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문 대통령, 22∼27일 베트남·UAE 방문…올해 첫 해외순방

22∼24일 베트남 국빈방문…쩐 다이 꽝 주석과 정상회담

24∼27일 왕세제 초청 UAE 공식방문…미래 성장분야 협력 논의

2018.03.15 청와대
인쇄 목록

문 대통령, 22∼27일 베트남·UAE 방문…올해 첫 해외순방

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첫 해외순방으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22일부터 24일까지 쩐 다이 꽝 베트남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방문하고, 모하메드 알 나흐얀 UAE 아부다비 왕세제의 초청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UAE를 공식방문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기간 꽝 베트남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또한 공산당 서기장과 총리, 국회의장 등 베트남 주요 국가 지도자들과 만난다.

김 대변인은 “베트남은 수교한 지 2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아세안 10개국 가운데 우리의 교역 1위, 투자 1위, 인적교류 1위, 개발 협력 1위 국가로 발전했으며, 문 대통령이 지난해 아세안 순방 당시 발표했던 신남방정책의 핵심 파트너 국가”라며 “이번 베트남 방문은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 정책을 본궤도에 올리고 외교 다변화와 다원화를 향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베트남에 이어 24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UAE를 공식방문하고 모하메드 아부다비 왕세제와 정상회담을 한다.

김 대변인은 “두 정상은 2009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이후 양국 관계의 발전 현황을 평가하고 미래 성장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바이를 방문해 모하메드 알 막툼 UAE 총리 겸 두바이 통치자를 만난다. 이 자리는 한국과 UAE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를 중점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변인은 “UAE는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우리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아크부대가 파병 중인 주요 협력 대상국”이라며 “문 대통령 취임 후 첫 중동국가 UAE 방문을 통해 두 정상 간 신뢰와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나라 사이 미래지향적 실질 협력 증진 기반을 다지는 한편, 우리 외교의 외연 확대와 다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