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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12월, 겨울을 그린 화가들

2017.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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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12월, 겨울을 그린 화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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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겨울을 그린 화가들, 명화 속 ‘겨울’을 카드뉴스를 통해 확인해보겠습니다.

클로드 모네 ‘The magpie’

인상파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 빛을 사랑했던 모네는 빛에 따라서 사물이 어떻게 변하는지에 집중하여 다양한 풍경을 캔버스에 담은 화가로 유명합니다. 특히 모네는 겨울의 성경을 사랑했는데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몇 시간 동안 햇빛을 바라보며 그림을 그렸을 정도입니다. 이 작품은 소복하게 쌓인 눈 위에 앉은 까치를 그린 그림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에 그렸다고합니다.

카미유 피사로 ‘The Boulevard Montmartre on Winter morning’

모네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의 인상주의 화가입니다. 근대의 가장 훌륭한 풍경 화가라고 할 수 있는데요. 터치 하나하나에 감정이 실려있는 듯한 화풍은 인상파 다운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몽마르트의 대로변을 표현한 이 그림은 당시의 겨울 아침 풍경을 담은 작품입니다.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보이진 않지만, 색감과 붓 터치 만으로도 겨울이라는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피테르 브뢰헬 ‘눈 속의 사냥꾼’

북유럽의 대표적인 화가로 이탈리아와 프랑스로 유학하며 그림을 배운 그는, 농민 생활의 애정과 유머러스가 담긴 추운 겨울의 혹독함이 가득한 사냥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그림 속 사냥꾼들은 사냥에 실패하고 발목까지 쌓여 있는 눈을 헤치며 마을로 돌아가고 있는 모습니다.

모리스 위트릴로 ‘Notre-Dame de Clignantcourt’

몽마르트 언덕의 지배자라고 불리는 화가입니다. 그 이유는 그는 몽마르트 언덕 골목골목을 그림에 수없이 담아내었으며, 몽마르트에서 태어나며 살고, 죽음까지 맞이했기 때문입니다. 그림 속 장소는 클리낭쿠르 대성당인데요. 하얀 눈이 덮여 그림 전체에서 겨울임을 알 수 있습니다. 

헨드릭 아베르카프 ‘A scene on the ice’

수많은 겨울 풍경을 캔버스에 담은 네덜란드의 대표적인 풍경 화가입니다. 그는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는데요. 그래서 그림을 그릴 때, 옷차림, 행동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피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네덜란드 캄펜 지역에서 대부분의 생을 보냈으며, 추운 계절 속 사람들의 모습과 풍경을 그림에 담아냈습니다. 특히나 겨울에 할 수 있는 스포츠나 여가활동이 주 대상이었다고 해요.

이렇게 많은 화가들이 겨울이라는 계절을 좋아했습니다. 날이 추워도 그림에 대한 예술혼은 쉽게 꺼지지 않았습니다. 겨울 감성이 가득 느껴지는 명화 작품. 12월엔 문화 감성을 더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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