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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하려면?

2016.05.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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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작년보다 빨리 찾아온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6~9월에 한해 운영하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운영을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527개), 253개 보건소와 17개 시·도 합동으로 2016년 5월23일부터 조기 개시한다고 밝혔다.

 더워서 찡그린 남자


온열질환은 고온에 노출돼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의 질환으로, 특히 열사병은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아울러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 휴식하기 등 건강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특히, 고령자(독거노인 등), 야외근로자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는 폭염에 더욱 취약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령자를 위한 폭염대응 행동요령 10가지

1. 물을 자주 마시되, 너무 달거나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 주류 등은 자제합니다.

※ 신장질환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물을 마십니다.

2.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합니다.

3.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습니다.

4. 외출 시 햇볕을 차단합니다(양산, 모자 착용).

5.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고 외출을 자제합니다.

6. 가까운 무더위 쉼터(경로당, 마을회관, 주민자치센터, 은행 등)를 찾아 휴식을 취합니다.

7.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은 무더위 시간(12시∼17시)대에 밭일 등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합니다.

8.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몸에 이상을 느끼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이나 에어컨이 작동되는 안전한 실내로 이동합니다.

9. 차가운 물을 마시고, 입은 옷은 벗고, 피부에 물을 뿌리면서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힙니다.

10.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로 연락합니다(119, 생활관리사 및 수행기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1661-2129).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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