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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 관리 10대 수칙

2015.05.21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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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있는 노 부부흔히 노망이라 불리며 드라마나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치매’는 뇌세포가 병적인 요인에 의해 지속해서 심하게 손상을 입어 기억력, 추상력, 판단력 등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흔히 노인성 치매로 알려진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 치매가 전체의 80~90%를 차지하고 있다. 모든 병이 그렇듯 병은 발생한 후 치료하는 것보다는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치매의 경우 뇌세포가 일단 손상이 되면 재생이 되지 않으므로 예방을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물론 치매의 경우 아직 예방접종처럼 확실한 예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단 치매의 발병 위험성을 높일 수 있는 인자들을 미리 조절함으로써 치매에 걸릴 확률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치매 초기 증상이나 기억력 장애를 경험한다면 반드시 조기에 병원을 찾아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치매예방협회가 소개한 ‘치매예방관리 10대 수칙’을 알아본다.

1. 손과 입을 바쁘게 움직여라.

손과 입은 가장 효율적으로 뇌를 자극할 수 있는 장치로 손놀림을 많이 하고 음식을 꼭꼭 많이 씹어 먹는 것이 치매 예방에 좋다.

2. 머리를 써라.  

활발한 두뇌 활동은 치매 발병과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호전시킨다. 두뇌가 활발히 움직이도록 기억하고 배우는 습관을 가진다.

3. 담배는 뇌 건강에 해롭다.

흡연은 만병의 근원으로 뇌 건강에도 해롭다. 담배를 피우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안 피우는 경우보다 1.5배나 높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다.

4. 과도한 음주를 삼간다.

과도한 음주는 뇌세포를 파괴해 기억력을 감퇴시키고 치매의 원인인 고혈압,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5.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다.

짜고 매운 음식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조금 싱겁게 먹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견과류(호두, 잣 등) 등 뇌 건강에 좋은 식품을 적당히 섭취한다.

6. 몸을 움직이면 뇌도 건강하다.

적절한 운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도 좋다. 적절한 운동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호전시키므로 일주일에 2회 이상, 30분 넘게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한다.

7. 사람들과 만나고 어울린다. 

우울증이 있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3배나 높아진다. 봉사활동이나 취미생활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혼자 있지 말고 사람들과 어울려 우울증과 외로움을 피하는 것이 좋다.

8. 치매가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한다. 

60세 이상 노인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치매가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에 가서 상담을 받는다.

9. 치매에 걸리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한다. 

치매 초기에는 치료 가능성이 커 중증으로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10. 치매 치료관리는 꾸준히 한다. 

치매 치료 효과가 금방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치료와 관리를 하지 않으면 뇌가 망가져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될 수 있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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