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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탐사 동참 제안에 NASA와 이미 논의 중

2018.10.16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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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조선일보 <美 ‘50년만의 달탐사’에 동참제안…즉답 못하는 정부> 기사에 대해 “우리 정부는 이미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논의를 진행 중이며, 지난 10월 2일 국제우주대회(IAC)에서 그간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측의 참여가능 분야를 정리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6월부터 항우(연)·천문(연) 등 8개 출연(연)이 참여하는 ‘Gateway 전문가그룹’을 구성하고, 항우(연)을 전문가그룹 대표로 지정해 연구자 차원의 NASA 협의를 진행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대형 국제협력사업 참여는 연구자 차원의 논의 후 정부가 MOU 체결 등으로 확정하는 구조로, 제안 즉시 참여 의사를 확답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반박하면서 “즉각 참여의사를 밝혔다는 주요 국가 역시 검토·논의하는 단계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기사는 ‘NASA가 IAC에서 자국이 추진하는 달궤도우주정거장(Gateway) 건설에 각 국의 참여를 요청, 유럽·러시아 등 주요 우주개발 12개국은 즉각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우리 정부는 참여 여부를 정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과(02-2110-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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