 봤다. 8월 14일 장례식장이 차려진 서울시립동부병원 세미나실은 갖가지 꽃과 색색의 풍선으로 장식됐다. 음식도 준비된 파티였다. ‘나의 판타스틱 장례식’이라는 파티 제목이 붙었다.
주인공은 모처럼 환자복을 벗고 셔츠에 면바지 차림으로 입장하며 박수를 받았다. 전립선암 말기 판정을 받고 시한부를 사는 85세의 그 분은 비록 휠체어에 의지했지만 건강해 보였다. 정신도 말짱하고 말도 잘 하고 노래도 잘 불렀다. 퇴장할 때는 장례식에 참석한 40여 명과 일일이 포옹하며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이런 경우엔 하객이라고 해야 할까, 조문객이라고 해야 할까. 누군가가 “형님, 죄송합니다”라며 울먹였다. 그 말에는 무슨 의미가 담겼을까. 생전에 못된 짓을 한 것에 용서를 구한 것인지, 먼저 보내서 죄송하다는 건지, 이런 파티를 해드려 죄송하단 건지….
김병국씨는 이왕이면 잘 헤어지고 싶었다. 눈을 마주 보고, 손도 잡아보고, 껴안아도 보고 “그동안 고마웠어, 미안했어,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정식으로 작별인사를 나누고 싶었던 거다. “한번은 죽어야 하는 거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이렇게 많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밥이나 한 끼 같이 하고 노래나 부르려고 했는데.”
그는 1년 전 이 병원에 입원한 후 병세가 악화하자 자신이 임원으로 일했던 한 노인 단체와 장례 이야기를 하다가 연명치료를 거부하고 생전장례식을 하기로 했다. 생명이 다한 날, 진짜 장례식은 갖지 않고 화장해 유골을 뿌리기로 했다. 결혼해서 자식을 뒀지만 서로 절연했다고 한다. 그는 지인들에게 이런 부고장을 냈다. “죽은 다음 장례는 아무 의미 없습니다. 임종 전 지인과 함께 이별 인사를 나누고 싶습니다. 검은 옷 대신 밝고 예쁜 옷을 입고 함께 춤추고 노래 부릅시다.”
하객들은 마이크를 잡고 이날의 주인공과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농담도 섞였다. 웃음도 터졌다. 그리고 주인공이 좋아하던 ‘아침이슬’과 ‘이사 가던 날’을 함께 불렀다. “뒷집 아이 돌이는, 각시 되어 놀던 나와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생전장례식은 지난해 12월 일본의 건설기계 대기업인 고마쓰의 안자키 사토루(安崎曉) 전 사장이 치른 것이 국내에도 크게 보도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도쿄 시내 한 호텔에서 ‘감사의 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그의 생전장례식은 가족과 지인 동창 등 1000여 명이 모인 대성황이었다.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다. 그는 그 3주 전에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이런 광고를 냈다.
“저는 담낭암에 걸려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남은 시간을 삶의 질을 우선시하고자, 항암 치료는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40여 년간 여러분들께 공적으로 사적으로 신세를 져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직 기력이 있는 동안 저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모임을 열고자 하니 참석해주시면 저의 최대의 기쁨이겠습니다. 조의금은 받지 않습니다. 복장은 평상복으로 와주십시오.”
캐나다에서 평생 의사로 살아온 이재락 박사라는 교민이 있었다. 2012년 그가 스스로 주재한 생전장례식이 아마도 한국인으로는 처음 알려진 게 아닌가 싶다. 그는 담낭암 말기 진단을 받고 장례문화를 생각했다고 한다. 죽은 자가 아닌, 산 자를 위한 무의미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망자는 빈소에서 잠깐 예를 받은 뒤 찬밥신세다. 그건 억울하지 않은가. 찬밥이 아니라 그들의 손을 잡고 웃을 수 있을 때 따스한 밥을 나누며 작별 인사를 하고 싶다.”
교민신문에 자신의 뜻을 알리고 300여 명의 조문객을 맞았다. 조문객들은 그의 부탁에 따라 검은 양복을 입지 않았다. 여성들은 화려한 꽃무늬 옷을 입었다. 생전장례식은 주인공의 인사와 가족 소개, 헌시 낭송, 지인들의 회고, 공연, 아버지에 대한 세 아들의 이야기 순서로 진행됐다. 암전문의인 큰 아들은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 웨이(My Way)’를 아버지 앞에 바쳤다. 이 노래를 듣는 아비의 심정은 어땠을까.
“And now, the end is near/And so I face the final curtain/My friend, I’ll say it clear/I’ll state my case of which I’m certain/I’ve lived a life that's full…”(이제 끝이 가까워졌네/나는 마지막 장을 마주하고 있다네/벗이여, 나는 확신을 갖고 분명히 말하네/나는 충만한 삶을 살아왔다고)
이 박사는 한국에서 군의관으로 복무 중 미국으로 갔다가 1963년 캐나다에 정착해 의대 교수와 의사로 일했다. 봉사와 기부의 삶으로 교민사회에서 존경받은 인사였다. 그는 세 달 후 사망했다. 가족은 그의 유언에 따라 별도의 장례식을 하지 않았고 안장한 후에서야 부음을 전했다.
세계적인 회계법인인 미국 KPMG의 CEO 유진 오켈리는 2005년 석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의사의 선고를 받는다. 그의 나이 불과 53세. 받아들이기 힘들었지만 그는 바로 결심한다. 그는 뇌종양 진단을 ‘축복’으로 받아들였다. 갑자기 사고로 죽는 것보다 남은 시간을 미리 알고 준비할 수 있게 됐으니 축복이라는 것이다. 그는 마지막 100일을 의미 있게 계획했다. 성공적인 삶을 살았던 것처럼 성공적인 죽음을 맞이하기로 결심하고 남은 날을 가치 있게 살고자 했다.사랑하는 사람들의 명단을 작성해 그와 추억이 있는 장소에서 식사를 하거나, 전화로 마지막 대화를 나누었다. 재산도 암 치료 재단에 기부하고 정리했다. 마지막 순간이 다가오자 그는 식사를 중단했다. 이 모든 과정을 오켈리는 꼼꼼히 글로 남겼다. 이렇게 해서 나온 책이 ‘인생이 내게 준 선물’이다(2006년 국내 발간). ‘임종 매뉴얼’인 셈이다.
조선의 문인 연암 박지원은 병이 깊어가자 약을 물리치고 계산초당에 연일 문인과 친구들을 불러 술자리를 가졌다고 한다. 2013년 미국의 제인 로터라는 작가는 자신의 부고를 유머러스하게 직접 써서 시애틀타임스에 넘기고 안락사를 택했다. 국내에선 1974년 진학문이라는 언론인 겸 사업가가 이런 광고를 신문에 냈다. 내용은 이랬다. “그동안 많은 총애를 받았사옵고 또 적지 않은 폐를 끼쳤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는 오늘 먼저 갑니다. 여러분 부디 안녕히 계십시오.” 그 옆에는 “여러분의 염려 덕분에 장례를 잘 마쳤습니다”라는 유족의 광고가 실렸다.
우리에게 익숙한 장례 풍경은 고인을 위한 게 아니다. 우리는 유족을 보고 문상을 간다. 눈은 영정에 가 있지만 산 자를 보고 절을 하고, 봉투를 내민다. 상주가 섭섭하지 않게 음식과 술을 먹어준다. 상주의 지위, 나와의 이해관계, 친소 정도에 따라 봉투의 두께와 조화의 단수와 빈소에 머무르는 시간을 조절한다. 한국의 장례는 살아있는 자들의 사교의 장이자 나의 사회적 위치와 존재감을 확인하는 공간이다. 한국이 신분사회임을 민낯으로 볼 수 있는 곳이 빈소이며 장례식장이다.
망자 입장에서 보면 아무리 성대한 장례식이라 해도 자신을 애도하고 기리는 멋진 조사를 들을 수 없다. 누가, 몇 명이나 왔는지, 사람들이 얼마나 슬퍼하는지도 알 길이 없다. 정말 특별한 사람이 찾아와도 못 박힌 관 속에서 일어날 수 없다. 이승을 떠나면서 자꾸 뒤를 돌아보는 건 정들었던 이들과 제대로 작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살아서 사랑하는 이의 배웅을 받으면 가는 발걸음도 가벼울 거 같다. 생전장례식은 내가 진정한 상주(喪主)가 되는 것이다. 형식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의 마지막 세리머니를 치르는 것이다. 그리 하고나면 비로소 호젓할 것 같다. 그리고 눈을 감을 때까지 혼자 편히 지내며 내 생을 내가 정리할 수 있을 거다.
한국인은 죽음에 대해 말하기를 꺼려왔다. 타인이나 가족의 죽음을 언급하는 것을 금기시하기 때문에 죽음의 준비도 미흡하다. 예로부터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을 호상(好喪)이라고 여겼지만 통계를 보면 75%가 병원에서 치료 중에 죽음을 맞이한다. 암환자는 90%다. 가족의 요청에 따라 연명치료에 집착하다 보니 막상 환자는 마지막을 준비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얼마 전에야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됐다.
세계에서 처음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일본에서는 2010년대 들어오며 이른바 ‘슈카쓰(終活, 끝내는 활동)’가 활발해졌다. 산업화해서 그 시장 규모가 연간 1조 엔(10조 원)이나 된다고 한다. 장례 절차, 연명치료 여부, 생전장례식, 주변 정리, 유언장 작성, 입관 체험, 엔딩 노트 쓰기 등을 도와준다. 슈카쓰 박람회도 열린다. 묘지를 견학하고, 유골을 뿌리는 산골(散骨) 체험을 하고 온천을 즐기고 돌아오는 투어도 있다. 이런 과정에서 무덤 친구인 ‘하카토모(墓友)’도 사귄다고 한다. 우리와 달리 죽음에 대해 능동적 자세를 갖는 것이다. 죽음의 질이 가장 높다는 영국에서는 웰 다잉을 네 가지로 정의했다. ‘익숙한 환경에서’, ‘가족·친구와 함께’, ‘존엄과 존경을 유지한 채’, ‘고통 없이 죽어가는 것’이다.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고 했다. 생전장례식은 생명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이에게는 잔인한 말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죽음은 삶의 끝이 아니다. 삶의 완성이다. 누구나 떠나야할 길 아닌가. 이 세상에 오는 건 순서가 있지만 떠나는 티켓엔 순서가 없다. 내 손에 온기가 남아 있을 때 사랑하는 이와 작별의 악수를 할 수 있다면….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주인공이 이런 시 한 수 읊조리는 장례식이라면, 그는 멋지게 살아왔고 멋지게 가는 것이다.
◆ 한기봉 언론중재위원/칼럼니스트
한국일보에서 30년간 기자를 했다. 파리특파원, 국제부장, 문화부장, 부국장, 주간한국 편집장, 인터넷한국일보 대표, 한국온라인신문협회 회장을 지냈다.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초빙교수로 글쓰기와 한국 언론에 대해 강의했다. 언론보도로 피해를 본 사람과 언론사 간 분쟁을 조정하는 언론중재위원이다. hkb8210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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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남성현 산림청장,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 주제 경북도청 특강 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지방시대를 맞아 앞으로 산림청과 지자체·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산림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 플랫폼으로 산림의 역할을 강조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남성현 산림청장이 23일 경북도청에서 ‘지방시대, 산림의 역할과 가치 증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대사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건강도시 서포터즈로 위촉돼, 건강하고 활발한 서포터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2월 초 노원구 보건소에서 대사증후군 검진을 받았다. 측정 결과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3가지가 기준치를 약간씩 벗어나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때도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차였다. 이번에 다시 판정을 받게 되니, 건강에 자만했던 나 자신을 다시 한 번 뒤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건강한 삶과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체력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 다짐을 했다. 대가증후군 검진 결과표.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를 말한다. 대사증후군은 여러 기전이 복합적으로 관여해 생기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의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한다.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요즘 운동 및 식습관 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리둘레를 줄이기위해 팔굽혀 펴기(복근 운동 겸용) 매일 아침 20~30회, 실내자전거 타기 5분~10분 정도, 국민체조, 스쿼트, 걷기(산책) 등을 실천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개념 설명.(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식습관 관리도 더욱 철저하게 하고 있다. 평소 현미 및 잡곡밥, 고기, 생선, 달걀, 콩류, 채소 등을 잘 챙겨 먹었는데, 지금은 더욱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다. 수면 시간도 매우 중요하다고 해서 매일 7~8시간(평소) 정도 충분한 숙면을 취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무엇보다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해, 당구, 볼링 등을 통해 그 때 그 때 스트레스를 날리곤 한다. 대사증후군 관리를 생활습관 개선.(출처=국가건강정보포털) 이렇게 식습관 관리 및 운동을 통해 혈압은 126/70, 허리둘레도 88cm~89cm 정도를 유지하고 있고, 종합검진은 8월로 예약했다. 대사증후군은 알고 보면 엄청 무섭고 심각한 병이라고 할 수 있다. 별다른 증상이 없다 보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사증후군인 사람은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대사증후군이 아닌 사람(위험요인 2개 이하인 경우)에 비해 2배 이상 높다고 한다. 체력 단련을 하고 있는 어르신.(ⓒ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우리나라도 생활 및 식습관 등이 변하면서대사증후군을 가진 사람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남녀노소의 구분이 없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다. 대사증후군에 관해서는 국가에서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니, 궁금한 내용은 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참고하면 좋겠다. 또한 각 지역의 보건소에서도 상담 및 검진이 가능하다. 재물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요,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요,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이라는 말이 있듯 평상시 건강한 사람일 지라도 자만하지 말고 늘 철저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면 좋겠다. 정책기자단|이선욱ls924.w@gmail.com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이선욱 ls3103@naver.com
- 영상 [문체부X원밀리언] 청년 문화예술패스 안무 이렇게 탄생했다! 아마존크루 노원이 직접 공개! 이거 짱이야! 2005년생들을 위해 아마존크루 노원 안무가가 직접 짠 안무를 소개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안무 제작기 댄스 챌린지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