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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병원을 가장 많이 찾은 질환은?

2015.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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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입원실 환자와 의료진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병원을 가장 많이 찾은 질환은 외래 진료는 기관지염, 입원 진료는 디스크 질환인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타 추간판 장애(디스크) 질환의 진료인원은 27만 9000여명으로 2013년에 비해 17.9% 증가했고, 감기 등 급성 기관지염의 진료인원은 1508만 3000여명으로 5년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추간판 장애’의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4.7%로, 2013년 23만 7000여명보다 17.9% 증가해 지난해 입원 진료인원 1위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남성은 30대(3만 6000여명), 여성은 50대(4만 3000여명) 진료인원이 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추간판 장애 질환 다음으로 많은 질병은 상세불명 병원체의 폐렴(26만 6000여명)>노년성 백내장(25만 1000여명)>감염성 및 상세불명 기원의 기타 위장염 및 결장염(22만 2000여명)>치핵(19만 4000여명) 순이었다.

표
 

한편, 지난해 외래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질병인 ‘급성 기관지염’은 2013년 대비 23만 6000여명(1.6%) 증가한 1508만 3000여명이 진료를 받았으며, 전년 대비 23만 6000여명(1.6%)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급성 기관지염’은 주로 3, 4월에 진료인원이 많이 발생하며, 8월까지 감소하다 이후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급성 기관지염 다음으로 많은 외래 진료인원은 치은염 및 치주질환(1289만 6000여명)>급성 편도염(692만 4000여명)>다발성 및 상세불명 부위의 급성 상기도 감염(656만 2000여명)>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629만 8000여명) 순이었다. 이 중 치은염 및 치주질환은 지난 2013년 스케일링 급여확대로 진료인원이 전년 대비 20% 이상씩 크게 증가했다.

연령구간별 진료인원 1순위 질병을 살펴보면 20세 이하에서는 급성기관지염 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21~60세에서는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가, 61세 이상에서는 본태성(일차성) 고혈압 환자가 각각 최다를 기록했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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