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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 <경남>

2018.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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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우리 강 탐방로 100선〈경남〉
화포천 아울길
화포천 아울길

탐방로 길이-약 5.7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30분

위치:경상남도 김해시, 찾아가시는 길:남해고속도로 동김해 I.C-칠산교차로주촌교차로-병동삼거리, 주변 볼거리:노무현생가 / 생태학습관 / 봉하마을 / 갈무리마당

국내 최대 하천형 배후습지인 화포천을 따라 만나는 생명,역사, 삶을 아우르는 길이다. 살아 숨쉬는 800여 종의 생명, 노무현 전대통령의 역사, 그리고 봉하마을을 비롯한 화포천 주변 마을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걸을 수 있는 생태탐방길로 4개의 코스가 순환형으로 조성되었다. 봉하마을과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을 경유할 수 있어 김해시 서부권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화포천습지생태공원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다. 자연을 체험하고 느낌으로 인해 자연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되고 왜 우리가 자연을 보호해야만 하는가를 보여줄 수 있는 소중한 곳이 될 것이다.

낙동강 초동 연가길
낙동강 초동 연가길

탐방로 길이-약 3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위치:경상남도 밀양시, 찾아가시는 길:중앙고속도로 밀양IC-밀양시청-밀양특별농공단지수산교차로-검암사거리-반월리, 주변 볼거리:반월습지 / 코스모스군락 / 반월습지제방

초동 연가길은 낙동강변을 따라 2015년 부터 밀양시 초동면에서 심혈을 기울여 가꾸고 있는 곳으로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양귀비꽃이 만개하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를 심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길가로 안내 길잡이를 역할을하는 깃발을 따라 가다 보면 코스모스 꽃밭을 만나 볼 수 있다. 연가길이라는 이름만큼 이쁜 이길은 초동면민들이 매년 걷고싶은 초동 연가길 가꾸기에 동참하여 5~6월에는 붉은 양귀비꽃이, 그리고 가을에는 분홍빛 코스모스스가 탐방객들을 반갑게 맞이해 준다.

밀양강 강변산책길
밀양강 강변산책길

탐방로 길이-약 4.6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10분

위치: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가곡동, 찾아가시는 길:중앙고속도로 밀양 I.C-교동교차로-교동행정복지센터 밀양시청-밀양대로-국립식량과학원사거리, 주변 볼거리:영남루 / 삼문솔밭 / 장미공원 / 밀양강둔치

경상남도 밀양시의 일대를 관류하는 하천이다. 밀양시의 상동면 옥산리에서 청도천과 동창천이 합류한후 밀양 시내를 지나 삼랑진에서 낙동강에 합류한다. 유역의 경관이 뛰어나 강변에 영남루(嶺南樓)와 아랑각(阿娘閣) 등 명소가 있다. 밀양강 둔치 산책로를 걸으면서 도심 속에서 하천과 자연을 느낄 수 있다. 산책로를 거닐면서 코스모스, 유채꽃, 조각공원, 장미공원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밀양강 건너 영남루 등의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풋살경기장, 족구장 및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도 설치되어 있어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덕천강 남명의길
덕천강 남명의길

탐방로 길이-약 4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찾아 가시는 길:산청 IC를 나와 59번 국도로를 이용해서 시천면 방향으로 직진하면 찾을 수 있다.

덕천강:덕천강은 산청에서 발원해 산청의 정신을 맑게 씻어내는 강이며, 신라와 고려의 수호신을 모신 성전과 조선의 개국을 반대한 지리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강이다. 지리산 천왕봉 아래서 샘솟는 천왕샘을 비롯하여, 지리산의 신령스러움을 모셨던 제석천과 호야와 연진의 전설을 낳은 음양수샘에서 시작한 중산리계곡의 물이 스스로 무지개를 피운다.

산천재:조선 중기의 유명한 유학자인 남명 조식의 유적이다. 산천재는 선생이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곳으로 명종 16년(1561)에 세웠고, 순조 18년(1818)에 고쳐졌다. 규모는 앞면 2칸, 옆면 2칸이다. 덕천서원은 선조 9년(1576)에 세웠고, 앞면 5칸, 옆면 2칸의 현재 건물은 1926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덕천서원:1576년 조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최영경, 하항 등 사림들이 그가 강학하던 자리에 건립한 서원이며 조식유적지 내에 있다. 임진왜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602년에 중건되었다. 1609년 현판과 토지, 노비 등을 하사받아 덕천이라는 이름으로 되었다. 덕천서원은 강우유맥 남명학파의 본산이 되었으며 인조반정 등으로 정치적 풍파를 겪었다.

세심정:세심정은 선조 15년에 처음 세웠다. 조식유적은 조선중기의 위대한 유현며 뛰어난 실천 도학자였던 남명선생이 만년에 강학하던 산천재를 비롯하여 사후 그를 모시던 덕천서원 등을 일괄 지정한 유적지이다.

남명기념관:남명기념관은 남명선생 탄신 500주년을 기념하여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고 선생이 추구하고자 하였던 경의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사업을 추진하여 2004년 8월에 개관하였다. 기념관 내부에는 남명선생과 관련된 유물 전시실과 영상정보실, 교육관, 세미나실 등이 있으며, 외부 공간에는 신도비, 남명석상, 여재실 등이 있다.

남명의길:천왕봉을 중심으로 제석봉과 연하봉, 촛대봉, 영신봉을 거쳐 삼신봉에 이르는 남부 능선이 만든 법천 계곡, 청내골, 도장골, 거림골, 고운동 계곡에 이어 중봉에서 갈라져 나온 구곡산 능선과 치밭목 능선이 만든 순두류 계곡, 천지암골, 내원골, 장단골로 이어지는 왕등재 능선과 웅석봉 능선이 만든 조개골, 대원사 계곡, 딱밭실 골에서 흘러내린물이 모여 만든 강이 덕천강이기 때문이다.

약초시장:동양의학의 의성 허준선생의 스승인 유의태 선생의 고향으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한방 약초의 본향인 산청군의 지역 특성 살려 만든 전통 의학시장이다. 산청지역 뿐만 아니라 지리산에서 나는다양한 약초를 취급하고있다.

낙동강 야생화 경관길
낙동강 야생화 경관길

탐방로 길이-약 2.7Km, 탐방 소요시간-약 40분

위치:경상남도 얀산시, 찾아가시는 길:중앙고속지선-물금IC-남평교차로증산지하차도-낙동로, 주변 볼거리:물금역 / 황산체육공원

황산강은 낙동강의 삼국시대 명칭이다. 낙동강 야생화 경관길 주변은 신라시대 국가급 제사(가야진 용신제)를 지냈던 가야진사를 비롯하여 매화꽃으로 유명한 원동역 일원과 낙동강을 따라 남하하면, 통일신라시대 문장가인 고운 최치원선생이 수려한 자연경관을 시로 읊은 양산8경인 임경대등 여러 문화관광지를 접할 수있고, 또한 4대강 살리기사업으로 만들어진 황산공원이 있다. 황산공원 일원에는 부산시 을숙도에서 양산시 물금 구간에 낙동강뱃길복원 사업 추진으로 황산선착장이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동 호인들이 낙동강뱃길 생태탐방도 즐길 수 있다. 봄에는 유채, 수레국화, 꽃 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야생화를 충분히 즐길수 있는 탐방로이다.

남강 진주 남가람 탐방로
남강 진주 남가람 탐방로

탐방로 길이-약 5.7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30분

위치:경상남도 진주시, 찾아가시는 길:통영대전고속도로 서진주 I.C-서진주터널서장대로-남강로-천수교삼거리-문화예술삼거리, 주변 볼거리:진주성 / 촉석루 / 국립진주박물관 / 남강 / 뒤벼리

진주 남강변에 조성된 산책로(자전거 도로)를 따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특히 미국 CNN에서 한국방문 시 꼭가봐야 할 곳 50선에 선정된 촉석루가 있는 남강은 진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진주성, 촉석루, 국립진주박물관, 남강, 뒤벼리일대를 탐방하면서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웰빙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문화예술의 거리에는 야외공연장, 조각광장, 죽림단지, 송죽매단지, 야생화단지, 전시장, 체육시설 등이 있고 역사의 거리에는 천년광장,기념비광장, 중앙광장, 죽림산책로 등이 있다. 진주시가 품고 있는 역사 문화자원들과 환경자원, 수변자원등을 느낄 수 있는 친환경 문화탐방로서 역할을 톡톡이 하고있다.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낙동강 남지개비리길

탐방로 길이-약 6.8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40분

위치: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찾아가시는 길:무안광주고속도로 운수IC-선운지하차도동곡로-평동교, 주변 볼거리:송정공원 / X-게임장 / 송무정 / 송정5일장

낙동강 남지개비리길은 남지읍 용산마을에서 영아지마을에 이르는 낙동강가에 있는 길로 벼랑을 따라 자연적으로 조성된 길이다.한 사람이 겨우 지나다닐 수 있는 좁은 이 길은 수십 미터 절벽위로 아슬아슬 이어가며 낙동강이 그려주는 눈부신 풍경을 가슴에 담아 올 수 있는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걷는 시골 여행길이다. 개비리길 주변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과 의병들이 육지에서 첫 승리를 거둔 기음강 전투의 역사적 현장이며, 한국전쟁의 낙동강 최후 방어선으로 남지철교(등록문화재 제145호)와 함께 전쟁의 상흔이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토평천 우포늪생명길
토평천 우포늪생명길

탐방로 길이-약 5.7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30분

위치:경상남도 창녕군, 찾아가시는 길:중부내륙고속도로 창령 I.C-구미리방향우포1대로-화룡마을앞삼거리, 주변 볼거리:화황산 / 부곡온천 / 창녕박물관 / 우포생태촌

우포늪은 창녕군 대합면 주매리와 이방면 안리, 유어면 대대리,세진리에 걸쳐 있는 70만평의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광활한 늪지이다. 우포늪에는 480여종의 식물류, 62종의 조류, 28종의 어류, 55종의 수서곤충류, 12종의 포유류, 7종의 파충류, 5종의 양서류, 5종의 패류 등 수 많은 생물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寶庫)이다. 우포늪은 1997년 7월 26일 생태계보전지역 중 생태계특별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국제적으로도 1998년 3월 2일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되었다. 우포늪은 그 중요성으로 인해 2011년 1월 13일 천연보호구역으로 지정 되었고, 2012년2월 8일에는 습지개선지역 지정 및 습지보호지역으로 변경되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하천습지이다.

남강 에코싱싱로드
남강 에코싱싱로드

탐방로 길이-약 5.5Km, 탐방 소요시간-약 1시간 10분

위치:경상남도 함안군, 찾아가시는 길:중부내륙고속도로 남지IC-낙종로구룡사거리-대법로, 주변 볼거리:악양루 / 풍차 / 경비행기체험장 / 함주공원 / 도향리고분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남강변 둑방길“에코싱싱로드”경남 함안군과 의령군, 창녕군을 나누는 기준은 남강과 낙동강 이라도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강과 낙동강 두 물길을 따라 국내 최장거리둑이 조성되어있다. 그중 남강과 함께“에코싱싱로드”라고 부르는 함안 둑방길은 자연환경이 잘 보전 되어있는 수변공간과, 산책로, 자전거도로, 남강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정자“악양루”가 있는 곳이다. 계절마다 청보리, 양귀비꽃, 유채꽃 등이 피어 에코싱싱로드 둑방길은 언제나 화려하고 아름답다. 오늘 내가 서 있는 둑방길 위에는 백일홍과 코스모스가 가득하다. 파란하늘 아래남강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꽃을 보며 에코싱싱로드 길을 걸었다. 에코싱싱로드 둑방 산책로는 남강의 지류를 가로 지르는 악양교 옆 둑방광장으로 부터 시작된다. 둑 위로는 황토길 둑 아래는 강변 흙길의 산책로이다.

남강 선비문화탐방로
남강 선비문화탐방로

탐방로 길이-약3.3Km, 탐방 소요시간-약1시간

찾아 가시는 길:통영대전고속도로 지곡 IC나와 24번국도이용후 26번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화림동계곡:함양은 선비마을답게 정자와 누각이 100여개 채세워져 있다. 벗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학문을 논하거나 한양길에 잠시 머물러 주먹밥을 먹던 곳이다. 서하면 화림동계곡은 과거 보러 떠나는 영남 유생들이 덕유산 60령을 넘기 전 지나야 했던 길목으로 예쁜 정자와 시원한 너럭바위가 많아 예부터‘팔담팔정(八潭八亭 8개의 못과8개 정자)’으로 불렀다.

거연정:고려말 전오륜의 7대손 가선대부 동지중추부사 전시서를 추모하기 위해 후손이 1872년에 건립하였다. 주위 경관이 아름답고 흐르는 계곡물과 우거진 숲, 가설해 놓은 구름다리 등이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아름다운 곳으로 자연에 내가 거하고, 내가 자연에 거하니 길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세상일을 잊게 한다.

군자정:정선전씨 입향조인 화림재 전시서 공의 5대손인 전세걸, 세택이 일두선생을 기념하기 위해 1802년 이곳에 정자를 짓고 군자가 머무르던 곳이라 하여 군자정으로 칭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의 보수가 있었으나 내용을 알 수 없다. 군자정은 거연정으로부터 하쪽으로 150m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이나 정면의 주칸을 5자, 측면의 주칸을 4자 정도로 잡아 규모는 작은 편이다.

농월정:녹수를 사이에 둔 양쪽 산기슭의 송림은 거문고 현을 퉁기는 듯하며, 길게 늘어선 수양버들은 천줄기의 실로 낚시질을 하는 듯 보인다. 맑은 물이 급한 굴곡을 이루는 곳에 커다란 반석이 펼쳐져 있다. 반석 위를 흐르는 물이 달빛을 받아 금물결을 이루는 이 곳에 세워진 고색창연한 농월정은 이름 그대로 달을 희롱하고 있는 듯하다.

동호정:임진왜란 때 선조의 의주몽진을 도와 공을 세운 동호 장만리를 기리기 위하여 그의 9대손으로 가선대부오위장을 지낸 장재헌 등이 중심이 되어 1895년 건립한 정자이며 1936년에 중수가 있었다. 동호정은 남강천 담소 중의 하나인 옥녀담에 있으며 화림동 계곡의 정자 중 가장 크고 화려하다.

탐방로:화림동계곡은 해발 남덕유산에서 발원한 금천이 흘러내리면서 냇가에 기이한 바위와 담.소를 만들고 농월정에 이르러서는 반석위로 흐르는 옥류와 소나무가 어우러져 무릉도원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장장 60리에 이른다. 가히 우리나라의 정자문화의 메카라고 불리어지는 곳답게 계곡 전체의 넓은 암반 위에 수많은 정자들과 기암괴석으로 어우러진 곳이다 .

선비문화탐방관:옛날 선비들이 넘나들던 길이며 농월정에서 거연정에 이르는 유적들은 모두가 선비문화의 유산들이다. 특히 황암사에서부터 거연정에 이르는 길은 함양군에서 선비문화 탐방길을 이어 조성하여 냇물을 따라 오를 수 있게 하였다. 조상들의 각종 문화와 예절을 배울 수 있는 장소이다.

황강 꽃가람길
황강 꽃가람길

탐방로 길이-약 9.5Km, 탐방 소요시간-약 2시간 30분

위치:경상남도 합천군, 찾아가시는 길:광주대구고속도로 해인사 I.C-합천군청남정교교차로, 주변 볼거리:갈마산공원 / 연호사 / 핫들생태공원 / 정양늪생태공원/ 함벽루

지금으로부터 약 1만 전 후빙기 이후 해수면의 상승과 낙동강 본류의 퇴적으로 생겨난 정양늪은 합천군 대양면 정양리에 위치한 곳으로 황강의 지류인 아천천의 배후습지이며 자연경관이 빼어나다. 갖가지 생태체험과 늪 전경을 조망할 수 있도록 조성된 주변 탐방로는 이용객의 건강증진과 늪 생태환경 보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탐방데크 주변으로 가시연, 수련, 어리연, 남개연, 왜개연, 물옥잠, 자라풀 등 다양한 수생식물들이 어우러져 공존한다. 또한 고니, 흰빰검둥오리,기러기 등 수천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옴으로 철새 개체수가 다량 증가하여 철새 도래지로 자리 매김 하였으며 담수량 증가 및 정체수역의 물을 공급하여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정양늪은 옛 모습을 찾아, 동물과 식물에겐 소중한 서식지로 이용객들에겐 생태학습장으로 가치가 매우 높다.

태화강 대숲길
태화강 대숲길

탐방로 길이-약 13Km, 탐방 소요시간-약3시간 20분

위치:울산광역시 명촌동, 찾아가시는 길:울산 I.C-신복로터리-삼호교-다운사거리-태화강둔치, 주변 볼거리:가지산 / 반구대암각화 / 태화강대공원 / 십리대숲 / 나비생태원

울산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태화강은 1995년 이후 태화강을 살리기 위해 하수처리장 건설 및 하천정화사업등 기초수질개선 및 생태복원에 온힘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수질이 2~4급수에서 1~2급수로 회복하여 연어가 돌아오고 수달이 서식하는 것은 물론 전국최대 철새도래지의 명성까지 얻는 아름답고 생기넘치는 강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태화강대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대숲길은 바람이 불때면 지네들끼리 몸을 부비는 소리가 마냥듣기 좋은 대나무가 빼곡한 숲길로 울산의 자연, 생태,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중구 태화강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생태, 문화, 역사자원을 특색 있는 스토리로 엮어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며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의 길이다. 대나무 길이 메타세쿼이아 길처럼 십 리나 이어져 있다 해서 십 리 대숲 길이다. 밖은 연일쏟아 지는 더위로 무더운 한여름이지만 대숲속은 선선함이 느껴진다.

자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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