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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불·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진주남강유등축제’

2016.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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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유등축제 

유등축제

♣ 행사 소개

진주 남강에 등(燈)을 띄우는 진주남강유등(流燈)축제가 10월1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진주시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열린다.

이 유등축제는 우리 겨레의 최대 수난기였던 임진왜란의 진주성 전투에 기원을 두고 있다. 임진년(1592년) 10월,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3800여명에 지나지 않는 적은 병력으로 진주성을 침공한 2만 왜군을 크게 무찔러 민족의 자존을 드높인 ‘진주대첩’을 거두었을 때, 성 밖의 의병 등 지원군과의 군사신호로 풍등을 하늘에 올렸다. 또한 횃불과 함께 남강에 등불을 띄워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을 저지하는 군사전술로 쓰였으며, 진주성 내에 있는 병사들과 사민(士民)들이 멀리 두고 온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이용한 것에서 비롯됐다.


유등축제

이처럼 김시민 장군의 군사신호로, 남강을 건너려는 왜군의 도하작전을 저지하는 전술로,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통신수단으로 두루 쓰였던 진주남강 유등은 1593년 6월, 왜군에 의해 진주성이 적의 손에 떨어지는 통한의 ‘계사순의’가 있고 난 뒤부터는 오직 한마음 지극한 정성으로 나라와 겨레를 보전하고 태산보다 큰 목숨을 바쳐 의롭게 순절한 병사들과 사민의 매운얼과 넋을 기리는 행사로 세세연년 면면히 이어져 가장 단기간에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 주요 프로그램

소망등 달기, 유등 띄우기(진주성 촉석루 맞은편 망경동 남강둔치)

‘수능 대박 기원’, ‘결혼하고 싶어요’ 등 가슴 깊이 간직하고 있는 간절한 소망이 있다면, 유등에 그 사연을 적어 직접 남강에 띄울 수 있으며, 4만여개의 소망등이 저마다의 간절한 사연을 품은 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남강변을 수 놓는다.

유등축제

창작등 전시(진주성 촉석루 맞은편 망경동 역사의 거리)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 만점의 창작등이 전시되고 있는데 시민들과 학생들의 손 때가 고스란히 묻어 있으며, 만든 사람의 정성과 기발함을 엿볼 수 있다.

빛으로 되살아난 진주성 등 전시(진주성)

진주성전투 재현 등, 한국의 풍습 등, 조선의 기생 등, 전래동화 등, 삼강오륜 등, 연인을 위한 10월의 크리스마스 등 다양한 주제 등을 전시한다. 

세계 풍물등 및 한국의 아름다움등 전시(진주교에서 천수교 사이의 남강)

전 세계 14개국을 대표하는 진귀한 풍물과 마스코트를 화려한 등으로 제작한 세계풍물 등 코너는 지구촌의 이색적인 풍물기행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유등축제

추억의 유등 띄우기(칠암동 남강둔치 - 포시즌 아래)

진주남강유등축제의 모티브가 된 이 프로그램은 2014년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BEST 신규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독창적 프로그램이다.

체험참여마당

창작등만들기 체험, 유등만들기 체험, 시민참여등 만들기 체험, 소망등달기, 사랑다리 건너기체험, 전통놀이체험, 유람선 체험, 임진대첩도 및 유물 탁본체험, 캐릭터등 사진찍기 체험, 소원성취체험 등

부대행사 

수상불꽃놀이, 남가람 어울마당, 축등설치, 진주향토음식점 및 농특산품 판매코너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진주문화예술재단 http://www.yude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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