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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에 좋은 음식 6가지

2018.08.2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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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 때문인지 어느 때보다 더 자외선이 강한데다가 선풍기와 에어컨 사용량이 많았으며, 수영이나 물놀이 등으로 눈을 건조하게 하는 원인이 많았다.

또한 컴퓨터로 업무를 하는 직장인들이 많고, 스마트폰으로 SNS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면서 눈의 노화가 증가하고 있으며, 30대 젊은 노안 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눈은 민감한 신체 부위라서 쉽게 피로해지기 쉬우므로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눈 건강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당근.

1. 당근

당근은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비타민 A는 망막의 간상세포에서 일련의 작용을 통해 시각을 형성하는 데에 필수적이며, 로돕신이라는 물질을 합성해 어두운 곳에서도 사물을 잘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비타민 A는 안구 건조증,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고 있기 때문에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꼭 챙겨야 할 영양소이다. 비타민 A의 부족, 결핍 시 시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야맹증에 걸릴 수도 있으니 눈 건강을 위해 당근을 챙겨먹으면 좋다. 

2. 베리류
 
블루베리, 빌베리, 라즈베리, 아로니아, 딸기 등의 베리류는 모두 비타민 C가 매우 풍부하다.

베리류에는 비타민 C뿐 아니라, 또 다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뻑뻑하고 예민한 안구를 풀어주어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사람에게 좋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제거해 눈 주위의 혈액 흐름을 촉진시키고 야맹증을 예방해 준다.

3. 시금치

시금치는 루테인이 많은 식품인데 이 루테인이 자외선에 의해 생성된 활성산소를 없애고 눈의 정상세포들을 보호해 시력을 유지해준다. 특히 루테인은 25세가 넘으면 몸속에서 만들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달리 체내 합성이 불가능하므로 평소에 시금치를 비롯해 브로콜리 등의 녹황색 채소를 꾸준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

4. 생선
 
생선 중 특히 고등어, 청어, 정어리, 연어, 참치와 같은 기름진 생선들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주로 망막에 분포하면서 눈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특히 태아와 어린이들의 시력 형성과 발달에 꼭 필요한 영양소다.

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 뿐 아니라 아연이 풍부한데 아연은 눈 조직들의 정상적인 발달을 돕고, 눈 조직을 손상시키는 자가 면역반응이나 과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면서 눈 건강을 지켜주므로 생선을 자주 먹으면 좋다.

5. 계란
 
특히 계란의 노른자에는 루테인, 지아잔틴, 비타민 A, 아연과 같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그 중에서 노란색 카로티노이드 성분인 루테인과 지아잔틴 성분은 망막의 중앙부인 황반에 주로 분포하면서 청색광(블루라이트)을 적절히 조절해 눈의 피로를 줄여줄 뿐 아니라, 자외선과 같은 손상으로부터 눈을 보호해주는 항산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부족하면 황반변성, 백내장 등의 안구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럽게 황반에 분포한 이들 색소의 밀도가 감소하게 되면서 이와 같은 안구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므로 평소에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많은 계란을 먹으면 좋다.

6. 결명자차

볶은 결명자를 물에 끓여 결명자차로 해서 즐겨 마시는데 결명자에는 비타민A, 비타민C, 카로틴, 캠페롤이 많이 함유돼 있어 눈의 열을 식혀주는 작용을 하며, 책을 오래 보거나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시력감퇴를 늦춰 주고 눈이 어둡거나 침침한 증상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결막염, 백내장,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개선에도 도움을 주지만 평소 속이 차거나 냉증이 있는 사람, 혹은 변이 무른 사람과 혈압이 낮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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