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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수의료 인력 확충’ 시니어의사 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 필수의료 인력 확충 시니어의사 지원센터가 문을 엽니다. 의사 부족 해소를 위해 논의해 온 시니어의사 지원센터가 16일 개소합니다. 경험이 많은 퇴직(또는 예정) 의사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및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문의 ☎ 02-6362-3731, 3718 실효성을 높이는 지원 방안을 계속 마련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2024.04.16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브리핑(4.15.) 의료개혁 4대 과제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입니다. 맞춤형 지원으로 불편을 줄이겠습니다.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피해 사례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지자체와 함께 맞춤형 관리를 강화합니다. Ⅴ 중수본 : 피해사례 즉시 처리 확대 Ⅴ 시·도 : 피해지원 전담인력 지정·배치 Ⅴ 시·군·구 : 피해 환자·가족 상담 강화 등 국민·전문가 의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의료개혁 토론회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Ⅴ 의료사고쳐리특례법(2.29) Ⅴ 전공의 처우개선(3.21.) Ⅴ 지역의료 강화(3.29.) Ⅴ 건강보험 투자 계획(4.5.) 18일엔 간호사 역량 혁신 방안을 논의합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듣겠습니다. 의료계 여러분 대화에 나서주십시오.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하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제시해 주십시오. 열린 자세로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 변함이 없습니다.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입니다. 발전적 논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2024.04.15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정부 “의료개혁 의지 변함 없어…통일된 대안 제시 요청”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5일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에는 변함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조 1차장은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 4대 과제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선결조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의료계 여러분은 집단행동을 멈추고 조속히 대화에 나서달라면서 2025년도 대입 일정을 고려할 때, 시간이 얼마 남아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한 통일된 대안을 조속히 제시해 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는 열린 자세로 진정성을 가지고 의료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의료개혁 과제에 대한 발전적 논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의료 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 유지에도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 소재 대학병원에서 의료진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 1차장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8일부터 진료지원간호사의 양성 교육을 대한간호협회가 실시할 계획이라며 신규배치된 진료지원간호사 등 50명과 각 병원에서 교육을 담당할 간호사 50명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은 시범사업으로, 앞으로 수술 등 8개 분야 80시간의 표준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해 오는 5월부터 정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앞으로 진료지원간호사들께서 양질의 교육훈련을 받고 의료 현장에서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는 의사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지연과 환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피해신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지난 12일 기준 2295건을 상담했으며, 피해신고는 659건이 접수돼 지자체로 연계했고 이 중 254건은 센터에서 직접 법률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에서는 어려움을 겪는 환자의 수술·입원을 연계하고 필요시 직접 법률 상담 등을 지원하는데, 앞으로 중수본과 시도, 시군구는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환자들의 개별 피해사례에 대한 맞춤형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암환자 상담센터, 진료협력병원 등 가용정보도활용해 환자 고충을 가능한 범위에서 최대한 처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자체에서 상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사례별 비상진료체계 안내자료를 마련해 이번 주 중으로 배포하고, 시도와 시군구는 피해지원 전담인력을 확충해 환자는 물론 그 가족과도 상담을 통해 고충을 해소한다. 한편 조 1차장은 정부는 의료개혁 4대 과제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를 위해 지난 2월 29일 의료사고처리특례법 공청회를 시작으로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3월에는 전공의 수련제도 및 처우개선, 의료전달체계와 지역의료 강화방안을 논의했고 지난 5일에는 건강보험 투자계획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오는 18일에는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간호사 역량 혁신 방안 토론회에서 필수의료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간호사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혁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 1차장은 정부는 앞으로도 필수의료 개혁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해 국민과 전문가의 소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2024.04.15 보건복지부
- 정부, 진료지연 등 피해 지원 강화…전담인력 등 지정·배치 정부가 암환자 상담센터와 진료협력병원 등 가용정보를 활용해 의사 집단행동으로 접수된 피해사례에 대한 즉시 처리를 확대한다. 아울러 지방자치단체용 가이드라인을 이번주 내에 마련·배포해 담당자들이 사례별 대응방안을 숙지하고 환자에게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도는 피해지원 전담인력을 지정·배치하고, 시·군·구로 피해사례 인계시 중점 관리대상을 선별해 처리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이동하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정부는 1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먼저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관련해 지난 12일 현재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만 63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5%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감소한 8만 3349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24명으로 전주 대비 1.5% 감소했고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도 6958명으로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 또한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에 해당하는 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11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과 유사하다. 이밖에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92명이며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한편 정부는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를 추진 중이다. 이에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환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지원센터에서 접수된 환자 개별사례는 시·도와 시·군·구별 피해지원 역할을 강화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피해신고 우수 지원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도록 하며, 시·군·구는 의료기관과의 조율과 피해 환자와 가족 상담을 강화해 환자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해결방안이 마련되도록 한다. 조규홍 중대본 제1차장(복지부 장관)은 정부는 중증·응급환자 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진료지연 등 개별 피해사례에 대한 맞춤형 관리 등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4일 교육부가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동맹휴학은 허가된 바 없었다. 다만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으로, 교육부는 대학에 학사운영 정상화를 요청하면서 집단행동인 동맹휴학에 대한 허가가 발생하지 않도록 거듭 당부했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2024.04.15 보건복지부
- 진료지원간호사 2715명 증원…18일부터 업무 교육 제공 정부가 진료지원간호사 2715명을 증원해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교육을 오는 18일부터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제31차 회의를 개최해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과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진료지원간호사 교육계획을 논의했는데, 상급종합병원 47개소와 종합병원 중 328개소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재 진료지원간호사로 활동하는 인원 8982명이다.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장관)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이번 진료지원간호사 교육대상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참여기관의 신규 배치 예정 진료지원간호사와 경력 1년 미만의 진료지원간호사 그리고 이들에 대한 교육 담당 간호사다. 이에 교육이 시작되는 18일부터 우선 대한간호협회와 협조해 PA 간호사 대상 24시간 교육과 교육 담당 간호사 대상 8시간 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표준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술, 외과, 내과, 응급·중증, 심혈관, 신장 투석, 상처장루, 영양집중 등 8개 분야에 걸쳐 80시간(이론 48시간, 실습 32시간)의 집중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중수본은 지난 11일 기준 상급종합병원 일반입원환자는 2만1262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4.7% 감소했다고 알렸다. 또한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의 일반입원환자는 2.4% 감소한 8만4455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에서 2790명으로 전주 대비 2.7% 감소했고, 전체 종합병원에서 6961명으로 전주 대비 1.8% 줄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되었고 4월 9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 대비 1.3% 증가했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8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며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30명으로 4월 2일 대비 2.1% 늘어났다. 이에 정부는 중환자실·응급실 등 주요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진료 역량감소 여부를 파악하고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조규홍 장관은 지금 이 순간에도 묵묵히 환자 곁을 지키고 있는 의사, 간호사 등 현장의 의료진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현장의 의료진들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2024.04.12 보건복지부
- 부천 의료 현장 점검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 2024.04.11 대통령실
- [의료개혁 핵심정리] ⑩ 불필요한 의료 남용을 막도록 실손보험을 개선합니다 왜곡된 의료시장을 정상화하고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실손보험을 적극 개선합니다. 실손보험 보장 범위를 합리화합니다. 건강보험을 보완하는 실손보험. 하지만 불필요한 진료 같은 왜곡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실손보험 보장 범위를 합리화해 불필요한 진료는 줄이고, 필수의료 보장은 강화합니다. 실손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를 막겠습니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을 2월 개정했습니다. 관계기관과 정보를 공유해 실손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 조사를 강화하겠습니다. 건강보험 미적용 비급여 관리를 강화합니다. 4월 15일 모든 의료기관에서 비급여 진료를 보고하는 제도가 시행됩니다. Ⅴ 항목 확대 : 594개 1,068개 환자가 충분히 검토하고 진료받도록 총진료비, 안전·유효성도 공개합니다. 의료개혁, 지금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2024.04.10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의료시장을 왜곡하는 실손보험을 개선하고, 비급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24.4.8.) 의료시장을 왜곡하는 실손보험을 개선하고, 비급여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Ⅴ 불필요한 의료남용 방지를 위한 실손보험, 비급여 관리 개선 추진 · 공사보험(실손보험-건강보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개선 추진 - 불필요한 비급여는 줄이고, 필수의료는 강화하는 등 보장범위 합리화 · 보험사기방지 특별법에 따라 실손보험을 이용한 보험사기 조사 강화 · 비급여 보고제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4.15.~) - 의원급 포함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 및 보고 항목 확대(594개1,068개) - 비급여 가격 외에도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질환별 총 진료비 등까지 함께 공개 Ⅴ 요양기관 의약품 처방 급여요건 한시적 완화(2024.4.9.~) · 검사평가를 거쳐야만 재처방이 가능한 의약품* 처방, 검사평가 없이 처방 일수 연장 *치매, 만성편두통 등 장기적인 복약 관리가 필요한 일부 의약품 - 현재 : 일정 기간마다 검사 평가를 거쳐야만 재처방 가능 - 24년 4월 9일 (진료분부터 적용) : 검사평가 어려울 시 원칙적으로 1회 30일 이내 검사평가 없이 재처방 가능. 단, 의사 판단에 따라 처방일수 연장 2024.04.09 보건복지부
- 전국 40개 의대 중 16개교 수업 운영…이달 내 23개교 재개 전망 지난 8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16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노력으로 이달 수업을 재개한 것으로 조사됐다. 교육부는 지난 8일 기준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해 이 같은 결과를 9일 발표했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이 9일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의과대학 수업 운영 및 재개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교육부)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의과대학 수업 운영 및 재개 현황 브리핑에서 수업이 운영 중인 대학들은 학습량과 수업 일정 등을 고려해 일부 학년부터 우선 수업을 재개하고 있다며 본과 3~4학년의 실습수업은 연기되거나 중단된 사례도 포함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업이 진행되고 있는 대학들은 여건에 맞춰 대면수업, 실시간 온라인 수업, 동영상 강의 등 다양한 방식을 선택해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 차관은 약 2개월간의 수업 중단을 끝내고 복귀하면서 대면수업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이 보다 편리한 방식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뒤늦게 수업에 복귀하는 학생들도 녹화된 수업을 통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수업 운영 방식을 다양화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 소재의 한 의과대학의 모습.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나머지 24개 대학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우선 오는 15일부터는 가톨릭대, 울산대, 경상국립대 등 추가로 16개 대학이 수업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다음 주부터는 총 40개 의과대학 중 80%에 해당하는 32개 대학이 수업 운영을 정상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2일부터 이달 마지막 주 까지는 강원대, 아주대, 중앙대 등 7개 의과대학에서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정상화를 준비하고 있어 이달 말까지 대부분의 의과대학에서 수업 운영을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오 차관은 밝혔다. 이 밖에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해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한 결과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한편 지난 8일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모두 1만 377건(재학생의 55.2%),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 차관은 거듭 강조드린 바와 같이 정부는 앞으로도 의과대학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고 정상적인 의학교육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며 대학과 힘을 모아 나가겠다면서 대학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고민을 듣고 어려움이 있는 부분이 있다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과대학 학생들에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우리 사회에 공헌하겠다는 다짐으로 훌륭한 의료인이 되길 꿈꾸던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문의: 교육부 인재정책기획관 인재양성지원과(044-203-6933) 2024.04.09 교육부
-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정례브리핑(4.8.) 의료개혁 이행을 위해 열린마음으로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현장 건의사항, 정책에 반영합니다. 2차 병원 역할 강화와 적정 보상 필요 2차 병원 강화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안과 2차 병원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 무급휴가 간호사가 지역 2차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었으면 현장 수요조사 실시 등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부산대병원은 심평원 평가 최고지만 공간이 부족해 병동 신축 필요 필수의료 특별회계로 지원하는 방안을 부처가 함께 논의할 예정입니다. 지역외상센터에 군의관이 파견 나왔으면 국방부와 협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추진합니다. 진료 공백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현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대화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공의 여러분, 의견을 경청할 것입니다.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 바랍니다. ☞ 자세히 보기 2024.04.08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정부 “실손보험 제도 개선 추진…비급여 과잉 진료 관리 강화” 정부는 왜곡된 의료시장을 정상화하고 불필요한 의료남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적극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비급여 관리도 강화하는데, 우선 오는 15일부터 의원급을 포함한 전국 모든 의료기관이건강보험 비급여 항목별 가격과 이용량, 진료 질환 등 비급여 진료 내역을보고하는 비급여 보고제도가 시행된다. 보고항목도 594개에서 1068개로 늘렸다. 박민수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박 차관은비급여공개제도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면서 국민들에게 단순히 비급여 가격 정보뿐만 아니라 안전성·유효성 평가 결과 질환별 총진료비 등까지 함께 공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실손보험 개선 방안과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해 보다 근본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서울시내 한 대형 종합병원에서 환자 및 보호자들이 접수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실손보험 개선 추진계획 정부는 실손보험이 의료시장을 왜곡해 보상체계 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실손보험으로 인한 자기부담 축소 등의 영향으로 불필요한 의료 이용이 늘고, 과잉 비급여 등으로 필수의료와 비필수 의료분야 간 불공정한 보상이 발생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기 때문이다. 이에 정부는 왜곡된 의료시장을 정상화하고 불필요한 의료이용을 방지할 수 있도록 실손보험을 적극 관리할 예정이다. 우선 공·사보험 연계를 강화하고 건강보험의 본인부담금 제도의 취지와 실손보험의 국민 의료접근성 제고 측면이 조화될 수 있도록 실손보험 보장 범위 등을 합리화한다. 또한 지난 2월 개정한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에 근거해 실손보험과 연계된 보험사기를 적극 조사해 의료남용을 유도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간다. 아울러 비급여 가격 보고제도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정부는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실손보험 개선 방안과 비급여 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해 보다 근본적인 개선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요양기관 의약품 처방 급여요건 한시적 완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로 외래 진료가 축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환자가 장기 복용 의약품을 보다 원활하게 처방받도록 급여요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현행 급여 기준에 따를 때 치매, 만성편두통 등 장기 복약이 필요한 의약품은 재처방시 급여 기준에 따라 일정기간마다 검사평가를 실시해야 한다. 이에 정부는 검사 평가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의사의 의료적 판단 하에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검사평가 없이 재처방이 가능하도록 한시적으로 급여 기준을 완화한다. 이를 통해 1회 최대 30일 이내에서 검사평가 없이도 의약품 처방이 가능하며 의사 판단에 따라 처방일수를 연장할 수 있다. 박 차관은 이번 조치는 오는 9일 진료분부터 적용되며, 의료 공백 추이를 보면서 종료시점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상황을 면밀히 점검해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보건복지부) 박 차관은 정부는 의료개혁 이행을 위해 열린 마음으로 각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앞으로도 현장에서 건의된 내용에 대해서는 빠짐 없이 검토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건의된 2차 병원의 역할 강화와 적정 보상을 위해 2차급 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의료전달체계 개편 방안과 2차 병원 육성 방안을 마련 중으로, 이는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팀(044-202-1605) 2024.04.08 보건복지부
- [카툰공감] 의료개혁 관련 Q&A 및 팩트체크 임광천 의료개혁 관련 QA 및 팩트체크 2024.04.08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