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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유용한 생활정보 한눈에 확인하세요 휴면계좌에서 잠들어 있는 내 돈은 얼마나 있을까? 봄철 환절기에 가족 건강을 챙기기 위한 먹거리 정보는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이처럼 봄철 유용한 생활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행정자치부는 3월을 맞아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의 이달의 정부3.0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는 국민 일상생활에 유용한 192개 정부 핵심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앱으로 192개 정부서비스를 관심분야 별로 안내하고 있으며 이달의 정부3.0 서비스 내가 받을 수 있는 서비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 등 별도의 안내페이지도 운영 중이다. 특히 이달의 정부3.0 서비스에서는 봄철에 국민들에게 유용한 분야별 정부서비스를 선정해 잠자는 내 돈 찾기 안전 먹거리 환절기 건강관리 생활의 꿀팁을 안내한다. ◆ 잠자는 내 돈 찾기 : 계좌번호 통합관리, 미수령금 통합신청, 파인 은행에서 개설된 개인계좌 중 비활동성 계좌로 추정되는 통장수는 2015년 12월말 기준 1억300만개, 잔액은 14조 4000억 원에 달한다. 자신의 비활동성 계좌에 남아있는 돈이 있다면 통장을 해지하고 실제 쓰고 있는 통장에 이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금융감독원의 계좌번호 통합관리서비스(payinfo.or.kr)를 활용하면 1년 이상 사용하지 않는 30만원 이하 소액 계좌의 잔고를 이전하고 바로 해지할 수 있다. 조회 후 자신의 은행 계좌로 바로 이체하거나 기부도 가능하다. 예금보험공사는 그동안 예금자들이 파산금융회사 별로 미수령금을 수령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한번에 조회·신청할 수 있는 미수령금 통합신청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수령금 통합신청시스템 웹사이트(dinf.kdic.or.kr)에 접속하거나 지급대행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일괄적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잠자고 있는 나의 모든 금융재산을 한 번에 빠르고 확실하게 찾고 싶다면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fine.fss.or.kr)에 접속, 잠자는 내 돈 찾기 창에 들어가면 된다. 9개의 휴면금융재산별 코너를 보면 자신이 잊고 있었던 휴면금융재산보유 여부와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개인신용정보 보호를 위해 정보조회 시 주민등록번호와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 ◆ 안전 먹거리 : 식품안전나라, 농·축산물이력제, 수산물 안전정보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찾는다면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 접속하면 된다. 회수·판매중지 제품을 확인하고 주변 음식점의 식품안전정보, 우리아이의 학교급식정보도 얻을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생애주기에 맞는 식생활 정보도 참고할 수 있다.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 내가 먹고 있는 농·축산물의 유통이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농산물이력제(www.farm2table.kr)와 축산물이력제(aunit.mtrace.go.kr)에 접속하면 된다. 농산물이력제 웹페이지에서 농산물이력제 참여자와 농산물 이력추적 관리번호를 조회할 수 있다. 축산물이력제 웹페이지에서는 쇠고기·돼지고기의 원산지와 등급 등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수산물의 방사능 노출이 우려된다면 수산물 안전정보(www.fsis.go.kr)를 활용해 보자. 국내산 수산물 방사능 검출 현황과 국산 수산물을 고르는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원산지표시·품질인증 등 수산물 관련 안전관리제도도 안내한다. ◆ 환절기 건강관리 : 건강정보, 우리동네 대기질, 국민건강 알람서비스 환절기인 3월에는 따뜻한 봄이 가깝게 오다가도 꽃샘추위에 물러남을 반복한다. 일교차가 심한 이 때에 더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건강정보(www.hira.or.kr)를 활용해 내 주변의 병원·약국의 위치를 미리 확인해보고 최근 90일 간 병원(약국)에서 조제 받은 의약품을 알아볼 수 있다. 건강·질병정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하는 증상 정보 등 생활 속 건강정보도 검색 가능하다. 더불어 환절기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동네 대기질(www.airkorea.or.kr)과 국민건강 알람서비스(forecast.nhis.or.kr)를 활용할 수 있다. 우리동네 대기질에서는 미세먼지 등 전국 대기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에서는 5대 질병인 감기, 눈병, 식중독, 천식, 피부병에 대한 지역별 위험도(관심-주의-경고-위험)와 위험단계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 생활의 꿀팁 : 민원24, 복지로, 참가격 민원24(www.minwon.go.kr)를 활용하면 연금·과태료·예방접종일, 자동차 검사일, 휴면예금 등 각 개인에게 맞는 41개 생활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민원24에서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를 등록해 놓으면 홈페이지 화면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정보들이 보기 편하게 표시된다. 올해 바뀌는 복지정책,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무엇인지 복지로(bokjiro.go.kr)에서 살펴보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2017년엔 임신부가 쌍둥이, 삼둥이를 임신한 경우에 의료비로 쓸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이 기존 70만 원에서 90만 원으로 인상된다. 또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아동양육비가 월 12만원(만 13세 미만 자녀)으로 오른다. 복지뉴스를 살펴보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복지전담팀이 2배 이상 확대됨을 확인할 수 있다. 수시로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생활물가를 확인하려면 참가격(www.price.go.kr)을 이용하면 된다. 식료품, 가공식품, 주방·가사용품 등 생필품의 가격과 전주대비 등락률 정보뿐 아니라 공공요금, 외식비, 학원비 등 서비스 가격 정보도 제공한다. 우리 동네 생필품을 최저가로 파는 매장도 검색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맞춤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3.0 서비스 알리미 앱의 연계 서비스를 개선할 계획이다. 정기적으로 서비스 목록을 점검해 인기도와 사용실적에 따라 서비스 목록을 개편하고 새로 만든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계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생활 속에서 공공서비스를 꼼꼼히 챙겨보고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이 상당히 절약된다면서 더 많은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검색하고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06 행정자치부
- 학교에 주민등록 등·초본 제출 안해도 된다 학생이나 학부모는 더 이상 학교에 주민등록등·초본과 외국인등록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교육부와 행정자치부는 올해 신학기부터 일선 학교가 학생들의 주민등록등·초본,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등의 정보를 행정정보 공동이용망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학교는 학교생활기록부의 인적사항 확인 및 정정, 전입학 등 학생들의 주소 등을 확인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주민등록등·초본,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등을 제출하도록 했다. 이에 학생이나 학부모는 인근 주민센터 등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민원24 등을 이용해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고, 학교는 일일이 학생들로부터 취합하는 불편을 겪었다. 교육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행정자치부와 협력해 학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정정, 전입학 등의 업무에 주민등록 등·초본, 외국인등록사실증명 등의 행정정보를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담당교사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으로 학생 관련 정보를 직접 열람 확인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돼 학부모의 불편을 해소하고 또한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 등 관공서 서류발급 업무 부담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행정정보 공동이용으로 학부모나 학생들이 일일이 주민센터 등을 찾아 주민등록등·초본을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현장 교사와 주민센터 민원담당자도 업무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3.0 공유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3.06 교육부·행정자치부
- 연 100만건 렌터카 공문 ‘문서24’로 제출한다 행정자치부는 이달부터 인터넷 공문서제출 시스템인 문서24에서 렌터카 관련 문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렌터카 업체는 주정차위반이나 속도위반 과태료, 범칙금이 부과되면 업체는 차량 임차인의 거주지 관할 시·군·구청과 경찰서로 납부의무자 변경요청 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관할 관청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공문을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종이문서를 스캔한 후 전자결재 시스템에 등록하고 원본은 별도 보관해야 했다. 앞으로는 이를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어 렌터카 업체의 시간·비용 부담이 줄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는 지난해 종이문서 제출 업무를 조사한 결과 렌터카와 관련한 공문이 연간 100만건으로 행정기관에서 접수하는 종이문서 중 가장 많은 것을 확인했다. 렌터카 관련 문서의 50%를 문서24로 접수한다면 연간 48억원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정부3.0이 지향하는 종이없는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문서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발굴,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자부는 지난해 7월 비영리법인 관련 문서와 정부 발주 용역사업 관련 문서를 인터넷으로 제출할 수 있도록 문서24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개시한 바 있다. 10월에는 문서24 시범운영을 마치고 어린이집 대상 영유아 보육 관련 문서를 관할 시·군·구에 제출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문서24 이용자는 제출한 공문을 담당 공무원이 접수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고 공문제출 이력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문의: 행정자치부 협업행정과02-2100-3437 2017.02.01 행정자치부
- 창업지원 사업과 정부3.0이 만나니… 정부가 각 부처 창업정책 정보의 공유·개방·협력으로 창업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맞춤형 창업서비스를 통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정부3.0 협업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다수의 창업프로그램들을 쉽게 인지하고 지원받기 곤란하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감안, 개별적으로 진행되던 각 부처의 창업활성화 노력을 결집해 전달체계의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행정자치부와 중소기업청은 31일 국무회의에서 정부 3.0 우수 사례로 K-스타트업 창업지원체계를 보고했다. 정부3.0은 정부가 가진 정보와 데이터를 국민에게 개방·공유하고, 부처칸막이를 없애 일을 제대로 하는 정부를 만들고, 국민 한명 한명에게 행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행정자치부와 중소기업청은 이날 보고에서 정부3.0 기조에 발맞춰 통합브랜드인 K-스타트업 창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부처 통합 창업정책정보 안내, 정부사업지원 신청·접수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창업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각 부처에서 개별적으로 추진 중이던 창업지원사업을 정부3.0 협업을 통해 K-스타트업 단일 브랜드 체계로 통합해 창업정책 접근성 및 인지도를 높였다. K-스타트업(www.K-startup.go.kr) 홈페이지 첫 화면. 중소기업청이 운영하던 창업넷을 2015년 12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으로 전면 개편,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스타트업 홈페이지 구축 이후 중소기업청의 창업정책 정보 뿐만 아니라 기관간 칸막이를 제거해 7개 부처 62개의 창업지원 사업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있다. 창업기업 지원 정책을 창업준비실행도약·성장글로벌 등 성장단계에 따라 ▲창업교육 ▲시설·공간 ▲멘토링·컨설팅 ▲사업화 ▲정책자금 ▲RD ▲판로·마케팅·해외진출 ▲행사·네트워크 등 8가지 범주로 분류해 제공하고 있다. 중소기업청 이외의 창업지원사업도 K-스타트업을 통해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지난 2015년 227만명이던 방문자 수가 K-스타트업 통합 브랜드 적용 및 서비스 고도화 이후 지난해에는 289만명으로 27.3% 급증했고, 홈페이지 이용 후기 등에서 정부의 서비스 개선 노력이 창업자들의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례1 홈페이지에 접속하자마자 정부지원사업 공고가 일목요연하게 바로 보이고, 며칠 남았는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박○○) #사례2 상담원 분들도 너무 친절하고, 사업신청 마감일 이전에 보완할 것을 안내해 주는 등 맞춤형 서비스가 인상 깊었습니다.(김○○) 또한 앱 어워드 코리아 2016(디지틀 조선일보 주관)에서 K-스타트업 모바일 앱이 공공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앞으로도 정부3.0 서비스 정신에 부합하는 맞춤형 창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창업자들의 현장 애로와 걸림돌을 제거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종인 행정자치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기관 간 창업정책 정보를 공유하고 단일창구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로서, 이와 같은 사례가 늘어날 수 있도록 정부3.0 확산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7.01.31 중소기업청·행정자치부
- 설 명절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3.0 서비스’ 행정자치부가 24일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앞두고연휴 기간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3.0 서비스를 소개한다. 명절이 되면 아파트 주차장이나 골목길은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는다. 이에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은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한 9000여개 공공기관 주차장 정보를 공개한다. 또모두의주차장 등 민간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관련 앱을 통해 전국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차시설의 위치, 이용가능 시간과 내비게이션을 통한경로 안내까지 받을 수 있다. 귀성길에 오르기 전, 인터넷으로 주문한 선물이 부모님 댁에 잘 도착했는지 스마트택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의 우편물정보 공공데이터와 시중 택배회사 운송정보를 활용해 구입한 물건의 배송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연휴 기간 갑자기 아이가 열나고 아프다면, 굿닥 앱으로 비상진료기관 및 약국을 검색할 수 있다. 친척집 방문을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카카오버스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앱은 전국 57개 도시의 실시간 버스 정보와 승·하차시 미리 알려주는 알람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이 많은 명절 연휴 전국 공용화장실을 찾아주는 찾아줄게 앱을 내려받으면 다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귀성길 도로 상황은 귀성객들이 가장 신경쓰는 부분이다. 고속도로 상황을 자세히 알아보는 데는 한국도로공사의 고속도로 교통정보 앱의 활용도가 높다. 현재 고속도로 교통상황·속보, 주유소 정보 뿐 아니라 주요도시 간 예상 소요시간, 톨게이트 간 예상 소요시간, 정체예상 교통지도 정보까지 제공해 안전한 귀성길을 돕는다. 설날 당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4대궁·종묘, 조선왕릉이 무료개방(창덕궁 후원 제외)되는데 궁을 제대로 둘러보기 위해서는 문화재청의 내 손안의 궁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 좋다. 필요에 따라 앱 마켓에서 내 손안의 경복궁이나 내 손안의 창덕궁과 같이 개별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도 있다. 고향집 인근의 문화재를 둘러보고 싶다면 문화재청에서 제공하는 나만의 문화유산 해설사 앱을 이용해 탐방코스를 설계하고, 해설안내까지 받을 수도 있다. 또 농식품 정보누리(www.foodnuri.go.kr)에서 제공하는 농산물 시세와 중·대형 유통업체 할인행사 안내, 설음식 소개 등을 이용하면 알뜰하고 검증된 설음식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의 참가격 사이트(www.price.go.kr)를 통해서는 백화점, 마트, 전통시장 등 유통업체와 지역별로 꼼꼼한 가격 비교가 가능하다. 특히, 내 지역 최저가 매장 찾기 메뉴를 활용하면 구체적인 개별 상품에 대해 가장 가격이 싼 매장을 알려준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명절에 고향을 찾는 분들이 주차문제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무료주차장 데이터를 모아 공개하는 등 국민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실용적인 서비스 제공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과/공공정보정책과 02-2100-3420/3450 2017.01.24 행정자치부
- ‘획일화·폐쇄적’ 공공기관 사무실, 전문가가 바꾼다 민간 전문가들이 획일화되고 폐쇄적인 기존 공공기관의 사무공간을 새로 디자인한다. 행정자치부는 2017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위원들에게위촉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들은 보통 부서마다 방을 따로 쓰고 자리마다 칸막이를 둬 협업을 제약하고 효율성을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위촉된 9명의 자문위원들은 앞으로 이 같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사무공간을 개방적·수평적으로 바꾸고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전개한다 지난해 행자부는 건축 설계분야의 전문가 4명으로 자문단을 운영하며 14개 기관에 대해 공간혁신 컨설팅을 진행, 일부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한 바 있다.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충청남도, 한국재정정보원 등의 일부가 스마트오피스로 변신했고 제주도로 이전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사옥도 크게 달라진다. 올해는 조직문화 혁신, 정보통신기술, 친환경 소재와 에너지 절약, 사무가구, 조명, 색채 등 분야를 넓혀 자문위원을 9명으로 늘렸다. KT 워크스마트포럼 의장을역임한 김홍진 전 KT 사장이 자문단장을 맡았으며 천의영 경기대 건축전문대학원 교수와 임상관 테트라건축사무소 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활동한다. 여기에 채정우 서울대 미대 교수, 김현선 홍익대 미대 교수, 김건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 강호석 삼성물산 수석, 오재경 카카오 공간플러스팀장, 조재원 01스튜디오 소장 등이 새로 참여했다.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매일 생활하는 공간이 바뀌면 거기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도 달라진다며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단을 통해 앞으로 정부3.0 혁신을 공간 차원에서도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협업행정과02-2100-4403 2017.01.18 행정자치부
- 국민 정책제안 더 쉽게…국민토론으로 보완도 앞으로 국민들이 정부정책과 관련한 정책을 제안하는일이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제안규정과 공무원제안규정 전부개정령안을 6일 공포·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앞으로 정책 제안자는 제안할 때 기록하는 세부연락처 5가지(전화번호·휴대전화번호·팩스번호·전자우편주소·주소) 가운데 1개만 작성하면 된다. 또 아이디어는 좋으나 실시 가능성 측면에서 다소 미흡해 불채택된 제안은 행정기관에서 국민생각함을 통해 보완·개선한 뒤 채택해 추진할 수 있게 된다. 행정기관이 제안자에게 채택결정을 통보할 때에는 실시 예정 시기를 함께 통지해야 한다. 실시 예정시기까지 제안을 실시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하면 실시 지연 사유와 새로운 실시 예정 시기를 재통지해야 한다. 특정 제안자가 같은 제안을복수의 행정기관에 중복으로 제출한 경우에는 채택되더라도 중복 포상이 금지된다. 이를 위해 각 행정기관에서 제안의 중복 제출·포상 여부를 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제안 처리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이번 제안규정 개정을 통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는 정부3.0의 소통과 협력 가치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국민참여정책과02-2100-3462 2017.01.05 행정자치부
- 연말정산·금연·다이어트…새해에 놓치지 마세요! 새해 달라지는 정책을 알아보고 자신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확인하려면? 연초에 꼭 챙겨야 할 것들을 한 눈에 살펴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행정자치부는 정부3.0 서비스 알리미(www.gov30.go.kr)앱의 이달의 정부3.0 서비스를 통해 국민이 알아두면 유용한 정부3.0 서비스 10선을 3일 소개했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www.gov30.go.kr) PC버전 메인 화면. 우선 1월엔 근로소득자가 꼭 거쳐야 하는 연말정산이 있다. 홈택스(www.hometax.go.kr)의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이용하면 4대 보험료나 폐업 병원 의료비 자료, 중도퇴사자 증명자료도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홈택스 앱을 다운받으면 연말정산 절세주머니를 통해 절세팁을 확인할 수 있다. 연말정산 등 세금관련 궁금증은 상담/제보 메뉴를 이용하면 신속하게 풀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1월에 빼놓지 말고 챙겨야 하는 항목이다. 자동차세는 보통 6월과 12월, 2번에 걸쳐 낸다. 이를 1월에 일시납부하면 총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인 위택스 웹사이트(www.wetax.go.kr)의 부가서비스 메뉴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위택스에서는 자동차세액도 미리 계산해 볼 수 있다. 금연, 다이어트, 운동 등 건강과 관련해서는 건강보험공단의 건강IN을 이용하면 도움이 된다. 건강IN에서는 자신의 체중에 따른 적절한 관리 매뉴얼과 운동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고 금연 관련 진단과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가족을 위한 건강한 식생활 정보를 찾는다면 식품안전정보포털(www.foodsafetykorea.go.kr)을 활용하면 좋다. 최근 식품안전 이슈에서 2017년 달라지는 식·의약품 안전정책도 체크해 보고 생애주기별 건강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민원24(www.minwon.go.kr)를 활용하면 연말정산 관련 서류를 무료로 뗄 수있다. 연금·과태료·예방접종일, 자동차 검사일, 휴면예금 등 각 개인에게 맞는 41개 생활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민원24에서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룰 등록해 놓으면 홈페이지 화면에 자신에게 해당되는 정보들이 보기쉽게 표시된다. 새해 바뀌는 복지정책, 내가 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이 무엇인지는 복지로(bokjiro.g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2017년엔 임신부가 쌍둥이, 삼둥이를 임신한 경우에 의료비로 쓸 수 있는 국민행복카드 지원금이 기존 70만원에서 90만원으로 인상된다. 또 저소득층 한부모 가족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아동양육비가 월 12만원(만 13세 미만 자녀)으로 오른다. 복지뉴스를 살펴보면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나 야간에 이용할 수 있는 어린이병원과 약국이 늘어난다는 소식도 접할 수 있다. 부동산정보 통합포털 온나라(www.onnara.go.kr)에서는 부동산 실거래가부터 최신 분양정보, 새로운 부동산 뉴스를 종합적으로 볼 수 있다. 새해엔 디딤돌대출을 받을 수 있는 주택가격이 기존 6억원 이하에서 5억원 이하로 낮아지는 등 변경되는 제도가 있다는 사실을 온나라 포털의 부동산 정책·동향 정보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금융생활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한곳에 있는 금융상품한눈에(finlife.fss.or.kr)는 올 초부터 새롭게 출시되는 금융상품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자신에게 유리한 상품을 비교 검색해 볼 수 있어 유용하다. 교사, 학생, 학부모가 편리하게 학습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는 에듀넷(www.edunet.net)에 접속하면 방학 중에 이용할 수 있는 새 학년 대비 학습자료를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학년별 수능·내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EBSi(www.ebsi.co.kr)에는 현재 2017년 연간 커리큘럼(고등학생 대상)이 안내돼 있다. 이를 통해 2017년 새 학기 학습 계획을 세워보자. 윤종인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새해에는 더 많은 국민이 새로운 정책은 무엇인지, 그 중에서 내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어떤 것인지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창조정부기획과 02-2100-3418 2017.01.03 행정자치부
- 전국 박물관 소장품 정보·이미지 한눈에 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일부터 국·공·사립박물관 소장품 정보와 이미지를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이-뮤지엄 사이트(http://www.emuseum.go.kr/)에서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뮤지엄 사이트는 국가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부 3.0을 구현하기 위한 정보관리 선진화 계획에 따라 박물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6년 개설됐다. 문체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이 사이트를 박물관 소장품 정보 제공 전문사이트로 전면 개편해 서비스한다. 새로운 이-뮤지엄 사이트에서는 키워드 검색을 기본으로 소장기관, 지정문화재, 국적, 시대, 재질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장품을 검색할 수 있다. 사용 목적만 입력하면 검색한 자료의 이미지를 내려 받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자료는 2015년~2016년 추진된 국가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성과로서, 112개 박물관 29만 건의 소장품 정보와 70만 장의 이미지이다. 이 가운데 A4 크기의 도록 인쇄가 가능한 600만 화소 이상의 이미지 12만 3000여 장이 포함돼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 2020년까지 전국 700여 박물관의 소장품 500만 건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더 많은 정보들이 이-뮤지엄을 통해 제공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고해상도 이미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박물관 소장 자료들이 학술연구, 교육, 출판, 인쇄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정책과 044-203-2644 2016.11.30 문화체육관광부
- 일상 생활 속 이달에 유용한 정부 서비스는? 행정자치부는 11월을 맞아 정부3.0 서비스 알리미의 이달의 정부3.0 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는 국민 일상생활에 유용한 194개 정부 핵심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손쉽게 이용하도록 한 앱으로 지난8월 19일 출시됐다. 알리미 앱은 분야별·생애주기별로 정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으며 이달의 정부3.0 서비스, 나만의 맞춤혜택 서비스,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한 서비스 등 별도의 안내페이지도 운영 중 이다. 특히 이달의 정부3.0 서비스에서는이번달 국민들에게 유용한 분야별 정부서비스를 선정, 연말정산 등 세금혜택, 김장철 생활물가, 겨울철 건강관리, 맞춤형 입시정보를 안내한다. 국세청에서 제공하는 각종 세금혜택을 챙기려면 연말정산 등 세금혜택란의 연말정산 미리보기, 미수령 국세환급금 조회,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을 활용할 수 있다. 국세청의 홈택스 앱에서 모든 혜택을 검색할 수 있다. 또 김장철을 맞아 국민들이 궁금해 할 생활물가 정보를 추가했다. 참가격에서는 전국의 대형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등에서 판매하는 약 400여개 상품의 가격을확인할 수 있다. 농수산물 가격정보에서는 전국 주요 도·소매시장의 농수산물 가격 정보를 안내한다. 옥답 알뜰장보기에서 대형유통업체 할인행사 정보를 알아볼 수 있고 서울시민이라면 서울특별시 물가정보에서 25개 구의 농수산물 가격 정보를 비교해볼 수도 있다. 아울러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와 우리동네 대기질의 활용도 가능하다. 국민건강 알람서비스에서는 5대 질병인 감기·눈병·식중독·천식·피부병에 대한 지역별 위험도(관심-주의-경고-위험)와 위험단계별 행동요령을 안내한다. 우리동네 대기질에서는 미세먼지 등 전국 대기오염물질 농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예방접종 도우미에서는 본인과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과 내역을 조회할 수 있고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 또는 129)를 활용, 겨울철 우울증 등 정신질환에 대한 고민을 상담할 수 있다. 입시준비생과 학부모는 고입·대입정보를 제공하는 입시정보란을 활용할 수 있다. 고입정보포털에서는 시도별·학교별 입시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능전후 알림사항, 대입정보포털에서 대입전형 시행 계획, 대학알리미에서 각 대학의 공시 정보 등도확인이 가능하다. 전성태 행자부 창조정부조직실장은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모든 정부서비스를 손 끝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정부서비스를 안내하는 대표창구로서 정부3.0 서비스 알리미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행정자치부 공공서비스혁신과/창조정부기획과 02-2100-4070/4069 2016.11.17 행정자치부
- 정부3.0 똑똑하게 이용하세요! 정부3.0 똑똑하게 이용하세요!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6.11.17 KTV
- 해외 로밍 빅데이터 활용해 해외감염병 차단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미래창조과학부의 빅데이터 선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 시범운영을 16일부터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검역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은 모든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동통신사별 시스템 구축 후 단계적으로 운영한 후 2017년 4월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래부, 보건복지부, 이동통신사가 참여하는 정부3.0 협업 사업으로 해외 로밍데이터를 활용해 감염병 오염국가에서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을 확인 후 감염병 잠복기간 동안 모니터링하는 검역정보화 사업이다. 로밍데이터 활용 스마트검역 체계도 운영체계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해외의 감염병 오염국가 정보를 이동통신사에 제공하고, 이동통신사는 해외 로밍데이터를 바탕으로 감염병 오염국가에 방문한 가입자 정보를 확인해 질병관리본부에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동통신사를 통해 확보된 감염병 오염국가 방문자를 대상으로 입국 후 감염병 잠복기간까지 증상발현 시 1339번으로 자진신고토록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전국 의료기관과 오염국가 방문자 정보 공유를 통해 진료 시 의사가 환자의 여행력을 확인 수 있도록 해 해외감염병 대응 감시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메르스 환자 유입에 따른 방역체계 개편을 통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법률 개정으로 제76조의2(정보제공요청 등) 조항이 신설됨에 따라 추진됐다. 정부는 향후 정보통신기술(ICT)를 기반으로 한 해외감염병 예방과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 043-719-7141 2016.11.15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