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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꽁꽁’…저체온증·동창·동상 대처법

201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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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꽁꽁’…저체온증·동창·동상 대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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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정상체온은 36~37.5도로, 1도만 내려가도 혈액순환 및 면역력 등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체온 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대표 질환, 카드뉴스로 함께 알아볼까요?

저체온증이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32~35도 상태에서는 오한이 발생하고 호흡과 맥박이 빨라집니다. 체온이 32도 밑으로 떨어지면 의식이 희미해지고 호흡과 맥박이 느려지는데요. 체온이 28도 이하로 떨어지면 심실세동이나 저혈압 등의 악성 부정맥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 응급대처법 

저체온증 환자를 발견하면 따뜻한 곳으로 즉시 옮겨야 합니다. 단, 저체온이 심한 상태에서는 악성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환자의 몸을 수평으로 유지하고 머리가 심장보다 높아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의복이 젖었다면 벗긴 후 마른 담요를 덮어주세요. 심정지 상태인 경우 체온이 30도 이상이 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계속해주어야 합니다. 

동창? 동상? 어떻게 다를까요?

동창과 동상은 손상 정도로 구분합니다. 동창은 비교적 가벼운 추위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나타날 수 있는 반응을 말합니다. 피부가 빨갛게 붓거나 트고 심한 경우 물집과 궤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동상은 영하 2~10도 정도의 심한 추위에 노출됐을 때 피부조직이 얼어 혈액 공급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가 창백해지고 심하면 괴사합니다. 특히 혈류장애가 발생하기 쉬운 손가락이나 발가락, 다리, 귀 등에 쉽게 나타납니다. 

저체온증·동창·동상 예방 Tip!

- 보온효과를 높이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기 

- 장갑, 목도리, 귀마개 등을 활용해 보온효과 높이기 

- 운동과 야외활동 전에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술 마시지 않기 

-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꽉 끼는 옷과 신발 착용하지 않기 

- 땀에 젖은 옷은 즉시 갈아입기 

- 등산 시 장갑, 목도리, 귀마개 등 방한용품 꼭 착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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