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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 계획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 청년취업 성과 ‘톡톡’

운영 석달만에 762명 취업·6378명에 맞춤형 교육

2016.07.14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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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고용존 사례 ㈜더블유스코프코리아는 배터리 분리막 제조업체로, 충북혁신센터 전담 대기업인 LG의 협력사이자 혁신센터 연계기업이다. 지난해 충북혁신센터에서 생산기술 및 특허, 전담기업 설비지원을 받아 제2공장을 증설하게 되어 새로운 공장에서 근무할 인력수요 발생했다. 이에 충북 고용존의 ‘잡-매칭 多 Dream 데이’를 통해 올해 1월부터 총 48명의 지역 청년인재 채용했다.

부산 고용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보낸 감사의 서신(좌). 기업인사 담당자와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있는 취업 희망자(우)
부산 고용존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청년이 감사의 서신을 보내왔다(왼쪽). 기업인사 담당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 자유롭게 이야기 하고 있다.

# 부산 고용존 사례 불경기로 경력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한 청년이 부산 고용존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고, 최재영 주임 등의 도움으로 승인식품과 면접이 진행됐다.  승인식품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제1회 유통교류회 참여를 계기로 센터의 지원을 받아 중국 진출 중인 유망기업. 고용존 직원과의 동행면접 진행 후 청년은 승인식품 취업에 성공했고 이후 고용존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서신을 보내왔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 8일 통합 발대식을 개최한 창조경제혁신센터 고용존의 운영실적을 발표했다.

전국 17개 고용존은 청년의 입장과 기업의 인재 수요정보에 기반해 ‘아무리 작은 규모라도 내실있는 좋은 일자리를 연결해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기조로  ▲일자리 중매자 ▲취·창업 트레이너 ▲인재 인큐베이터 ▲청년 고용 코디네이터 역할 수행을 위한 지역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성과로 8일 현재 총 762명의 청년구직자를 원하는 일자리에 연결해주고 6378명에게 맞춤형 교육훈련 과정을 제공했다.

고용존이 진행하는 ‘청년 채용의 날’ 은 기존 대규모 박람회와는 달리 해당 지역의 소수(1~5개) 기업이 참가해 진행하는 매칭행사로,청년 구직자들이 참여만으로도 구직에 실질적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서류전형 없이 면접 기회를 100% 부여하고,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면접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8일 현재 총 618명의 구직자와 8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84명이 최종합격하고 28명이 1차 합격 후 추가 채용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실제 채용으로 이어지지 못한 청년들도 면접에 동행한 전문 컨설턴트의 피드백에 대해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용존은 청년의 입장에서 그리고 기업의 입장에서 필요한 구직 구인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방문한 청년 구직자들의 역량과 니즈를 상세하게 파악하여 이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연결해주고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 저해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제시하거나, 예상되는 인력수요에 맞춤형 인력양성과정을 운영하여 지원한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 고용존에서 진행중인 취업멘토링과 청년 일자리 관련 영상 시청 장면.
제주 고용존에서 진행중인 취업멘토링과 청년 일자리 관련 영상 시청 장면.

서울 지역 강소기업 ㈜아트웨어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던 중 고용존으로부터 구인전략 수립 조언과 청년 눈높이에 맞춘 근무조건 조정을 상담받아 원하던 청년 인재의 채용에 성공했다.

경북 고용존은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따른 신규 전문인력 수요를 맞춤형 교육 제공을 통해 청년 일자리로 바꾸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고용존에서는 지역별로 고용디딤돌 및 자체 특화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운영 중이며 ‘고용디딤돌’이란 이름으로 18개 기업(공공기관)과 총 93개 과정 추진 중이다. 또한  ‘고용예약형 취업매칭 프로그램(경북)’, ‘문화예술·뷰티 전문인력 양성(광주)’, ‘T-Academy(대전)’ 등 지역별 특화된 프로그램 기획·운영하고 있다.

전국 고용존에서는 연말까지 추가로 청년 채용의 날 80회 이상 개최, 지역별 특화 교육훈련 등 청년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올 한해 좋은 일자리 취업 연계 청년 2500명, 맞춤형 교육·훈련 1만명 이상을 목표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부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은 “고용존을 찾는 청년 한 명 한 명을 소중하게 여기고,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원 하는 한편 고용복지+센터, 대학창조일자리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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