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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한 날 행동요령

2016.05.30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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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어떻게 생활하는 것이 좋을까? 눈에 안 보이는 지름 10㎛ 이하의 작은 미세먼지와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우리의 폐포까지 침투해 염증, 가려움증, 눈질환, 비염, 후두염, 천식, 폐질환, 뇌졸중, 편두통, 아토피 등 피부질환, 심혈관질환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해야 한다. 미세먼지 심한 날 행동요령에 대해 ‘서울특별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를 통해 알아본다.
 
실외 생활에서 ‘미세먼지 농도’ 줄이는 TIP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은 자동차이다. 특히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이기때문에 실외에서 걸을 때 도로변에서 가까울수록 초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한다. 도로에서 10m만 떨어져도 약 25% 미세먼지가 감소하다는 통계가 있다. 따라서 차도에서는 길 안쪽으로 걷고, 신호등과 버스를 기다릴 땐 도로변에서 먼 길 안쪽에 서는 것이 좋다.

어린이와 임산부 및 노약자,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은 날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외출해야 할 때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데, 임산부나 호흡기질환자는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착용 시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미세먼지 농도 나쁨인 날, ‘실내 생활’ 대처법
 
 청소를 하고 있는 가족
 
개인위생 철저히

외출하지 않았어도 가끔 손과 얼굴을 씻고 외출 후에는 손과 얼굴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위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며, 외출 후엔 양치질하거나 가글을 하도록 한다.

요리할 때 제외하고 환기는 자제
미세먼지 주의보 발생 시 자연 환기는 자제한다. 단, 음식을 만들 때처럼 미세먼지가 많이 생기는 경우에는 미세먼지 주의보 발생 시에도 환기를 한다. 평상시에는 하루 3번 이상, 될 수 있는 대로 오전 10시~오후 5시 사이에 규칙적인 자연 환기를 한다.

▲ 분무기를 이용한 실내 청소

바닥을 쓸기 전에 먼저 ‘분무기’로 실내 미세먼지를 가라앉힌 뒤 물걸레로 닦아 내도록 한다. 진공청소기를 사용할 경우 밀폐력이 낮으면 사용할 때 흡입 먼지가 잘게 부서져 도로 배출되므로 연결부 등을 잘 밀폐시키고 내부를 청결히 관리하도록 한다.

▲ 굽거나 튀기는 요리는 자제

요리를 할 때 굽거나 튀기는 요리는 가급적 자제하고, 요리할 때는 조리용 후드와 함께 잠깐 환기를 시키고, 음식 냄새를 제거하려고 초나 향초를 피우지 않도록 한다. 후드의 청소상태가 불량하면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므로 주기적으로 관리한다.

▲ 공기청정기 맹신 금물

공기청정기가 모든 실내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은 아니므로 맹신은 금물이다. 공기청정기는 환기할 수 없는 등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하고 자연 환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공기청정기의 정기적인 청소와 주기적 부품교환은 필수이다.

<자료="하이닥, ⓒ(주)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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