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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지 마세요”…무언 접객 서비스 확산

2017.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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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지 마세요”…무언 접객 서비스 확산

  • 말 걸지 마세요 무언의 접객 서비스 하단내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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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 걸지 마세요 무언의 접객 서비스 하단내용 참조
  • 말 걸지 마세요 무언의 접객 서비스 하단내용 참조
  • 말 걸지 마세요 무언의 접객 서비스 하단내용 참조

여러분은 ‘무언(無言) 접객 서비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쉽게 말씀드리면 매장에 온 손님에게 말을 걸지 않는 서비스인데요. 왜 이런 서비스가 생겼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본의 한 의류 매장. 매장에 들어선 한 고객이 파란 가방을 들자, 점원은 그 고객이 나갈 때까지 말 한마디 걸지 않았습니다. 이는 일본의 한 의류 브랜드 매장에서 일어난 실제 이야기로, 이 브랜드는 점원의 접근에 거부감을 갖는 고객을 위해 ‘무언 접객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일본에서는 ‘무언 접객 서비스 가 유행하고 있으며, 의류 매장뿐만 아니라 승객에게 말을 걸지 않는 택시가 등장했을 정도입니다. 

국내는 어떨까요?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매장 입구에 ‘혼자 볼게요’와 ‘도움이 필요해요’ 태그가 걸린 가방을 둬서 ‘무언 접객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작년 8월 5개 매장에서 시작된 이 서비스는 큰 호응을 얻어 현재 40여 매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 무언 접객 서비스에 대해 효율적이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사람들 간의 유대가 약해지는 현상을 잘 보여주는 트렌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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