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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전북>

2018.1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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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전북〉
주진천 역사생태문화탐방길
주진천 역사생태문화탐방길

탐방로 길이-약 22Km, 탐방 소요시간-약5시간

위치:전라북도 고창군, 찾아가시는 길:서해안고속도로 고창 I.C-동서대로고인돌공원길-고인돌박물관, 주변 볼거리:고인돌박물관 / 운곡저수지 / 선운사 / 고창읍성 미당문학관 / 람사르 고창갯벌

오랜 역사와 문화를 지닌 고창읍에서 서해안으로 이어지는 인천강은 총25.84km로써 하천인근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창고 인돌군과 운곡 람사르 습지, 람사르 고창갯벌 등 역사,생태,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장소이다. 조선시대의 읍성인 고창읍성이 읍내에 있으며 고창천 및 주진천을 따라 고인돌 박물관, 고인돌군벌지, 운곡습지를 지나 미당서정주시인의 문학관 등을 감상 할수 있다. 고창읍에서 서쪽으로 약 3km 떨어진 곳에 북방식 고인돌이 있는 도산마을이 있다. 그리고 이 마을을 안고 북쪽으로 향하면 약 1.2km 떨어진 곳에 죽림리 매산마을이 있다.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 최대의 고인돌 밀집지역으로 알려진 이 일대에는 북방식인 탁자형 고인돌 3기, 남방식인 바둑판형 250기, 지상 석곽형 45기 등 무려 447기의 고인돌이 다채롭게 분포하고 있다.

금강 습지생태공원
금강 습지생태공원

탐방로 길이-약 3Km, 탐방 소요시간-약 50분

위치:전라북도 군산시, 찾아가시는 길:서해안고속도로 군산IC-선상면사무소죽곡저수지-성덕삼거리, 주변 볼거리:금강하구둑 / 금강철새조망대 / 금강호 시민공원 오성산 / 군산금강랜드

금강을 따라 걸으면 금강철새조망대를 만날 수 있는데 금강하구둑이 1990년에 완성되면서 주변의 갈대숲을 찾아 겨울철새들이 찾아오게 되었다. 국내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알려져 있으며 가창오리, 청둥오리, 기러기, 혹부리오리, 재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 검은머리 물떼새 등 각종 희귀 철새들이 수십만 마리씩 날아와 겨울을 지내는데 특히 가창오리의 군무는 장관을 이루며 이를 보기 위해 국내외 많은 철새탐조객이 찾는다. 전국 최초이자 국내 최고의 매머드급 360도 회전식 조망센터로 금강일대의 철새를 쉽고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조망시설 외에도 조류공원과 철새신체탐험관, 부화체험장 등이 설치되어 있어 가족 단위 생태교육장소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금강철새조망대와 연계한 사계절 체류형 생태 관광지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편익 및 휴양 문화시설을 갖추는 종합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 생태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다.

섬진강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섬진강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

탐방로 길이-약 18Km, 탐방 소요시간-약 4시간 30분

찾아 가시는 길: 순창군청에서 27번 국도를 이용해 순창군 동계면 어치리 내룡마을을 찾아 나서면 만나 볼수 있다.

장군목 현수교: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이다. 이곳 요강바위는 어린시절을 생각나게 하는 가운데 정서의 순화작용을 일으키게 한다. 삶과 자연과 인간과 문화의 흐름이 강같다는 생각 속에 진종일 떠나고 싶지 않은 유혹의 강줄기요 발목잡히는 섬진강 상류이다

구미마을:고려말 우왕 때부터 600여년을 이어져 내려온 남원양씨 집성촌으로 마을 형상이 거북이가 꼬리로 진흙을 끌고가는 형국으로 마을입구에 거북바위가 놓여져 있다. 1998년 장수마을로 지정되어 현재 거북장수마을로 유명하며 이곳에서는 농촌체험, 민속놀이 등 체험형 민박이 가능하다.

어은정:1990년 6월 30일 전라북도문화재자료 제132호로 지정되었다. 어은 양사형이 1567년 동계면 구미리에서 이곳으로 분가하여 살면서 지은 누각으로 원래 이름은 영하정이었다. 영하정은 그뒤 후손들에 의해 여러 차례 중건되면서 이름도 어은정으로 바뀌었다. 현재의 누각은 1919년 중건된 것인데 정면 3칸, 측면 2칸의 규모이다. 강 언덕에 자리잡은 누각 주위에는 오래 된 백일홍이 수십 그루 심어져 있어 장관을 이룬다.

일광사:순창 채계산 서쪽 기슭에 자리잡은 일광사는 1935년 10월에 작은 인법당(관음전)으로 창건되었으며, 이후 삼성각, 요사채 등이 건립되었고, 주불전인 관음전은 대웅전으로 변경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일광사 목조관음보살좌상(유형문화재 제229호)은 경남 함양의 지리산 영은사에 봉안하기 위하여 함풍 4년(1854)에 개금하였 다는 중수문의 기록으로 보아 그보다 앞선 17세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석산리 마애여래좌상:전라북도 문화재자료184호인 석산리 마애여래좌상은 적성면 석산리 옛 불암사터의 중앙부 석축 서북 편 암반에 11~12세기경의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불이 조성되어있다. 마애불은 서남향의 암면에 1구의 좌불상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주민들은 암불바 우라고 부른다. 이 불상은 고려시대 불상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얼굴부분에 칠을 한 흔적이 남아 있어 당대 불상연구의 귀중한 자료로 사용된다.

마실휴양숙박단지:아름다운시절 촬영지로 유명한 순창군 섬진강 자락에 자리잡은 마실휴양숙박단지는 천혜의 자연과 어울어져 살아 숨쉬는 최고의 힐링장소이다. 순창 9경을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보고 걸으며 섬진강이 들려 주는 이야기를 듣다보면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다.

섬진강 미술관:2015년에 건립한 섬진강 미술관은 적성면 평남리 강경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섬진강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또한 섬진강과 체계산이 내려다 보여서 그림같은 경관을 볼 수 있다.

금강 바람개비길
금강 바람개비길

탐방로 길이-약 5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10분

위치:전라북도 익산시, 찾아가시는 길:논산천안고속도로 연무IC-동안로-익산대로용안사거리-웅포-성당로, 주변 볼거리:성당포구 금강체험관 / 호습성식물관찰원 / 전망대 /

금강의 생태를 배울 수 있는 익산 성당포구마을은 서쪽으로 금강이 위치하며 고려에서 조선 후기까지 세곡을 관장하던 성당창이 있던 곳으로 성당포 혹은 성포라 불리던 곳이다. 전통적인 포구마을의 역사를 그대로 담아낸 벽화와 황포돛배, 금강의 생태를 배우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익산시 성당포구 마을에는 희귀보호식물인 고란초의 서식지가 위치하고 있어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전망대를 통하여 멋진 자연경관의 풍미를 즐길 수 있고 바람개비 길과 용안생태습지공원은 코스모스, 갈대, 억새풀이 조성되어 있어 도보여행 및 자전거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제방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바람개비와 코스모스를 보며 다양한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섬진강 시인의길
섬진강 시인의길

탐방로 길이-약 18Km, 탐방 소요시간-약4시간 30분

찾아 가시는 길:호남고속도로를이용하여 27번국도 강진방향으로 접어들면 강진면사무소 앞부터 섬진강 시인의길을 만날 수 있다.

섬진강:총길이 212.3 km. 전북 진안군과 장수군의 경계인 팔공산(八公山)에서 발원하여 진안군 백운면(白雲面)과 마령면(馬靈面) 등에 충적지를 만들고, 임실군 운암면(雲岩面)에서 섬진강댐으로 흘러든다. 곡성읍 북쪽에서 남원시를 지나 흘러드는 요천과 합류한 후 남동으로 흐르다가 압록 근처에서 보성강과 합류한다.

구담마을:마을 앞으로 섬진강이 흐르니 강 마을이고, 산에 기댄 마을이니 산골 마을이기도 하다.‘구담’의 유래가 여럿인데 섬진강과 관련이 깊다. 한 유래는 마을 앞 강가에 9개의 소가 있다 해서 구담이라 불렀다고 하며, 또 다른 유래는 마을 앞 강가에 자라가 유독 많아 거북‘구(龜)’자가 들어간 구담이라 부른다고 한다. 섬진강과 인연이 깊어강 마을이 더 어울리는 곳인 듯하다.

구암정:구암정(龜巖亭)이 있는 만수탄(萬壽灘) 천변은 순창 출신의 덕망 높은 선비인 양배(楊培)가 노닐던 곳이다. 양배의 자는 이후(而厚), 호는 구암(龜岩)으로 1498년(연산군 4) 무오사화(戊午士禍)와 1504년(연산군 10) 갑자사화(甲子士禍)로 무고한 사람들이 억울하게 화를 당하는 것을 보고, 순창의 강호(江湖)에 낙향하여 아우 양돈(楊墩)과 함께 만수탄에서 고기를 낚으면서 세상 시름을 잊고자 하였다.

김용택 시인 생가:섬진강 시인으로 잘 알려진 김용택 시인의 생가이다. 시인의 수수함처럼 화려하지는 않으나 곳곳에 정성으로 가꾸어 놓은 꽃들하며 황국의 진한 향이 가슴속까지 스며든다. 소박하고 정감있는 모습으로 찾는 이에게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향가터널:전라북도 순창군 풍산면 대가리 옥출산을 뚫은 길이 384m의 터널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제가 순창과 남원, 담양 일대에서 생산되는 쌀을 수탈하기 위한 목적으로 철로를 가설하기 위해 만들었다. 1945년 광복이 되면서 철로를 미쳐 가설하지 못한채 터널로 남게되었다. 현재는‘섬진강 자전거길’로 이용된다.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는 섬진강이 있으며 철교 가설을 위해 만들어놓은 교각이 남아있다.

향가목교:2013년 향가터널과 폐교각을 이용해 섬진당 자전거길을 만들었다. 그래서인지 자전거 조형물이 곳곳에 설치 되어있으며 무더운 여름길위를 달리다 흘린 땀방울을 시원하게 씻어준다. 다리위를 자전거로 지날 때면 나무 데크가 소리내는 경쾌한 속도음을 들을 수 있다.

시인의길:섬진강을 따라 만들어진 시인의 길은 김용태 시인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길을 걷다보면 자연속에서 재미와 의미를 모두 느끼는 연유를 찾을 수 있다.

유천 장수팔경 유천표모길
유천 장수팔경 유천표모길

탐방로 길이-약 4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위치:전라북도 장수군, 찾아가시는 길:익산포항고속도로-장수IC-장수로계남면사무소-홍학당, 주변 볼거리:장수흥학당 / 화산사 / 벽남제 / 궁뚤도깨비예술마을 / 장안산군립공원

어머니의 산 장안산에서 내려온 유천은 장수팔경의 하나인 명승지이다. 조선시대에 지방민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한『흥학당』『근수루』임진왜란 때 목숨보다 절개를 지킨 열녀의 정신을 기린『수열비』, 옛 선비들이 산세가 수련한 이곳을 찾아와 학덕을 세운『화산사 안락재』등의 문화재와 선비의 유적 벽남정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주변마을에서는 옛부터 도깨비가 나타났다는 전설들을 바탕으로 지역민이 축제 행사도 개최하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도깨비에 대해 알아나가는 학습의 기회로, 어른들에게는 옛 이야기를 떠올하며 어린시절을 회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도깨비도서실, 도깨비이야기 및 도깨비퀴즈 등 우리의 도깨비 이야기로 가득찬 장수 도깨비전시관을 방문하여 동심의 세계로 들어 가보자.

전주천 고향의길
전주천 고향의길

탐방로 길이-약 6.3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40분

위치:경전라북도 전주시, 찾아가시는 길:호남고속도로 전주 I.C-월드컵경기장금암광장사거리-기린로, 주변 볼거리:한옥마을 / 한벽당 / 동고산성 / 경기전 / 남부시장 / 각시바위

전주에서 남동쪽으로 26km 정도 떨어진 임실군 관촌면 슬치에서 발원하여 시의 중심지를 관통하여 흐르는 전주천은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진 도심의 생태하천이다. 1998년 자연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전주천은 현재 1급수의 맑은 물이 흐르고 있는데, 쉬리와 갈겨니, 돌고기, 모래무지, 참종개, 붕어, 피라미, 버들치 등 11종의 물고기와 다슬기 등이 서식하고 있다. 특히 전주천 상류에는 천연기념물 수달과 원앙이 살고 있을 정도로 깨끗한 수질과 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늦가을이 되면 전주천 둔지에 피어나는 물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전주의 명소이기도 하다. 전주시의 이 사업은 환경부 자연형 하천정화 우수 사례로 뽑혔을 뿐만 아니라, 한·중·일 7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2002년 일본에서 열린 ‘강의 날’ 대회에서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복원시킨 모델로 인정받기도 했다.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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