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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경북>

2018.1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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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경북〉
영강 진남교반길
영강 진남교반길

탐방로 길이-약 1.4Km, 탐방 소요시간-약 40분

위치:경상북도 문경시, 찾아가시는 길: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 나들목-점촌,상주(문경시청 방향)-진남교반, 주변 볼거리:진남역 / 고모산성 / 석현성 / 문경향교 /관산지관

점촌에서 문경, 충주방면으로 3번국도를 따라 10km쯤 달려가면 70년도 문경경제의 전성기를 일구었던 광산의 하나인 문경탄광의 복구된 폐광지 모습이 나온다. 계속 S자형 만곡지형인 강변을 끼고 3km쯤 달리면 오른쪽 강변을 따라 하늘로 치솟은 기암괴석과 층암절벽이 이어지고 맑고 푸른 강 위에는 가지런히 철교와 함께 3개의 교량이 모습을 나타내어 자연과 인공의 묘한 조화를 나타내는 곳이 진남교반으로 마성면 신현리에 속한다. 봄이면 진달래 철쭉이 만발하고 계절따라 천태만상으로 변하는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해서 문경의 소금강으로 불리우고 있다. 국도따라 펼쳐지는 울창한 수림이 강변따라 이어지는 기암절벽, 조령천이 영강에 합류하여 굽이도는 강변 모래벌과 아름드리 노송이 우거진 진남숲 일대는 울창한 산림과 더 넓은 모래사장이 풍부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낙동강 세평하늘길
낙동강 세평하늘길

탐방로 길이-약 5.6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20분

찾아 가시는 길:태백산국립공원 백천계곡 대현리 방향에서 청옥로를 따라 승부길로 접어들면 승부역에 도착한다.

세평하늘길:문화체육관광국 선정 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처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km에 봉화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로드이다.

승부역:1999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역승강장 중앙에는 과거 역장이 지었다는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고 산골 오지의 의미심장한 글이 비석으로 새겨있다.

비룡폭포계곡:산따라 강따라 철길따라 걷는 산림휴양도시 봉화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 코스로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과 최초의 민자역사 양원역, 산골오지 간이역 (승부역)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탐방로로 신선이 살았다는 12선경(仙境) 스토리텔링으로 탐방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이다.

분천역 산타마을:백두대간협곡열차,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역 주변 경관자원 등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아이템 발굴 필요에 따라 2014.12월 경상북도,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산림청, 마을주민 협업을 통한 봉화 산타마을 조성 및 운영하고 있다. 백두대간협곡 열차 2015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5~2016 한국지역진흥재단,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 , 문화체육관광국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이색 창조관광 분야)

승부역 가는길:낙동강 세평하늘길은 총 12선경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제1선경 용관바위를 시작으로 제2선경 은병대, 제3선경 관람담, 제4선경 구암, 제5선경 연인봉과 선약소, 제6선경 선문,제7선경 양원, 제8선경 암징대, 제9선경 비동, 제10선경 월원, 제11선경 와유곡, 제12선경 융화동천으로 이뤄져 있다.

양원역: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원곡마을과 울진군 서면 전곡리 원곡마을 사이에 있어 양원역으로 이름 지었다. 기차역이 없어 승부역에서 내려 걸어가든 중 여러사고가 나자 주민들이 대통령께 탄원서를 제출해 1988년 간이역 허가를 받고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작은 시골 간이역을 지었다.

낙동강 예던길
낙동강 예던길

탐방로 길이-약 9.5Km, 탐방 소요시간-약2시간 30분

위치:경상북도 봉화군, 찾아가시는 길:중앙 고속도로 풍기 I.C-봉화방향석평리-봉성리-도천삼거리-명호면사무소, 주변 볼거리:낙동강시발점테마공원 / 관창폭포 / 청량산박물관

예던길은 퇴계 이황선생이 봉화 청량산을 오가던 길을 복원한 길로 퇴계선생의 종택이 있던 곳에서 봉화 청량산까지의 50리길이며 퇴계선생이 배움을 찾아 13세부터 숙부 이우를 찾아 청량산 오산당(지금의 청량사)까지 걸어 다녔던 길이라고 한다. 예던길의 예던이란 말은 요즘엔 안쓰는 말이지만 예다는 “다니다”라는 뜻으로 “다니던 길”이란 정도의 뜻이라고 한다. 낙동강을 따라 흐르는 물길, 산길의 수려한 풍광과 신라시대 서예가 김생, 문장가 최지원의 전설을 비롯하여, 홍건적의 난을 피해 청량산으로 피난한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러브스토리, 주세붕의 풍류, 이황의 학문이 곳곳이 남아 있어 특별한 체험코스의 최적지이다. 또한 미쉐린 그린가이드 (Michelin Green Guide) 한국편에서 국내 길 중 유일하게 별점을 주며 소개한 명품 탐방로이다.

낙동강 강바람길
낙동강 강바람길

탐방로 길이-약 10Km, 탐방 소요시간-약 2시간 30분

찾아 가시는 길: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 IC 진출후 경천로방향으로 우회전후 경천대관광지 이정표를 따라 가면된다.

경천섬 탐방로:경천섬은 20만제곱미터의 면적으로 낙동강 가운데 자연스런 물의 흐름에 따른 퇴적물로 형성된 삼각주로 인근 중동과 도남동 주민들이 단무지와 감자 등 농작물을 경작하던 곳으로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새롭게 인공섬으로 조성한 곳이다.

도남서원:1606년 상주시 도남동에 창건되었으며 1676년 숙종 임금으로부터 편액을 받아 사액서원이 되었다. 1797년 동·서재를 건립하였으며 이후 여러차례 중수하였다. 1871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나 1992년 지역 유림들이 힘을 모아 강당 등을 건립하였고 이어 동·서재를 지었다. 2002년부터 대규모의 복원이 이루어졌다.

무우정:군량리 마을의 높은 언덕 위에 자리 잡고 있어 아래를 감돌아 흐르는 양화천 건너편의 마을과 넓은 들판이 한눈에 보인다. 조선조 선조 때 경상우도 순찰사를 지낸 군량리 출신의 이성임이 처음 지었다, 그 후 이성임의 6세손인 이사성이 이인좌의 난에 무고하게 연루되어 처형되는 바람에 무우정까지 헐리게 되었으나 1981년에 예전의 자리에 다시 중건한 것이다.

농경문화관:농경문화관의 전시구성은 크게 4부로 나누어지며, 상주의 농업과 수리의 역사, 사계절로 살펴본 우리네 농경문화, 의식주와 일생의례를 통해 본 상주 사람들의 삶과 문화, 상주의 삼백과 농서를 통해 본 상주 농업의 뿌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상주의 24개 읍면동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소개하는‘삼백극장’에서는 현재를 살아가는 상주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경천섬공원:도남동에서 경천섬까지 교량으로 연결되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의 쉼터로 비봉산에서 보면 나비모양의 독특한 문양이 독특하다. 경천섬에서 상도드라마세트장을 잇는 현수교가 가설 예정에 있어 도남동에서 신나루 문화벨트조성 지인 상도드라마세트장을 잇는 중간 기착지로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천대 산책로:낙동강변에 위치한 경천대는 태백산 황지에서 발원한 낙동강 1,300여리 물길중 경관이 가장 아름답다는 “낙동강 제1경”의 칭송을 받아 온 곳으로 하늘이 만들었다 하여 일명 자천대로 불리는 경천대와 낙동강물을 마시고 하늘로 솟구치는 학을 떠올리게 하는 천주봉, 기암절벽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감상하며 쉴 수 있다.

상주박물관:상주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하여 지역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하였읍니다. 그리고 야외에는 석조 유물을 비롯하여 아름다운 정자가 있는 생태 연못과 전통 의례관, 태양에너지전시홍보관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낙동강 어울림길
낙동강 어울림길

탐방로 길이-약 13.5Km, 탐방 소요시간-약 4시간

위치:경상북도 안동시, 찾아가시는 길:중앙고속도로 서안동 I.C-경서로-검암터널 강남터널-한티교차로-경북대로-무릉1길, 주변 볼거리:백조공원 / 임청각 / 안동물문화원 / 안동댐 / 안동민속촌 / 안동호반나들이길/ 영호루

안동호에서 흘러내린 낙동강 물 줄기가 호흡을 가다듬고 다시 물길을 이루려는 강변을 따라 잔도처럼 만들어진 낙동강 어울림 길은 6.25때 북한의 남하를 막기 위해 폭파된 안동교를 시작으로 안동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따라 걸으면, 옛것과 현재문화의 어울림을 직접 느낄 수 있는 탐방로이다. 국내 최초의 백조공원과 임청각, 법흥사지 칠층전탑, 월영공원, 안동댐정상길, 세계물포펌기념센터, 안동민속박물관, 안동호반나들이길 등 문화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함께 감상하며 걷다보면 안동의 아름다움에 나도 모르게 빠져든다. 안동댐 주변을 걷다보면 제사를 모시지 않고도먹는 안동전통의 음식인 헛제사밥을 맛 볼 수 있다. 특히 유명한 안동 간고등어와 흔히 접할 수 없는 돔배기(상어고기)를 접할 수 있다.

낙동강 하회마을길
낙동강 하회마을길

탐방로 길이-약 8.5Km, 탐방 소요시간-약 2시간

찾아 가시는 길:중앙고속도로 서안동IC에서 나와서 경상북도도청쪽으로 방향을 따라가다가 하회삼거리에서 죄회전해서 진입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부용대: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리 안동하회마을의 서북쪽 강 건너 광덕리 소나무 숲 옆에 있는 해발 64m인 절벽이다. 부용대라는 이름은 중국 고사에서 따온 것으로 부용은 연꽃을 뜻한다. 처음에는 북애(北厓)라 했는데 이는 하회의 ‘북쪽에 있는 언덕’이라는 뜻이다. 아래로 낙동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에 옥연정사와 겸암정사, 화천서원이 자리하고 있다.

병산서원 만대루:낙동강 700리를 굽이쳐 흐르는 강물을 따라 아름답게지어진 병산서원은 우리나라 서원 중에 백미로 꼽히는 서원이다. 조선 중기때 건설된 병산서원은 대원군 때 내려진 서원철폐의 폭풍우 속에서도 남아 아직까지 그 아름다움을 전해 주고있다. 원래의 건물은 임진왜란 때 소실(燒失)되었고, 지금의 건물은 1610년에 다시 지은 것이라고 한다.

하회세계탈박물관:1996년 6월 9일 개관한 하회세계탈박물관은 하회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 탈놀이에 사용되는 탈을 비롯하여 전세계 탈들이 전시되어있다. 전세계의 다양한 탈을 통해 그 나라의 문화도 이해할 수 있고, 각종 탈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1전시관 : 90평, 2전시관 :75평, 3전시관 : 75평, 야외놀이마당 : 300㎡ 등의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하회 겸암정사:이 건물은 서애 류성룡의 맏형인 겸암 류운룡이 1567년(명종 22)에 학문 정진과 제자 양성을 목적으로 지은 정사이다. 북쪽 화천 건너편 우뚝 솟은 부용대의 서쪽 강물이 크게 감돌아 굽이치는 절벽 위의 소나무 숲 속에 남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당호는 퇴계가 류운룡의 학문적 재질과 성실한 자질에 감복하여 지어준 것으로 이를 귀하게 여겨 자신의 호로 삼았다 한다.

안동 하회마을:하회는 풍산에서 안으로 더 들어간 풍월면에 있다. 남쪽으로만 흐르던 낙동강이 하회에 이르러 잠시 동북쪽으로 선회하여 큰 원을 그리며 산을 휘감아 안고 산은 물을 얼싸안은 곳에 터잡은 마을이다. 하회마을은 현재 풍산 류씨들이 모여 사는 동족마을이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풍산 류씨는 안동의 사족 가운데 손꼽히는 명문대가이다.

안동호반나들이길:안동 호반나들이길은 민속촌 석빙고 앞에서 법흥교까지 2㎞ 구간에 조성된 안동댐 보조호수를 배경으로 한 산책로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 주변에 조성된 안동호반 나들이길은 길게 펼쳐져 있어서 산책 코스로 안성마춤이다.

임청각:살아 있는 낙동강의 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체험학습관이다. 전시관은 자연의 소중함과 습지 보전의 실천 방법 등을 배울 수있으며, 건물 뒤편에 설치된 전망대에서는 낙동강과 미천의 합류지점, 개평들 등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을 내려다 볼 수 있다. 낙동강 생태학습관은 자연체험의 감동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연출한 생태체험학습관이다.

내성천 무섬외나무다리길
내성천 무섬외나무다리길

탐방로 길이-약 2.5Km, 탐방 소요시간-약 40분

위치:경상북도 영주시, 찾아가시는 길:경부(중부)고속도로-신갈(호법)IC-영동고속도로남원주IC-중앙고속도로-풍기IC(영주IC), 주변 볼거리:해우당고택 / 만죽재고택 / 무섬마을

문수면 수도리는 아름다운 자연과 고가(古家)가 그대로 보존된 전통마을이다. 수도리는 이름 그대로 내성천(乃城川)이 마을의 3면을 감싸안고 흐르고 있으며 그 가운데 섬(島)처럼 떠 있는 마을이다. 안동 하회마을을 연상시키는 이 마을은 휘감아도는 강을 따라 은백색 백사장이 펼쳐지며 맞은편에는 소나무, 사철나무 등이 숲을 이룬 나지막한 산들이 강을 감싸안고 이어진다. 또, 강위에는 견실한 다리가 놓여져 마을과 마을을 잇고 있다. 수도리는 고택과 정자로 이루어진 전통마을로 옛 모습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해우당(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2호)과 만죽재(경상북도 민속자료 제93호)는 옛 선비들의 단아한 격식이 느껴지는 고택이다.

서천 강변길
서천 강변길

탐방로 길이-약 7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40분

위치:경상북도 영주시, 찾아가시는 길:중앙고속도로 영주IC-영주시청-영주역영일사거리-서천교사거리, 주변 볼거리:서천폭포 / 삼판서고택 / 바이크문화탕방로 / 문정어린이물놀이시설

서천강변길은 서천폭포공원, 서천생활체육공원 등 여가 선용 및 휴식공간을 제공하며, 바이크 문화탐방로는 죽령옛길, 문수면 수도리 무섬마을까지 31.9km가 이어져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하는 레저 공간을 제공한다. 서천강변길은 봄이되면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고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나들이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려말부터 조선초까지 세 분의 판서가 연이어 살았다 하여 붙여진 삼판서고택은 구성공원 남쪽 (현 영주동)에서 영주선비의 표상으로 수백년을 이어져 오다가 1961년 대홍수로 기울어지고 수년 후 철거 되었다가 2008년 10월 서천이 내려다보이는 이곳 구학공원에 복원되어‘ 선비의 고장’영주를 상징하는 명소로 자리 잡게 되었다.

낙동강 예천 물돌이 탐방로
낙동강 예천 물돌이 탐방로

탐방로 길이-약 9Km, 탐방 소요시간-약 2시간 10분

위치:경상북도 예천군, 찾아가시는 길:중앙고속도로 예천IC-예천군청-경서로회룡포여울마을-회룡교, 주변 볼거리:회룡대 / 회룡포마을 / 뿅뿅다리 / 비룡교 / 삼강주막 / 용포대 / 봉수대

강이 산을 부둥켜 안고 용틀임을 하는 듯한 특이한 지형의 회룡포는 한 삽만 뜨면 섬이 되어버릴 것 같은 아슬아슬한 물도리마 을로서 전국적으로도 손꼽히는『육지 속의 섬마을』이다. 이곳은 맑은 물과 넓은 백사장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인근 비룡산은 숲속 등산로와 원산성, 봉수대 등 역사적 정취가 숨쉬는 자연공원으로 산책과 등산코스로 적합하다. 또한 이산에는 통일신라시대의 운명선사가 세운 천년고찰 장안사가 산중턱에 있으며 이 사찰의 뒷산에 올라가면 팔각정의 전망대가 있어 회룡포 마을의 절경이 한눈에 들여다 보인다. 낙동강 700리에 마지막 남은 주막인 삼강주막에서 옛날 보부상들이 즐기던 탁배기 한잔과 역사 문화를 즐길 수 있다. 내성천을 350도 휘돌아 나가는 육지속의 섬마을 용포마을의 길목으로 마을에 들어서면 모래톱과 생태탐방을 즐길수 있다.

내선미천 신선계곡 탐방로
내선미천 신선계곡 탐방로

탐방로 길이-약 6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20분

위치:경상북도 울진군, 찾아가시는 길:온정종합터미널-백암온천로-선구보건진료소내선미마을, 주변 볼거리:선연정 / 병풍바위 / 다람쥐함숨제기 / 호박소 / 비선대 / 찬물소

신선이 놀 듯 아름답다고 하여 이름 붙은 신선계곡. 깎아지른 기암괴석 사이로 경쾌하게 흐르는 계곡물 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너무나 맑은 계곡물은 물 바닥에 쌓인 돌과 헤엄치는 버들치까지 투명하게 보여준다. 신선계곡 절경 중 최고로 꼽히는 용소는 이름에서 알려주듯 용이 승천했다는 곳이다. 가뭄이 심할 때면 용소에서 기우제를 지냈다고 한다. 돼지 머리를 잘라 피를 뿌려 제사를 올리면 비가 쏟아졌다고 하니 그만큼 특별하고 신성한 장소이다. 나무데크를 통해 내려와 가까이 접할 수 있다. 깎인 바위틈으로 흘러 깊게 고인 검푸른 물이 가진 신비한 아름다움이 느껴진다. 6km의 거리는 부담스럽다 싶으면서도 한 걸음 한 걸음 거닐다 보면 어느새 수많은 폭포와 소를 지나 종착지인 합수곡에 다다른다.

왕피천 탐방로
왕피천 탐방로

탐방로 길이-약 9Km, 탐방 소요시간-약 2간 100분

위치:경상북도 울진군, 찾아가시는 길:울진군청-수산리-근난면사무소-노음교차로 구산리-왕피천, 주변 볼거리:상천동오지마을 / 용소전망대 / 학바위조망대 / 거북바위조망대

영양군 수비면 본신리 금장산 서쪽 계곡에서 발원해 서쪽으로 흐르다가 신원리에서유로를 북동쪽으로 바꾸며 장수포천 이라 불리다가 울진군 금강송면 왕피리를 지나면서 왕피천이라 불린다. 근남면 구산리 일대까지 북동류해 금장산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류한 매화천과 불영계곡을 따라 동류하는 광천과 합쳐진 뒤유로를 동쪽으로 바꾸어 흐르다가 울진군 근남면 망양해수욕장에서 동해로 흘러든다. 실직국의 왕이 이곳으로 피난해 숨어 살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은 왕피리, 마을 앞에 흐르는 냇물은 왕피천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하천의 상류나 중류는 산간협곡을 이루어 평지가 거의 없으며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풍경으로 이뤄져 있으며 광천과 매화천이 합류하는 하류에는 비교적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길안천 신성계곡지질탐방로
길안천 신성계곡지질탐방로

탐방로 길이-약 12Km, 탐방 소요시간-약시간

위치:경상북도 청송군, 찾아가시는 길:당진영덕고속도로 청송 I.C-청송군청금곡리-청운리-31번국도이용-지서리-대소리, 주변 볼거리:방호정 / 신성리공룡발자국 / 백석탄계곡 / 만안자암단애 / 청송후송당고택

굽이치는 하천과 소나무 숲을 따라 이어진 신성계곡은 여름 휴가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약 15km의 빼어난 절경과 맑은 물, 그리고 빽빽한 소나무 숲을 자랑하는 하절기 가족단위의 피서지로서, 직장인들의 단체 회합장소로서 더없이 좋은 곳이다. 방호정에서 고와리 백석탄에 이르는 15km의 계곡 전체가 청송8경의 1경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질공원을 품고 굽이치는 하천과 절벽을 따라 드라이브하기에도 좋은 곳이다. 지질 및 지형과 지역 문화를 함께 배우며 체험할 수 있는 교육형 힐링로드이다.

기세곡천 송해공원 둘레길
기세곡천 송해공원 둘레길

탐방로 길이-약 4.6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30분

위치:대구광역시 달성군, 찾아가시는 길:중부내륙지선고속도로 화원옥포 I.C화원옥포사거리-보국사, 주변 볼거리:옥연지 / 보국사 / 소계정 / 금굴 / 옥포벚꽃길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송해공원을 조성하여 새로운 휴양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송해공원은 달성군 명예군민인 방송인 송해 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 데크, 백년수중다리, 바람개비 쉼터, 전망대, 금동굴, 얼음빙벽 등 다양한 볼거리로 조성되어있다. 2018년까지 삼림욕장조성, 전국노래자랑 무대 조성, 송해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낙동강 달성길
낙동강 달성길

탐방로 길이-약 6.4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20분

위치:대구광역시 달성군, 찾아가시는 길: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성서IC-계명대역강창교-디아크문화관, 주변 볼거리:강정고령보 / 디아크문화관 / 절벽데크

달성길에 있는 강정고령보는 가야토기를 형상화한 탄주대, 톱니바퀴 형상의 낙락섬, 12계단 12색 조명의 물풍금 등 화려한 경관을 가진 명품보로‘대구 12경’에 선정된 곳이다. 전망테크와 친수시설을 갖춘 동양최대의 수문으로 총연장 953.5m로 16개의 보중 최대 규모로 웅장함과 위용을 자랑하며 문화, 교육, 체험이 가능하다. 사문진은 과거 경상도 관아와 대구지역 일원에 낙동강 하류로부터 유입되는 물산을 공급하고 이 지역으로부터 다른 지역으로의 물산운송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 낙동강의 대표적인 나루터였다. 4대강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다사읍 낙동강변에 건립된 물문화관인 디아크는 물수제비 모양, 물고기 모양, 한국의 도자기 모양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건설되었으며,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강정 대구현대미술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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