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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서울 도심 365일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열정 공간’

서울창조경제센터 1년…창업활성화 주도·경제혁신 선도

216개 창업·중소기업 지원…130억 투자유치로 성과창출 본격화

2016.07.19 미래창조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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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서울센터)가 출범 1돌을 맞았다.

서울센터는 19일 최양희 미래부장관, 김춘학 CJ창조경제추진단장 등 주요 인사들과 서울센터 보육·지원 우수 스타트업 대표, 지역혁신기관장 등 지역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출범 1주년 행사를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성과보고 및 국내외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캡스톤파트너스, 요즈마그룹코리아와 업무협약, 네오스프링사의 입주팀 YBSoft 대상 투자 유치 발표와 페이스북코리아 조용범 대표 특강, 스타트업 토크쇼  등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는 스타트업 잡 매칭 키친인큐베이팅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최양희 장관은 “우수한 인적자원, 투자자, 민간 창업지원기관 등 풍부한 창업 기반을 바탕으로 지난 1년간 서울센터가 창업 붐 확산과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고 앞으로도 창업 생태계를 공고히 하는 구심점이 되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센터는 지난 1년 간 서울의 풍부한 창업 네트워크와의 교류·협력을 추진해 창업활성화를 주도하고 식문화, 패션 등 도시생활 스타일 분야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창조경제 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경제혁신을 선도했다.

지난해 7월 17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의 옛 드림엔터에서 열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7월 17일 서울 광화문 KT빌딩의 옛 드림엔터에서 열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등 참석자들이 현판을 제막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 성과를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다.

현재까지 창업·중소기업 216개사를 발굴·육성 중이며 130억원의 투자유치를 지원했다. 154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25억여원의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창업·중소기업 416개사에 2076억원의 자금지원을 연계했고 서울소재 85개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마케팅 및 제품 디자인 컨설팅을 지원해오고 있다.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센터는 서울 소재 대학의 창업보육센터 등과 협력해 대학생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교육 실시, 창업 워크샵·해커톤 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와함께 서울센터는 대학가 지역의 스타벅스 매장을 창업카페로 활용해 스타트업 유명인사의 멘토링 강연 등을 총 32회 개최해 청년 창업가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및 창업붐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이와함께 18개 혁신센터와 협력해 엔젤투자자 양성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며 지역 기반 엔젤클럽 결성을 지원하고 있다.

도시 생활스타일 분야 신규사업화에도 온 힘을 다했다.

국내 푸드테크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올해 구글캠퍼스와 공동으로 푸드테크 공모전을 개최해 50개팀을 선발했고 CJ그룹 계열사의 푸드전문가들이 참여해 멘토링(키친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CJ그룹 내 푸드분야 전문가 멘토풀을 보강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식문화 소상공인 대상의 마케팅 지원 및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

패션 분야 신진디자이너 발굴·육성을 위해서도 올해 서울 창조경제협의회 산하 패션·디자인 분과위원회를 설치하고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협력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울센터는 국내외 유통과 판로 지원에도 적극적이다.

CJ의 한류문화 컨벤션(K-CON, MAMA)과 연계해 총 51개 기업에게 전시부스 디지인컨설팅, 바이어 미팅전략 등 멘토링을 제공했고, K-CON LA(7월말)에 참여할 48개 기업(전국 센터 10개팀)도 지원 중(11개기업 멘토링 완료)이다.

또한 카페24와의 협력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역량 지원을 위해 ‘글로벌실전창업’ 10주 과정을 운영해 23개 기업이 수료했다.

국내 판로지원에는 전담기업 CJ와 협력해 스타트업 유통지원을 위해 CJ오쇼핑 MD와의 간담회를 통한 상품 개선방안 멘토링 및 올리브영 입점 등을 지원하고 있고, 향후  CJ오쇼핑에 수수료 없는 홈쇼핑 입점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울센터의 노력들도 풍부하다.

지난 3월 고용존을 구축하고 전담기업인 CJ와 함께 연간 500명 이상의 청년 채용 지원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한 일자리 중매자, 취업트레이너, 인재 인큐베이터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에는 청년 채용의 날을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 날에는 서류 전형 없이 100% 면접으로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구직하고자 하는 청년을 매칭한다. 현재 총 9회에 걸쳐 매칭 행사를 개최했는데 지금까지 참여한  9개 기업과 청년 100여명 가운데 6명이 채용 확정되고 20명은 1차 면접에 합격해 2차 면접(과제수행 등)을 진행 중에 있다.
 
또 서울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력해 ‘ETRI SW SOC 융합아카데미’과정(6월 20일~8월 26일, 판교)에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자에게는 취업 연계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용호 서울센터장은 “서울센터는 ‘365일 24시간 불 꺼지지 않는 열정 공간’으로서 스타기업 발굴·육성, 청년 고용창출 등 창조경제 성과창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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